타나토노트 1 (연장정)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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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계 탐사 자라는 뜻의 타나토노트 >>

죽음 뒤에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영화, 드라마, 소설 속을 보면
대부분 사자들이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하기 위해 찾아온다.
그리고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길엔
문화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강을 건너는데

※ 한국·불교문화: 삼도천
→ 사람이 죽은 뒤 저승으로 가기 전에
건넌다고 전해지는 강.
※ 그리스 신화: 스틱스 강
→ 죽은 자의 영혼이 뱃사공 카론과 함께
건넌다고 알려져 있다.
※ 일본 전설: 삼途の川(산즈노카와)
→ 한국의 삼도천과 비슷한 개념.

언제, 어디서부터 전해져 오는 신빙성 있는
증명된 이야기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가 실제로 겪었던 일이기에
이렇게 각국 나라에서 비슷한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닐까?

삶과 죽음의 사후 세계를
탐험하는 영계 탐사자들
베르베르 특유의 과학적 지식과 끝없는
상상의 죽음의 신비를 탐험하는 sf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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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스즈키 고지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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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의 제왕 '스즈키 고지'

16년 만에 귀환했다.

사실 링 시리즈는 너무 무서워서

볼 엄두를 못 냈다. 하지만 대자연을

주제로 한 미스터리 호러.

이건 꼭 봐야겠단 생각에 선택한 책.



역시 나의 선택은 탁월했다.

2021년 그 누구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바이러스의 공격. 그로 인해 전 세계와

대재난에 빠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무서운 시간을

무사히 잘 버텼다는 것에 대한민국이

참 대단한 나라구나 다시 한번 느꼈다.

유비쿼터스를 읽으면서 언젠간

이런 일 있을 수도 있겠구나 전혀 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생각을 해봤다.

아직 지구엔 우리가 모르는

접해보지 못한 신비한 능력을 갖은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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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빛의 섬 - 불을 품은 소년
TJ 클룬 지음, 이민희 옮김 / 든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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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집' 21. 12월 4년 전에 읽고
그 이후 아이들과 아서, 라이너스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후속편이 출간돼서 너무 반가웠다.
읽는 내내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을 정도였다.
아서, 라이너스가 아이들을 대하는
행동 과 말들을 보며 공감도 하고 반성도 하게됐다.

알고는 있지만 아서, 라이너스
처럼 하는게 어렵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소설 속 이야기로
그냥 지나치기에 이 세상에 현명하고 지혜로운
부모님들이 많은 거 또한 알기에 나도 그렇게
달이, 별 이에게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항상 생각만 할 뿐 반성과 후회는
언제쯤 끝낼 수 있을까?

p.254
"그리고 부모라면 언젠가 한 발짝 물러서서
자녀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하지.
바바 그거야. 아서가 라이너스의
손에 깍지를 끼며 말했다.
"우리의 최선은 아이들이 성취할 때
축하해 주고 좌절할 때 응원해 주는 거야."
아서는 소리 없이 웃었다.
"부모라면 누구나 이 문제로
고민하겠지. 언제 보조 바퀴를 떼어줘야
하는지 하는 문제 말이야."
"우리 같은 자녀들을 둔 부모는 흔치 않겠지만. "
"맞아. 우린 운이 좋았어."

모든것이 끝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며 학대를 받지
않고, 사랑을 느끼며 자유롭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아서와 라이너스를 보며 좋은 부모는
바로 이 두 사람을 얘기하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다.
호기심에 잘 몰라서 하는 행동들에
왜 그랬을까?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
상황만 보고 판단하는 내 어리석음에
다시 한번 반성하고, 한 템포 느리게
판단하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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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지키는 감정 필사 - 오롯이 나로 살아가는 심리학과 치유 글쓰기 필사 예찬 2
한경은 지음 / 서사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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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매번 다짐하고,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나도 모르게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 내고

쉽게 화를 내며 조급하게 행동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왜 그럴까? 왜 마음에 여유도 없이

무엇을 위해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며 후회를 반복하고 나도 상처를 받는 걸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더 그런 게 아닐까?

앞만 보고 계속 나아가는 것보다

잠시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나에게 필요한 것은 그냥 읽고 끝내는

책 한 권보다는 필사를 하며 다시 한번

다짐하고, 치유받으며 마음에 세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됐다.


왼쪽에 본문 내용이 있고 오른쪽에 필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있어서 한 번 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마음치유를 하는 목적도 있지만

요즘 뭔가를 꾸준히 하지 못해

매일 하루에 한 장 필사를 하는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



이 한 권을 끝까지 필사하고 마지막 장을

덥는 순간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뿌듯함과

마음이 치유되어 더 이상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하는 내 모습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 비로소 성취감은 나를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나를 위한 작지만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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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오브 어스
줄리 클라크 지음, 김지선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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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오브 어스' 표지부터가 남다른
독보적인 책.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강한 끌림에 매료되었다.
올블랙으로 꾸며진 표지와 속지.
자신의 삶을 망가트린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다려온 시간. 드디어 복수의 시간이
돌아왔다. 긴박하게 긴장감이 흐르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고,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스릴러 있게 이끌어 가는 스토리가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표지와도 어울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출퇴근 시 읽는데
종이로 만들어져 책 테두리가 망가져서
조금 아쉬웠다.
메그의 엄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집을 빼앗기고
메그와 미니밴에서 어렵게 살아가며
힘든 생활을 이어오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고등학생이었던 메그는 혼자 미니밴에서
힘들게 끼니를 때우며 살아가다
우연히 만남 채팅 앱에서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었던 코리를 만나게 되고
고등학교 시절 유일하게 메그에게
친절했던 친구가 코리와 만나면서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춘 것에 대해
진실을 알기 위해 코리에게 접근한다.
코리와 살면서 진실을 알게 되고,
코리의 전 재산을 빼돌려 도망치며
경찰에 신고한다. 그러면서 코리의
친구인 네이트를 기자에게 제보한다.
메그의 제보를 받은 캣은 네이트를
만나고 약을 탄 술을 먹고 정신을 잃어
성폭행을 당한다.
그 일로 트라우마가 생기고 성폭행을 한
네이트보다 네이트를 조심하라고
충고를 안 해줘 자신이 성폭행을 다행 다며
메그의 책임이라며 그 일 이후
메그에 관해 조사하며 메그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써 메그의 사기극을 모두에게
알리는 계획을 세운다.
둘의 거짓말이 상대방에게 통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여성이란 주제로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남자들에 의해 무책임하게 짓밟히고,
상처받고, 돌아올 수 없는 암흑의 구렁텅이
속으로 던 저진 상황들이 너무 안타깝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더 이상 이런 일로 상처받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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