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레이드 라이프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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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보안과장으로 경찰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닛타 고스케.
경찰생활을 하면서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호텔 보안과장으로서 호텔 보안에
책임을 다하고 있던 어느 날 경찰이
수사 협조를 요청한다.

추리소설 신인 문학상 후보 중
한 명이 살인사건의 용의자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
후보자들은 각자 스케줄에 맞춰
지내다가 시상식 당일 호텔을 찾게
되어있는데 상황에 따라 미리 호텔에
투숙을 할 수도 있는 상황.

용의자 의혹을 받고 있는 후보자는
현제 특별한 주거지 없이 떠돌며
방랑 생활을 하고 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한 병원 의사로 재직하고 있다가
그만둔 것. 용의자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죽은 자의 애인이었다는
증언들이 나오면서 유력한 용의자 의혹을
받게 된다.

살인사건의 용의자와 시상식의
관련된 사람들을 둘러싼 과거와 현재
읽으며 한순간도 놓칠 수 없던 순간들.

'진실은 구원인가?
아니면 또 다른 상처인가'
난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진실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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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1 (연장정)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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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계 탐사 자라는 뜻의 타나토노트 >>

죽음 뒤에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영화, 드라마, 소설 속을 보면
대부분 사자들이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하기 위해 찾아온다.
그리고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길엔
문화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강을 건너는데

※ 한국·불교문화: 삼도천
→ 사람이 죽은 뒤 저승으로 가기 전에
건넌다고 전해지는 강.
※ 그리스 신화: 스틱스 강
→ 죽은 자의 영혼이 뱃사공 카론과 함께
건넌다고 알려져 있다.
※ 일본 전설: 삼途の川(산즈노카와)
→ 한국의 삼도천과 비슷한 개념.

언제, 어디서부터 전해져 오는 신빙성 있는
증명된 이야기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가 실제로 겪었던 일이기에
이렇게 각국 나라에서 비슷한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닐까?

삶과 죽음의 사후 세계를
탐험하는 영계 탐사자들
베르베르 특유의 과학적 지식과 끝없는
상상의 죽음의 신비를 탐험하는 sf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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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스즈키 고지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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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의 제왕 '스즈키 고지'

16년 만에 귀환했다.

사실 링 시리즈는 너무 무서워서

볼 엄두를 못 냈다. 하지만 대자연을

주제로 한 미스터리 호러.

이건 꼭 봐야겠단 생각에 선택한 책.



역시 나의 선택은 탁월했다.

2021년 그 누구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바이러스의 공격. 그로 인해 전 세계와

대재난에 빠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무서운 시간을

무사히 잘 버텼다는 것에 대한민국이

참 대단한 나라구나 다시 한번 느꼈다.

유비쿼터스를 읽으면서 언젠간

이런 일 있을 수도 있겠구나 전혀 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생각을 해봤다.

아직 지구엔 우리가 모르는

접해보지 못한 신비한 능력을 갖은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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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빛의 섬 - 불을 품은 소년
TJ 클룬 지음, 이민희 옮김 / 든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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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집' 21. 12월 4년 전에 읽고
그 이후 아이들과 아서, 라이너스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후속편이 출간돼서 너무 반가웠다.
읽는 내내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을 정도였다.
아서, 라이너스가 아이들을 대하는
행동 과 말들을 보며 공감도 하고 반성도 하게됐다.

알고는 있지만 아서, 라이너스
처럼 하는게 어렵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소설 속 이야기로
그냥 지나치기에 이 세상에 현명하고 지혜로운
부모님들이 많은 거 또한 알기에 나도 그렇게
달이, 별 이에게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항상 생각만 할 뿐 반성과 후회는
언제쯤 끝낼 수 있을까?

p.254
"그리고 부모라면 언젠가 한 발짝 물러서서
자녀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하지.
바바 그거야. 아서가 라이너스의
손에 깍지를 끼며 말했다.
"우리의 최선은 아이들이 성취할 때
축하해 주고 좌절할 때 응원해 주는 거야."
아서는 소리 없이 웃었다.
"부모라면 누구나 이 문제로
고민하겠지. 언제 보조 바퀴를 떼어줘야
하는지 하는 문제 말이야."
"우리 같은 자녀들을 둔 부모는 흔치 않겠지만. "
"맞아. 우린 운이 좋았어."

모든것이 끝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며 학대를 받지
않고, 사랑을 느끼며 자유롭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아서와 라이너스를 보며 좋은 부모는
바로 이 두 사람을 얘기하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다.
호기심에 잘 몰라서 하는 행동들에
왜 그랬을까?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
상황만 보고 판단하는 내 어리석음에
다시 한번 반성하고, 한 템포 느리게
판단하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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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지키는 감정 필사 - 오롯이 나로 살아가는 심리학과 치유 글쓰기 필사 예찬 2
한경은 지음 / 서사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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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매번 다짐하고,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나도 모르게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 내고

쉽게 화를 내며 조급하게 행동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왜 그럴까? 왜 마음에 여유도 없이

무엇을 위해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며 후회를 반복하고 나도 상처를 받는 걸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더 그런 게 아닐까?

앞만 보고 계속 나아가는 것보다

잠시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나에게 필요한 것은 그냥 읽고 끝내는

책 한 권보다는 필사를 하며 다시 한번

다짐하고, 치유받으며 마음에 세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됐다.


왼쪽에 본문 내용이 있고 오른쪽에 필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있어서 한 번 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마음치유를 하는 목적도 있지만

요즘 뭔가를 꾸준히 하지 못해

매일 하루에 한 장 필사를 하는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



이 한 권을 끝까지 필사하고 마지막 장을

덥는 순간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뿌듯함과

마음이 치유되어 더 이상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하는 내 모습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 비로소 성취감은 나를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나를 위한 작지만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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