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빛의 섬 - 불을 품은 소년
TJ 클룬 지음, 이민희 옮김 / 든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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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집' 21. 12월 4년 전에 읽고
그 이후 아이들과 아서, 라이너스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후속편이 출간돼서 너무 반가웠다.
읽는 내내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을 정도였다.
아서, 라이너스가 아이들을 대하는
행동 과 말들을 보며 공감도 하고 반성도 하게됐다.

알고는 있지만 아서, 라이너스
처럼 하는게 어렵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소설 속 이야기로
그냥 지나치기에 이 세상에 현명하고 지혜로운
부모님들이 많은 거 또한 알기에 나도 그렇게
달이, 별 이에게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항상 생각만 할 뿐 반성과 후회는
언제쯤 끝낼 수 있을까?

p.254
"그리고 부모라면 언젠가 한 발짝 물러서서
자녀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하지.
바바 그거야. 아서가 라이너스의
손에 깍지를 끼며 말했다.
"우리의 최선은 아이들이 성취할 때
축하해 주고 좌절할 때 응원해 주는 거야."
아서는 소리 없이 웃었다.
"부모라면 누구나 이 문제로
고민하겠지. 언제 보조 바퀴를 떼어줘야
하는지 하는 문제 말이야."
"우리 같은 자녀들을 둔 부모는 흔치 않겠지만. "
"맞아. 우린 운이 좋았어."

모든것이 끝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며 학대를 받지
않고, 사랑을 느끼며 자유롭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아서와 라이너스를 보며 좋은 부모는
바로 이 두 사람을 얘기하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다.
호기심에 잘 몰라서 하는 행동들에
왜 그랬을까?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
상황만 보고 판단하는 내 어리석음에
다시 한번 반성하고, 한 템포 느리게
판단하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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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지키는 감정 필사 - 오롯이 나로 살아가는 심리학과 치유 글쓰기 필사 예찬 2
한경은 지음 / 서사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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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매번 다짐하고,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나도 모르게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 내고

쉽게 화를 내며 조급하게 행동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왜 그럴까? 왜 마음에 여유도 없이

무엇을 위해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며 후회를 반복하고 나도 상처를 받는 걸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더 그런 게 아닐까?

앞만 보고 계속 나아가는 것보다

잠시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나에게 필요한 것은 그냥 읽고 끝내는

책 한 권보다는 필사를 하며 다시 한번

다짐하고, 치유받으며 마음에 세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됐다.


왼쪽에 본문 내용이 있고 오른쪽에 필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있어서 한 번 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마음치유를 하는 목적도 있지만

요즘 뭔가를 꾸준히 하지 못해

매일 하루에 한 장 필사를 하는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



이 한 권을 끝까지 필사하고 마지막 장을

덥는 순간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뿌듯함과

마음이 치유되어 더 이상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하는 내 모습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 비로소 성취감은 나를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나를 위한 작지만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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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오브 어스
줄리 클라크 지음, 김지선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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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오브 어스' 표지부터가 남다른
독보적인 책.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강한 끌림에 매료되었다.
올블랙으로 꾸며진 표지와 속지.
자신의 삶을 망가트린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다려온 시간. 드디어 복수의 시간이
돌아왔다. 긴박하게 긴장감이 흐르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고,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스릴러 있게 이끌어 가는 스토리가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표지와도 어울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출퇴근 시 읽는데
종이로 만들어져 책 테두리가 망가져서
조금 아쉬웠다.
메그의 엄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집을 빼앗기고
메그와 미니밴에서 어렵게 살아가며
힘든 생활을 이어오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고등학생이었던 메그는 혼자 미니밴에서
힘들게 끼니를 때우며 살아가다
우연히 만남 채팅 앱에서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었던 코리를 만나게 되고
고등학교 시절 유일하게 메그에게
친절했던 친구가 코리와 만나면서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춘 것에 대해
진실을 알기 위해 코리에게 접근한다.
코리와 살면서 진실을 알게 되고,
코리의 전 재산을 빼돌려 도망치며
경찰에 신고한다. 그러면서 코리의
친구인 네이트를 기자에게 제보한다.
메그의 제보를 받은 캣은 네이트를
만나고 약을 탄 술을 먹고 정신을 잃어
성폭행을 당한다.
그 일로 트라우마가 생기고 성폭행을 한
네이트보다 네이트를 조심하라고
충고를 안 해줘 자신이 성폭행을 다행 다며
메그의 책임이라며 그 일 이후
메그에 관해 조사하며 메그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써 메그의 사기극을 모두에게
알리는 계획을 세운다.
둘의 거짓말이 상대방에게 통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여성이란 주제로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남자들에 의해 무책임하게 짓밟히고,
상처받고, 돌아올 수 없는 암흑의 구렁텅이
속으로 던 저진 상황들이 너무 안타깝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더 이상 이런 일로 상처받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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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2 래빗홀 YA
추정경 지음 / 래빗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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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보살핌을 받으며 안전한

공간에서 편하지만 자유가 제한된 삶과

온몸으로 계절을 느끼며

배고픔과 위험이 도사리지만 자유를

만끽하는 삶.

어떤 삶이 최고의 삶일까?

사람이나 동물이나 선택은 비슷할 거 같다.

하지만 난 세상 밖을 구경하는 걸 좋아하지만

겁이 많은 스타일이라 안전한 집안에서

집사의 보살핌을 받는 쪽을 선택한다.

분홍은 고덕과의 인연을 이어나가려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포기하고

생명 유지를 장담할 수 없는

길거리를 선택한다.

몇 번의 회차를 걸치며 드디어 고덕을

만나고 천년 집사를 향해 나아가는

고덕을 옆에서 지키며 도와준다.

그전에는 몰랐던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양이들을 더 잘 알게 되고

고양이들을 위하는 마음과 위험으로부터

지키려는 마음이 생기며 천년 집사를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간다.

어느 날 말로만 듣던 애니멀 호더를

만나며 괴로워하던 고덕은

분홍의 도움으로 조금씩 자신을

찾아가고 천년 집사 탄생을 막기 위해

이집트 전설 속 고양이 라의 사자들이

한국으로 찾아온다.

고양이들 생명의 끝에 특별한 능력을
살인을 통해 억지로 얻으며 천년 집사를

쟁취하려고는 존재와 고양이들이 자신에

살에 마지막을 마감하며 집사에게 보은을

하며 전하는 능력.

세 명의 천년 집사 후보 천년 집사의

탄생으로 재앙이 찾아올 거라는 예언으로

그것을 천년 집사 탄생을 필사 적으로

막으려고 하는 라의 사자들 그들로부터

고덕을 지키려는 자발적 고양이들을 몸부림

2권으로 끝맺지 못하고 3권으로

이어지는 것이 살짝 서운하긴 하지만

누가 천년 집사가 될지 너무 궁금해서

3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

하루빨리 3권이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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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2 래빗홀 YA
추정경 지음 / 래빗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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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후속작이
언제쯤 출판될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2'가
출판되었다.

내가 몰랐던 고양이들만의 세상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이해가 가는 여러 가지
상황들. 판타지라는 걸 알지만
짜임새가 너무 잘 되어 있고 자연스러운
연결에 정말 저러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구성.
재미있게 읽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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