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금지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39
김선미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절 금지'를 읽으며 잊고 있었던
학창 시절도 생각나고
우리 아이들도 생각났다.
시대는 변했지만 가족, 교우관계, 입시,
사랑 주제는 어쩜 이리도 변함없는지.
지금 우리 아이들은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을까?

좋은 친구를 사귄 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는 마음을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한 명만 있어도 힘든
청소년 시기 잘 보낼 수 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건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지연이를 보며 나도 저랬었는데
지연이 마음이 이해가 됐다.
[10] 만 점짜리 성적표와
0점짜리 칭찬 -
성적표에 국어, 사탐 만점을 받았지만
정작 부모님 눈에는 잘한 거보단 떨어진
수학 성적만 보이는 칭찬보단 질책이
먼저인 노력은 보려고 하지도 않고
최고 만 외치는 다 너를 위해서란
말 뒤로 정작 누구를 위하는 건지 모를
모순적인 상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매스커레이드 라이프 ㅣ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호텔 보안과장으로 경찰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닛타 고스케.
경찰생활을 하면서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호텔 보안과장으로서 호텔 보안에
책임을 다하고 있던 어느 날 경찰이
수사 협조를 요청한다.

추리소설 신인 문학상 후보 중
한 명이 살인사건의 용의자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
후보자들은 각자 스케줄에 맞춰
지내다가 시상식 당일 호텔을 찾게
되어있는데 상황에 따라 미리 호텔에
투숙을 할 수도 있는 상황.

용의자 의혹을 받고 있는 후보자는
현제 특별한 주거지 없이 떠돌며
방랑 생활을 하고 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한 병원 의사로 재직하고 있다가
그만둔 것. 용의자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죽은 자의 애인이었다는
증언들이 나오면서 유력한 용의자 의혹을
받게 된다.

살인사건의 용의자와 시상식의
관련된 사람들을 둘러싼 과거와 현재
읽으며 한순간도 놓칠 수 없던 순간들.

'진실은 구원인가?
아니면 또 다른 상처인가'
난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진실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타나토노트 1 (연장정)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영계 탐사 자라는 뜻의 타나토노트 >>

죽음 뒤에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영화, 드라마, 소설 속을 보면
대부분 사자들이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하기 위해 찾아온다.
그리고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길엔
문화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강을 건너는데

※ 한국·불교문화: 삼도천
→ 사람이 죽은 뒤 저승으로 가기 전에
건넌다고 전해지는 강.
※ 그리스 신화: 스틱스 강
→ 죽은 자의 영혼이 뱃사공 카론과 함께
건넌다고 알려져 있다.
※ 일본 전설: 삼途の川(산즈노카와)
→ 한국의 삼도천과 비슷한 개념.

언제, 어디서부터 전해져 오는 신빙성 있는
증명된 이야기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가 실제로 겪었던 일이기에
이렇게 각국 나라에서 비슷한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닐까?

삶과 죽음의 사후 세계를
탐험하는 영계 탐사자들
베르베르 특유의 과학적 지식과 끝없는
상상의 죽음의 신비를 탐험하는 sf 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유비쿼터스
스즈키 고지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호러의 제왕 '스즈키 고지'

16년 만에 귀환했다.

사실 링 시리즈는 너무 무서워서

볼 엄두를 못 냈다. 하지만 대자연을

주제로 한 미스터리 호러.

이건 꼭 봐야겠단 생각에 선택한 책.

​

역시 나의 선택은 탁월했다.

2021년 그 누구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바이러스의 공격. 그로 인해 전 세계와

대재난에 빠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무서운 시간을

무사히 잘 버텼다는 것에 대한민국이

참 대단한 나라구나 다시 한번 느꼈다.

유비쿼터스를 읽으면서 언젠간

이런 일 있을 수도 있겠구나 전혀 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생각을 해봤다.

아직 지구엔 우리가 모르는

접해보지 못한 신비한 능력을 갖은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모든 빛의 섬 - 불을 품은 소년
TJ 클룬 지음, 이민희 옮김 / 든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벼랑 위의 집' 21. 12월 4년 전에 읽고
그 이후 아이들과 아서, 라이너스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후속편이 출간돼서 너무 반가웠다.
읽는 내내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을 정도였다.
아서, 라이너스가 아이들을 대하는
행동 과 말들을 보며 공감도 하고 반성도 하게됐다.

알고는 있지만 아서, 라이너스
처럼 하는게 어렵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소설 속 이야기로
그냥 지나치기에 이 세상에 현명하고 지혜로운
부모님들이 많은 거 또한 알기에 나도 그렇게
달이, 별 이에게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항상 생각만 할 뿐 반성과 후회는
언제쯤 끝낼 수 있을까?

p.254
"그리고 부모라면 언젠가 한 발짝 물러서서
자녀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하지.
바바 그거야. 아서가 라이너스의
손에 깍지를 끼며 말했다.
"우리의 최선은 아이들이 성취할 때
축하해 주고 좌절할 때 응원해 주는 거야."
아서는 소리 없이 웃었다.
"부모라면 누구나 이 문제로
고민하겠지. 언제 보조 바퀴를 떼어줘야
하는지 하는 문제 말이야."
"우리 같은 자녀들을 둔 부모는 흔치 않겠지만. "
"맞아. 우린 운이 좋았어."

모든것이 끝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며 학대를 받지
않고, 사랑을 느끼며 자유롭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아서와 라이너스를 보며 좋은 부모는
바로 이 두 사람을 얘기하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다.
호기심에 잘 몰라서 하는 행동들에
왜 그랬을까?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
상황만 보고 판단하는 내 어리석음에
다시 한번 반성하고, 한 템포 느리게
판단하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