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계단 1
주영하 지음 / 블라썸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사랑했던 남자친구 지훈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연아는 고등학교 시절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한다.

어느 날 학교에 화재가 일어나고, 화재 현장에서 지훈이는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연아를 방치한다.

그 일로 연아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오고,

어찌 된 일인지 그 장소에 지훈이는 목숨을 잃고 연아의 불찰로 지훈이 죽었다는 소문이 난다.

그래서인지 사랑을 믿지 않고, 사랑보다는 재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연아.

예비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무시와 경멸을 감수하고도 이 결혼은 꼭 해야 한다. 그래야 이 세상에 살아 갈 수 있다.

어느 날 예비 시누이가 연아의 과거를 가지고 협박을 하고 자신의 과거가 밝혀져 결혼이 파혼될까 두려운 연아는 고등학교 때 우연히 알게 된 마법과도 같은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경험하고 과거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다.

과거를 바꾸기 위해 자꾸만 과거로 돌아가지만 가면 갈수록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전혀 다른 현실을 경험한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어떻게 하면 저 정도로 자신을 희생하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그런 사랑이 있을까? 소설이지만 잠시 그런 생각을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