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생각을 깨우는 수학이라니. 정말 이 책 한 권이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로 하는데 정말 그 어려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비법이 있을까?난 사실 수학을 잘 하진 못한다. 지금도 아이들 수학 문제집을 보면 왜 이걸 일일이 계산을 해야 하는지. 계산기가 있는데 굳이? 외국은 다들 계산기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공식만 알아도 되는 거 아닌가? 과학이 얼마나 발전해 나가고 있는데 엑셀에서 함수만 넣으면 저절로 계산이 되는데 꼭 필요한 걸까? 이런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나 말고 많은 초, 중, 고 학생들도 이런 생각을 했을 거라 생각한다.그런데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중고등학교 수학 공부의 가장 큰 가치는 논리력을 키우는 데 있다고 한다. 수학 지식은 수학 학습의 매개체로서 우리는 수학 지식으로 학습을 하고 사고력을 기르고 수학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까지 알게 된다.더 나아가 수학적 사고를 이용하여 세상을 이해하는 관점을 가지게 된다.어떻게 해야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우선 명확하게 생각하고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명확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뇌를 움직인다는 의미로 '사고'를 뜻한다. 분명하게 말한다는 것은 스스로 이해한 수학 문제를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표현은 수학적인 사고를 훈련시키는 좋은 방법이 된다.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만이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분명하게 말할 수 없다면 명확한 생각을 하는 것 또한 힘이 든다. 수학 시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흔히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수학 학습은 대부분 사고 활동이기에 성급하게 연산을 하려고 서두르지 말고 문제를 이해해야 한다. 평상시에도 시험을 치듯 수학 공부를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점차 그 시간을 늘여가면서 생각해야 한다.수학 공부는 수학적 사고력을 배우는 것이지, 맹목적으로 문제 풀이에 매달리거나 풀이 방법을 숙달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뇌를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