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은 세상을 좁게 만드는 일이다. 하지만 그 작은 무언가가 결과적으로는 당신의 세상을 넓혀준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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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라도 폄하하거나 비웃거나 단점을 지적하는 데 열정을 쏟아서는 안 된다. 글을 쓸 때 결코 잃지 말아야 하는 것이 ‘존중’이다.

에세이에서 사상은 늘 자신의 외부에 있다. 자신 바깥에 있는 ‘외부의 존재’를 존중하지 않으면 나도 나의 외부로부터 존중받을 수 없다.

… 사랑과 존중. 이것이 글의 중심에 있으면, 당신이 쓰는 글에 의미가 있다. - P154

사상을 접한다. 감동하거나 의문을 갖는 등의 심상을 품는다. 거기서부터 가설을 세운다. 자료 조사를 한다. 증거를 나열한다. 생각한다. 결론을 낸다.
이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설득력 있는 결론을 쓸 수 없다.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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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 부모는 노동자니, 난 그들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그들이 말하는 것이 되어야만 한다. - P9

그러다가 지겨운 나머지 뛰쳐나가, 도서관에서 <이방인>을 빌렸다. 그날 하루종일 책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글이 어떻게 내게 이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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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 돈과 인생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50
박소연 지음 / 메이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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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법 백 개를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남들이 보지 않는 것을 보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고, 남들과 다른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갓이다. … 독서를 통해 네가 길어야 할 것은 세상의 흐름을 읽어 내는 안목과 통찰력이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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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싫은 티를 노골적으로 내는 것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저버리는 행위나 다름없다. 그렇다고 싫은 사람의 비위를 맞추라는 말이 결코 아니다. 아무리 싫어도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 P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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