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 우리가 사는, 우리가 만들 대한민국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금현진.오제연 지음, 이우일 그림, 박수현 외 정보글, 조고은 지도, 전국초등사회교과 모 / 사회평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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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현대사를 이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권 >



드디어나왔어요~!!!



5학년 1년동안 한국사를 공부할 때 가장 많이 읽으면서 도움을 받았던 <용선생 한국사> 시리즈라서

마지막권이 조금 늦게 나와 아쉽기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아들냄이 가장 어려워하고 힘들어했던 현대사 부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 1/24에 있는 제2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현대사 부분에서 계속 구멍이 보여 힘들어 할때

마침 <용선생 한국사 10권>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네요.







용선생 한국사 10권이 도착하자마자 저보다 더 반가워하며

바로 읽기 시작하는 아들냄이네요~^^


 




용선생 한국사 시리즈의 주요 인물들이에요.


용선생, 장하다, 나선애, 왕수재, 허영심, 곽두기를 중심으로

이번 현대사의 주요 핵심 인물들이 보여요~




 




<용선생 한국사 10권>에서는

7개의 소주제를 1교시부터 7교시로 나누어서


일제시대의 해방에서부터 시작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지고,

6.25 전쟁을 거쳐 남북이 분단되고,

민주주의가 성립되는 과정과

발전해 가는 현재의 대한민국의 모습까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각각의 소주제에 들어가는 첫 페이지에서는

주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 해당 시기를 전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시대적인 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임시정부 초반 주요 핵심 인물들의 뚜렷한 주장을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인물의 캐릭터와 함께 그들의 의견을 보여주고 있어서

헛갈리지 않고 잘 구분하며 기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5-2 사회 교과서에서는 한개의 지도를 이용해 날짜만 표시하며

6.25 전쟁 당시 우리 국군의 이동경로가 표시되어 있어서

복잡해 보이고 잘 이해도 되지 않았는데,


 <용선생 한국사 10권>에서는 같은 내용을

4개의 그림으로 나누어 시간 흐름의 순서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북한군과 우리 국군의 이동경로와 당시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와서 좋았어요.






각 시대별로 주요한 사건과 행사 등의 당시 사진자료가 풍부하게 삽입되어

본문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이해할 때에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과거 사진이나 신문 자료는 따로 찾아보기에도 쉽지 않고 번거로운데,

이렇게 책의 내용을 보면서 동시에 관련 자료를 볼 수 있으니

당시의 상황이나 배경 등이 이해하기 쉬웠어요.



 




한국사를 배운 친구들도 어려워하는 내용이 많고

아직 배우지 못한 친구들도 막연하게 방대한 양의 한국사를 부담스러워 하는데,


<용선생 한국사 10권>에서는

재미있는 만화 삽화가 중간에 나오면서 지루하지도 않고

각각의 주요 핵심 내용도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한국사에는 처음 접하는 용어와 어려운 어휘들이 많이 나오죠.

한국사를 공부한 아들냄도 아직까지 제대로 설명을 하기 힘들어 하는 용어가 많네요.


이렇게 어려운 용어와 중요한 어휘 등은 별도 표시를 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본문 내용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었어요.







<용선생 한국사 10권>을 한참 읽던 아들냄이

"앗~ 이거 교과서에서도 봤던 사진인데..." 하더라구요.

정말 5-2 사회 교과서의 학도병 설명 부분에 같은 사진이 있었네요.


<용선생 한국사 10권>을 먼저 읽게 되는 친구들은

나중에 교과서에서 이 사진을 만나면 금방 알아보며 반가워하겠죠~^^


교과서도 친근하게 만들어 주는 <용선생 한국사 10권>이네요~






각 소주제의 본문 내용이 끝나면 주인공 나선애의 정리노트에서는

본문에서 읽었던 내용 중 중요한 핵심 내용을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 주고 있어요.


요즘 2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고 있는 아들냄이

책을 읽기 전에 풀었던 문제에서 6월 민주항쟁 문제를 틀렸었는데,

정리노트에 딱~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중요한 핵심 내용을 잘 짚어주고 있는

<용선생 한국사 10권>을 먼저 읽고 풀었으면 맞출 수 있는 문제였네요..^^






본문 내용에서 확장된 추가적인 정보도 별도로 보여주는데,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이렇게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북한 들여다보기" 페이지가 있어서

요즘 우리 아이들이 잘 모를 수 있는 북한의 여러 모습도 보여주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본문의 내용을 제대로 읽었는지 점검 해 볼 수 있는 퀴즈 풀이까지~

엄마와 함께 풀어보기에도 좋은 것 같고,

아이 스스로도 충분히 찾아보며 풀 수 있는 요약된 문제들이에요.



 



아들냄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를 하면서 현대사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용선생 한국사 10권>을 꺼내어 해당 내용을 찾아보고 있어요.

문제집의 요약 정리된 내용만으로는 흐름이나 배경의 이해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용선생이 설명해 주는 당시의 내용을 다시 읽어보면 쉽게 내용파악이 된다네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권



그동안 용선생 한국사 시리즈를 계속 읽어 오면서

<용선생 한국사 10권>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듯한 편안한 풀이 방법과

풍부한 실제 사진자료들, 재미있는 만화 그림들을 보면서

복잡하고 어려운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동화책 읽듯이 편안하게 이해하며

오래 기억에 남길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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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영혼의 부딪힘 - 명화로 배우는 감정의 인문학
김민성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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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영혼의 부딪힘>




대학 교양 수업이었던 서양미술사를 들었던 기억을 마지막으로

서양미술이나 서양미술사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는 남아있는게 거의 없네요.


전시회와 미술관 등을 다니며 유명한 작품 감상은 하고 있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들만 느끼고~

내가 알고 있는 화가의 작품이나 눈에 익은 그림을 중심으로만 보고 나오면서

무엇인지 허전함 같은 것들이 따라다녔던 것 같아요.


화가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면

작품을 볼 때 느껴지는 그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그림 영혼의 부딪힘>을 읽게 되었어요.







<그림 영혼의 부딪힘>에서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마네, 드가, 고흐, 밀레, 로댕, 클림트, 로트렉,

모딜리아니, 카라바조, 베르메르, 모네, 몬드리안, 뒤샹, 렘브란트,

고야, 뭉크, 카미유 클로델, 마티스, 루벤스, 피카소, 샤갈, 달리

이렇게 24명의 화가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모두 유명한 화가들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들어본 이름도 있었고

이름은 알았지만 화가인지 처음 알게된 인물도 있었네요.

또, 그림은 알고 있으면서 정작 화가는 이번에 책을 읽으면

알게 된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하는듯...ㅎㅎ)









전체적으로 성격, 사랑, 비밀, 광기, 운명이라는

5가지의 주제를 기준으로 화가들을 나누어 보여주는

<그림 영혼의 부딪힘>에서는 다른 명화와 관련된 책과는 달리

그림보다는 화가와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어요.



화가들 각각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으면서

인간의 중요한 모습들을 기준으로 그들을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도 할 수 있었어요.


 

 


 

<에드가 드가 / 발레수업>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드가가 여성 혐오증이 있었고, 그것을 그림으로 극복했다는 내용이었어요.


발레를 배경으로 한 그림이 유독 많은 드가로 알고 있었는데,

여성을 그렇게 많이 그렸던 그가 여성 혐오증이 있었다니...

어머니에 대한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생긴 그런 마음이

그의 그림에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은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그동안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발레하는 모습의 아름다움만 보였는데,

드가의 심리와 여러 사건들에 대해 알고 나서는

그림 속에서 놓쳤던 것들을 볼 수 있었어요.


또, 작가는 드가에게 내숭이 있었다고도 했는데

그 부분 또한 재미있는 해석으로 느껴지고 당시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공감이 가는 주장인 것 같았어요.


 


 

 

<빈센트 반 고흐 / 자화상>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인 고흐에 대해서는

며칠 후 그의 전시회를 관람할 예정이라 더욱 꼼꼼하게 읽었어요.


감정기복이 심했던 고흐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작가의 생각을 표현한 글들은 정말 많은 공감을 일으켰는데,

이런 부분 또한 단순히 화가와 그림에 대한 설명만 늘어놓은 다른 책과 달리

<그림 영혼의 부딪힘>이 마음에 쏙 들었던 이유에요.


자신의 귀를 자른 사람,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 등의 성격과 관련된

여러가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고흐는

'양극성장애'라는 일종의 조울증 같은 병이 있었네요.

정신적인 문제와 주변 환경의 변화 등을 읽으면서

그의 양면적 느낌의 그림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작가의 표현처럼 심약해진 정신은 극단적으로 표출될 수 있으므로

잠시 내 영혼에 휴가를 주면서

감정이 조금 더 성숙해질 때까지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적극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었어요.




 

<요하네스 베르메르 /↑저울을 든 여인 / ↓회화의 기술, 알레고리>




감정을 지배하는 가장 은밀한 곳이라는 <비밀>이라는 주제에 나오는

요하네스 베르메르

(그림은 많이 봤지만 화가의 이름은 책을 읽으며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특허라는 요즘의 장치가 없던 그 시절에 베르메르는 혼자 작업하는 것을 고수하며

자신의 스튜디오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싫어했었네요.

렘브란트와 함께 네덜란드의 황금시대 작가였던 그의 작품에는 일정한 형식이 있어요.


- 화면의 왼쪽에 창문을 두기

- 그 창문을 통해 햇빛을 들어오게 하여 작품의 조명으로 삼기

:

- 모델들 뒤로 보이는 벽면은 되도록 비워두지 말고 장식해두기

:

(~ P 177)


그림에 이런 규칙을 적용하고 거의 모든 그림에서 보여준다고 해서

책에 없는 다른 그림들도 찾아봤는데 정말 규칙들이 보이더라구요~


다른 화가들에 비해 아주 적은 수의 작품들만 있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했던 그의 작품 속에 있는 비밀은

거울이었다는 발견과 그에 따른 미술사적 평가와 논쟁 등의 이야기는

그림을 보는 새로운 관점에 눈이 뜨이면서 흥미진진했어요.




명화로 배우는 감정의 인문학 <그림 영혼의 부딪힘>



 

 

어렵게 생각했던 명화 보기와 서양미술사에 대해

인간의 감정을 중심으로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었던 기회였네요.


 

앞으로 이 책에서 만난 화가들의 그림을 볼 때에는

지금까지의 허전함을 대신해서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느껴지고,

그동안 보이지 않고 볼 수 없었던 부분까지도 자연스럽게 보일 것 같아요.


명화, 그림을 보면서 힐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었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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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 기초 영문법 1 바빠 영문법
이정선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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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뇌가 활성화 되는 문장 훈련으로 기초 영문법 정리 완성

 


 


 

읽기에 필요한 문법은 대충 넘어갈 수 있지만 쓰기에 필요한 문법은 정학해야 한다!!!


공부할 시간은 점점 부족해지는데 해야할 공부량은 많아지는 고학년 아들냄.

영어 문법에 큰 구멍을 발견하고 방학동안 영문법 집중 훈련을 하고 있어요.

학원에 다니지 않고 홈스쿨을 할 때는 교재 선택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 1권>



제목만 보고 홀딱 반한 교재로 망설임없이 선택~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문법 교재에요.

 

 


 

 


중고등생맘들이 보면 웃을 수도 있지만...

초등 저학년 대비 고학년이 되면 정말 바쁘죠~

국,수,사,과 학교공부 뿐만 아니라 영어, 한자, 컴퓨터, 한국사, 세계사...

시간은 부족한데 해야 할 공부는 쌓여만 가니 엄마 마음은 바쁘고~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 1권>에서는

10일이면 정확한 문법으로 영어문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10일만에 끝내기를 바라지도 않지만

그만큼 확실한 문법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도전은 해 보기로 했지요~




 


 


우선 교재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진단평가"를 해요.


아직 5학년이 되지 않은 경우와

5-1 ~ 6-1 인 경우, 예비 중학생인 경우에 따라

공부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잡기 위해서

20문제 정도의 평가 문제를 풀어보게 되요.





 

진단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10일, 14일, 20일 진도로 나누어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아들냄도 예상했던 것처럼 구멍이 숭숭~

20일 진도로 계획을 세워 진행하기로 했네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은 총 2권으로 되어있는데,

이번 1권에서 학습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be동사 활용 정리, be동사-형용사 총정리,

There is/are-전치사 총정리, 명사-인칭대명사-this/that 총정리,

일반동사-목적격 인칭대명사 정리, 일반동사-목적격 인칭대명사/빈도 부사 총정리,

명령문 총정리, 현재진행 시제 총정리, be동사 과거시제-시간 부사 총정리


위의 내용이 총 40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있어서

아들냄의 경우는 20일간 계획으로 하루에 2개씩 진행하기로 했어요.


1권 학습을 마무리하면 영어 문법의 절반은 제대로 알 수 있겠네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의 본문은

크게 3단계 과정의 학습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단계에서는 핵심 문법의 개념을 먼저 학습해요.


2단계문장 쓰기 훈련을 하는데,

문장끼리 비교를 하며 맞는 문법을 써 보고~

영어식 우리말 해석을 보면서 정확한 문장쓰기를 완성하고~

빈칸에 맞는 문법쓰기로 문장을 완성할 수 있어요.


 

 

 



 

마지막 3단계에서는 중학 시험 출제 유형의 10 문제를 풀어 보며서

 1,2단계를 거쳐 훈련한 문법의 내용을 최종 점검할 수 있어요.


쓰기 연습 때는 틀리기도 하더니

최종 점검 문제풀이에서는 틀린문제가 없어서 칭찬~^^



교재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한 장의 표로 정리하는 기초 영문법"에서는

1권에서 배운 문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한장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의 정답 및 해설지은

다른 교재의 답안지와 달리 가로형으로 되어 있는데,

정답만 표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답이 함께 전체 문장으로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스스로 채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정확한 문장을 익힐 수 있어 좋았어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 1권>



아직 영어 학원에 다니지 않는 아들냄에게 영어문법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

혼자 개념 공부를 하고 문법쓰기 연습을 반복하면서

하루 중 20분 정도의 시간으로 매일 꾸준히 학습하고 있는 요즘

조금씩 영어 문법에 자신감이 붙어가는 아들냄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방학동안 1권을 마무리하고 바로 이어서 2권까지 열심히 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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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3 -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4
조한서 지음, 조왕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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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3 /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 핵심 내용을 잘 짚어주는  한국사 이야기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총 3편의 시리즈 중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5학년 아들냄과

1권부터 열심히 읽고 있으면서 내용정리를 하고 있는데,

5~6권 이상으로 권수가 많은 한국사 책보다

3권 구성의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시리즈는

짧은 시간동안 한국사의 중요한 핵심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3>에서는

영조 시대부터 근대사를 거쳐 오늘날 모습까지

총 12개의 소제목으로 나뉘어 이야기 하고 있어요.


목차에 함께 보여지는 이미지만으로도

어느 시대인지를 나타내는지 금방 알아볼 수 있는 리얼한 실사

한 눈에 들어와요.


지금까지 읽었던 다른 한국사 책들보다

유난히 사진 자료들이 많이 보여서 읽기에도 좋았어요.






역사 공부에 빠질 수 없는 각 시대별로 중요 유물사진까지 포함된 연표

한 눈에 들어오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한국사의 전체 흐름을 전반적으로 훑으면서 중요 핵심 사건들을

다시 한번 요약 정리해서 기억하기 좋은 것 같아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3>을 읽기 전까지

명성왕후와 명성황후가 동인한 인물인 줄 알았네요.(ㅜㅜ)

현종의 왕비가 명성왕후이고,

고종의 왕비가 명성황후라고 해요.


이렇게 본문의 내용와 관련된 추가적인 재미있는 이야기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정보 등을

별도로 설명해 주고 있어서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사에서는 생소하면서도 어려운 많은 용어와 어휘를 만날 수 있는데,

중요하거나 어려운 어휘와 핵심용어는 별도로 설명하고 있어서

쉽게 구분하여 익히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한국사에서 나오는 여러 인물들의 사진도 볼 수 있는데,

알고 있는 인물도 있지만 이름만 알고 얼굴은 처음보는 인물들도 많았어요.


안중근 의사와 도산 안창호는 5학년 사회교과서에서도 나오네요.

아직 한국사를 배우지 않은 친구들은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를 읽으면서

교가서에 나오는 한국사 인물들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에서

풍부한 사진자료 이외에 또 마음에 들었던 것이 상세한 지도 설명이었어요.



교과서에서도 1개의 지도로 간단하게 짚고 넘어갔던 6.25 전쟁의 상황을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에서는

무려 4개의 지도로 나누어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당시의 역사적 사실과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책의 뒷부분에서 보여주는 자료들의 출처를 보면

박물관 이외의 다양한 곳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

요즘은 박물관 학습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박물관에 갔을때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에서 봤던

유물을 찾으러 다니는 것도 재미있겠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3>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시리즈 3권까지 읽고 나니

5학년 아들냄은 1년동안 배웠던 한국사를 제대로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서 시대별 핵심 포인트를 오래 기억할 수 있고,

선생님이 설명해 주는 내용을 듣고 있는 듯한 친근하고 편안한 이야기

방대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한국사를 재미있게 읽으며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어요.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친구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한국사를 배운 친구도 다시 한번 내용정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시리즈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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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2 - 고려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3
조한서 지음, 조왕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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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2 / 고려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 풍부한 사진과 자료로 이해하기 쉬운 한국사 이야기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총 3편의 시리즈 중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5학년 아들냄과

1권부터 열심히 읽고 있는데,

5~6권 이상의 구성으로 된 한국사 책보다

3권 구성의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시리즈는

짧은 시간동안 한국사의 중요한 핵심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2>에서는

고려의 건국부터 조선시대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까지

총 10개의 소제목으로 나뉘어 이야기 하고 있어요.


목차와 각 소제목 도입부에서는 이미지만 보더라도

어느 시대인지를 나타내는지 금방 알아볼 수 있는 리얼한 실사

눈에 띄네요.


많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 유물 등을 기억하기 좋게

한 눈에 들어오는 큼직하고 리얼한 사진들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선생님이 설명해 주는 내용을 듣고 있는 것 같은 대화체의 본문 형식으로

딱딱한 역사 이야기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단순하게 책의 내용만 읽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한번씩 주어진 질문에 생각도 해 볼 수 있어서 사고력 키우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시대별 핵심 사건과 이미지까지 포함된 연표

한국사의 흐름을 한 눈에 잘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읽고나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할 때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유물과 유적지 등의 사진 자료가 다른 책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설명만으로는 머리속에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있는데,

박물관에 갔을 때 봤던 유물들을 책에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볼 수 있으니

이해도 더 잘 되고 기억에 오래 남아 있겠어요.








역사 속의 인물들의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태조 이성계, 세종대왕, 영조 등 흔히 우리가 접하고 봐 왔던 인물 이외에

이름은 알지만 얼굴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한 초상화도 볼 수 있어요.


많은 인물들이 있기 때문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인물들에 대해서는

책에서 한번 읽고 나면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초상화와 함께 인물의 업적을 읽게 되면

이미지가 각인되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겠어요~








컬러풀하고 선명한 색상을 이용하여 한 눈에 들어오는 지도에서는

우리 역사의 모습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고려 시대에 거란을 중심으로 주변국들도 상황도 알 수 있고,

몽골 징기스칸의 거대한 영토 확장 범위까지 한 눈에 들어오고,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의 일본의 침입 경로도 쉽게 파악이 되었어요. 







본문에서 중요하거나 어려운 어휘와 용어는 별도로 구분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무조건 외우고 주입식으로 공부했던 과거의 힘들었던 모습과 달리

한국사의 전제척인 큰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휘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네요.






책의 뒷부분에서는 본문 자료들의 출처를 보여주는데,

박물관 이외에도 여러곳들이 있네요.

국립중앙박물관은 몇번을 다녔지만 아직도 보지 못한 유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부지런히 다니면서 책에서 봤던 유물들을 찾아봐야겠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2>



방대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한국사를

풍부하고 생생한 자료들과 함께 친근하고 부담없이 읽으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친구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한국사를 배운 친구도 다시 한번 내용정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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