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 101
조성도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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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북바이퍼블리에서 직장인,CEO 등 이메일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나왔다.  


이메일을 제대로 쓰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메일 가이드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무척이나 생소한 책이었다. 아니 생소한 컨텐츠라고 해야하나.
 

가끔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참조부분만을 눈여겨 봤었는데 
이메일도 제대로 쓰기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한 사실을 이 채을 읽고서야 알게 되었다.


저자 조성도님은 비즈니스 이메일 쓰기의 기초를 닦은 시기가 2004년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오래전 일이라 놀라웠다.)

그는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았고 
수많은 입사지원자들의 이메일도 받아봤다고 한다.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 스티비를 기획하며 마케팅 이메일을 깊이 연구했고 
그렇게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강연과 기고를 하고 계시다고 한다. 

조성도님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조직문화와 
업무효율관점에서 비지니스 이메일에 관심이 많다고 하시고 
그래서 그런지 책에 업무효율관련한, 그리고 조직문화 관련한 
비지니스 이메일에 대한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


내용의 생각보다 방대하기 때문에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아래의 내용으로 이메일을 제대로 작성하는데 부족함은 없을듯싶다. 

발송전 이메일 체크리스트 (P.371)

1.받는 사람, 참조 , 숨은 참조를 제대로 적었는가?
2.제목이 내용을 잘드러내는가?
3.내용중 여러 주제가 들어있지는 않은가?
4.내용 중 이햐ㅐ하기 어렵거나 애매모호한 표현은 없는가?
5.파일을 첨부했는가 ?
6.오타,비문,틀린 맞춤법은없는가?
7.수신자가 해야 하는 행동과 마감 시한 등을 명확히 제시했는가?
8.이메일을 보내기에 적당한 시각인가?

우린 이메일을 작성하면서 위의 체크리스트를 잊고 산다. 
가끔은 첨부파일을 빼먹고 보내서 다시 메일을 보내야하는 상황을 만들고
마감 시한 등을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아 한 두번의 이메일로 끝날 일도
수십번을 보내기 일쑤이다. 그리곤 명확하지 않아 또 통화를 하기도 한다


이메일의 수신자는 한가하지 않다 라는 전제하에 이메일을 작성해보면
더욱 간단하게 , 목적을 분명하게 수신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유용한 팁들은 책에 자세하게 수록이 되어있고 101가지의 팁들로 이루어져있다. 이메일작성법 외에도 이메일에서 벗어나 워라벨을 지키는 방법까지도 제시한다


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 101을 보고 이메일을 제대로 작성하는 법의 초석을 닦고 
이메일관련 도구들과도 많이 익숙해졌다면 

책에서도 이야기하지만 주위에 이메일을 잘 쓰는 사람을 찾아보고 
혹은 잘쓰여진 이메일의 사례들을 접해보고 
그 기술을 스스로에게 적용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이메일 잘쓰기 비법을 터득하는 길인 것 같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잘 쓰여진 사례는 내가 따라하고
잘못쓰여진 사례는 내가 느끼는 바를 정리해놓고 
피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

이메일이 만능의 방법은 아니라고 책에선 이야기하고 있다 
혹시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 그것을 발견하고 발전시킨다면 
나에겐 없어선 안될 만능도구가 될 것이다. 

다양한 기업들의, 사람들의 이메일관리하는 팁,규칙등을 보면서 
기존의 잘못된 이메일 작성법에서 벗어나 
업무적으로도 효율을 높이고 , 비즈니스에서도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 일상이라 치부했던 이메일에 이렇게 강력한 기능과 
비지니스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면을 알려준 조성도님에게 감사하다.

업무를 하면서 소통에 애를 먹고 있다면, 이메일이나 내가 소통하는 방식이 
어떤지 다시한번 점검해보자.

그리고 

<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 101>로 당신의 소통방식을 점검해볼 수 도 있고
잘못된 이메일 작성법도 개선시킬 수 있으며 , 비지니스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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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벌어서 산다 - ‘돈 좀 모아본 언니’가 알려주는 혼자서도 여유로운 삶을 위한 1인용 재테크 수업
정은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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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전에 읽어보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책
<나 혼자 벌어서 산다> 

내가 사회초년생일때 이 책을 읽었으면 지금의 나의 모습과는
좀 다른 모습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든다.


사실 돈 모으기 가장 좋았을때는 부모님의 집에 살면서 
내가 벌어서 내가 온전히 돈을 관리할 수 있었을때인 것 같다.  
어렸을때부터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더 나은 경제적 상황을 만들고 싶다 라고 
꿈꾸었으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재테크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냥 은행에 조금조금씩 넣는 거 외에는 현실살기에 바빴던 나. 


내가 결혼하기 3년전. 독립해서 살 때 
처음으로 내 집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때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월세에서 전세로 
또 전세에서 내 집마련의 꿈을 키웠었다.  
꿈을 이루지 못하고 나는 결혼을 하게 되었고 모아둔 돈도 결혼자금으로 
안녕~을 고하고 말았다.


지은이 정은길은 스물아홉살에 저축으로만 1억을 모아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생활밀착 재테크의 달인'이다. 

정은길 작가는 급증하는 1인가구들을 위한 맞춤 재테크 전략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데 

돈을 많이 버느냐보다 돈을 관리하는 방법이 
싱글의 삶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계획적인 소비, 내 집을 마련하는 법, 미래를 위한 노후준비 
(회사를 떠나서도 꾸준히 수입을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정년퇴직이 없어진 요즘 어떻게 하면 회사를 졸업하고 
제2,제3의 직업으로 나아갈 것인지 , 어떻게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어
1인 기업가가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사실 나는 정은길 작가처럼은 아니지만 저축할돈을 먼저 넣어놓고
나머지돈으로 살아가기 등으로 어릴때 저축을 그래도 좀 해보았는데 
해외여행을 간다고 훅 날리고, 뭐한다고 훅 날리고 
중간중간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서 저축한 돈을 많이 깍아먹었다. 


그건 작가가 말한 것처럼 , 정확한 목표가 없이 
그냥 저축만을 했기 때문인것 같다.  

현재 나는 한 가정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목표없이 하루하루 살기 바쁜 하루살이마냥
돈을 관리하고 있다. 

대출을 했을땐 대출청산이 막연하게 목표였고
숫자로 목표를 나에게 제시하진 못했다.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지만 이것 또한 얼마를 모아서 
언제 어떤 집을 살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본적은 없다. 
그냥 갖고 있는 청약통장으로 괜찮은 집이 나오면 청약해보고 
부족한 돈을 빌려서 사야지 정도... 대책없다..^^:;


1인가구든, 2인가구든. 정은길 작가가 이야기하는 건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하라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간,금액등을 확실히 숫자로 정해두고 실천하라는 것. 그래야 중간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요즘은 정년퇴직이 아주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데 
노후준비는 지금의 돈만으로는, 그리고 지금의 회사만을 믿고선 준비할 수 없으므로
여러경로로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만들라고 한다. 

나는 노후준비에 대한 생각이 많아서 이 부분에서 참 많은 공감을 했고
<나 혼자 벌어서 산다>를 읽고나서 나의 수입 파이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1인기업을 세울까. 경매를 통해 임대업을 시작해볼까. 
작가로서 로열티를 노려볼까. 유튜버로 콘텐츠를 만들어볼까 등등 
많은 경로로서 나에게 적합한 것을 알아보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일은 위의 표처럼 리스트를 만들어놓고 
벤다이어그램을 그려, 교집합에 해당되는 일을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내가 해본결과 나는 우선 1인기업, 경매, 콘텐츠 생산 등쪽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재테크에는 왕도가 없고, 다른 사람들이 했던 재테크 방법이 

모두 나에게 맞는것은 아니다. 
<나 혼자 벌어서 산다>에서는 재테크정보를 주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지금부터 노후까지 돈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만들고,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회초년생, 그리고 싱글라이프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도서이며 
신혼부부에게도 좋은 재테크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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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 - 삶과 육아의 균형을 되찾는다
김지혜 지음 / 길벗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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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니 내가 없어진 것 같아요"

나는 아직 아이가 없지만 주변의 친구들에게서 흔히 듣는 말이다. 
아이를 다 키우고 나니 , 나의 삶이 없고 인생이 허무하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서 내가 느끼는 공통점은 바로 나의 인생을 모두
육아에 올인했다는 점이다.  


너는 아이를 안키워봐서 몰라. 나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워. 
나의 인생을 돌보라고? 아이 키우다보면 그런 말 못해 등등. 
많은 사람들이 육아만으로도 충분히 힘들고 잠잘시간도 부족하다고 한다.


아이를 아직 키운적이 없는 나는 그래서 그냥 그들의 말을 조용히 경청만 해줄뿐.
나도 아직 현실을 경험하지 못해서 내 생각대로 
삶과 육아의 균형을 찾는 삶을 살기로한 내 결심이 그대로 실현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를 키우면서 , 그리고 또 다 키우고나서도 
육아와 분리해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면 나는 꼭 육아와 삶의 균형을 찾으란 이야기를 
하고싶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육아에서 벗어나면 우울감을 맛보거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만 같다.


<하루 한시간 엄마의 시간>은 온전히 나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신의 과거,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고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삶과 육아의 균형을 찾는 일이 대단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닌
아주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자신이 좋아했던 것, 싫어했던 것 
행복했던 시간, 불행했던 시간 등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행복해했던 활동들을 떠올려 
그 일들을 작게 계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 남편이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떠나
온전히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행복해했는지
되돌아본다. 


많은 엄마들이 코칭에 참여했고(그만큼 육아에 빠져 우울한 삶을 사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그들은 평소에 자신이 꿈꿨던 일들을 그려보기도 하고 
악기배우기,글쓰기등을 실천하며 행복을 되찾았다는 분들도 있었다. 
그 모두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육아에서 벗어나라는 것이 아닌, 육아=엄마의 인생이 아닌
육아는 나의 삶의 일부라 생각하라는 것 같다. 

너무 육아에 치우쳐 엄마가 숨도 쉴 시간을 가지지 않고 
달려나간다면 여유가 없어져 엄마가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고
엄마가 행복하지 못하니 아이나 남편도 같이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 


육아에 대해서 엄마,아빠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어야겠지만. 
사실 가장 많이 생각이 바뀌어야하는 사람은 바로 육아에 대해 책임감을 크게 가지고 있는
엄마들이 아닌가 싶다. 

어떤 면접에서 그런 일은 인간의 착취하는 행위라고 부를 정도로 혹독하다는 
육아. 

그냥도 힘든데 우린 다른 사람들의 육아법에 이끌려
못된 엄마라는 생각에 육아에만 더 빠져드는 것이 아닌가. 


육아도 나의 인생 중에 하나이지 나의 인생전체가 아니다. 
물론 우리의 아이들은 소중하고 예쁘다. 하나라도 나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안될 것 같고 더 좋은 것을 해주지 못하면 나쁜 엄마, 못된 엄마가 된 것 같다.


우리 엄마들이 생각이 변할때다. 

나의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할때 
아이도 행복하고, 남편도 행복하고
가정이 화목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책에 나온 셀프코칭법에 따라 나를 돌아보고 나의 행복을 찾아보자
엄마의 행복이 아닌 나의 행복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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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 - 벼랑 끝에서 시작해 호텔 사장 된 인생 선배의 재테크 비법
신현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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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가 재테크에 대한 관심, 그리고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진건,
결혼하고나서 부동산아저씨와 친해지고 나서이다.


그리고 최근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을 읽으면서 
자산을 불려야 진정한 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매는 내게 생소한 단어는 아니지만
실제로 공부하거나 실행을 해본 경험이 없다. 

경매를 통해 집을 산 친구와 
경매를 통해 땅을 산 울시아버님의 예가 있긴하지만
그건 남들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운이 좋고 자산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지은이 신현필 작가도 돈이 좀 있는 상태에서 경매를 시작했다고 생각했다. 
역시나 도입부에서 그의 생활은 유복했다로 시작했다 

하지만 글을 읽다보니 흥망성쇠를 다 겪고 결국은 
뼈다귀를 주으러 다니는 바닥까지 그의 생활은 떨어졌고 
그런 뼈다귀를 줍는 생활을 하면서 경매수업을 듣기 위해 돈을 모았고 
뼈다귀를 주은 돈은 모두 경매수업비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는 경매란 부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올인하지 않아도 현재 직업과 병행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한다. 


실로 이책 한 권에는 경매초보자들이 배워야할 경매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저자의 경험사례 , 사기당한사례, 그리고 삶에 대한 조언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있다. 
흔한 경매이론만을 담은 책과는 확연히 다르고 또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었다. 


우선 경매를 하려면 두려움이 없어야하고, 실행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아무리 이론에 빠삭해도 실행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다음의 단계를 밟아나가길 바란다고 한다. 

1.부동산 투자로 얻고자 하는 목적을 설정한다. 
(임대수익,임대수익+시세차익+단순 시세차익)

2.목적달성의 시기를 설정한다 (2년미만,2년, 2~4년 등) 
3.목적 달성의 자금 범위를 설정하라 (1000만원이하, 1,000만원~2,000만원 등) 

이렇게 우선 자신의 목적을 설정한 후엔 사전조사를 하는데 
물건을 조사하는 것이 아닌 먼저 지역을 조사해야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지역의 지도를 보고 
관공서 위치,상업시설 위치,학교,편의시설, 지하철 도로와 아파트 단지 등을 
모두 살펴보고 지역을 a등급에서~d등급으로 나눈다. 


급을 나누고난 뒤 물건별 시세오 호재를 찾고 중개업소에 전화해 궁금한 것을 물어본다. 
(시세와 매물파악하는데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온 급매, 중개업소가 추천한 물건까지 모두 브리핑 준비해달라고
예약한다)

이후엔 임장활동을 한다. 

임장활동은 물건의 구체적인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이다.



경매는 여유자금으로 할 수 잇는 재테크이다 꼭 목돈이 아니어도 된다. 
그리고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작으며 노력에 비해 자산이 단계적으로 증식되는 재테크 방법이다. 

투잡,쓰리잡으로 하기에도 좋으며 나이,성별 , 스펙의 차별이 업삳. 
정년이 없어 평생할 수 있고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재테크방법이다. 


물론 모두가 경매를 참여한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 경제,시장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하고 
돈이 될 수 있는 부동산을 찝어낼 수 있는 경험,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요즘은 경매를 싸게 낙찰받는데에만 집중하는데 
꼭 싸게 낙찰받는 것이 아닌 높은 가격에 되팔 수 있는 것을 염두해두고 
경매에 임해야한다.  

우리가 경매에 임하는 이유는 바로 이익을 얻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보면 저자가 얼마나 경매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 발로 뛰고, 
경험을 많이 해보았는지가 보인다.  

돈이 없다고 멈출 것이 아니라 돈이 없을때는 모의낙찰도 
실행해보고 , 거기서 배움을 얻으면서 공부를 해나간것도 열정이 대단하단 생각도 들었고
그것도 돈이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공부방법이겠구나 싶었다.
(모의재판도 하는데 왜 모의 경매를 생각지 못했는지..)


이 책을 읽고 많은 팁을 얻을 수 있었고 
경주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면 승리를 얻을 수 없었다고, 마지막에 이야기한 거북이처럼. 
승리는 장담할 수 없지만 우선 참가해야 승리를 맛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공부하는동안 우선은 모의경매를 해볼생각이다. 
그리고 종자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소액투자로 한번 시작해보려고 한다. 
자산을 불려서 나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지고 싶기 때문이다. 
저축이 아닌 이제 투자를 해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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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은 회사에 다니는 이유 - 일도 인생도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고 싶다
간키 나오토 지음, 권혜미 옮김 / 비즈니스맵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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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큰 회사가 좋겠지?

모두가 조건 좋은 대기업만 찾는 시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래도 큰 회사가 좋겠지요?라고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사실 잘 모르겠다. 

여태껏 내가 다닌 회사 중 가장 큰 규모는
직원이 50명정도였기 때문이다. 

나는 작은 회사를 선호했고 작은 회사만을 다녔기 때문에 
무엇이 좋다라고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다. 



도서 <내가 작은 회사에 다니는 이유>는
내 적성, 그리고 성향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대기업만을 바라보고 

큰 회사는 좋은 회사, 큰 회사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아직 그 생각이 유효하나라는 질문을 던진다. 

대기업에 가서 시키는 일만 죽어라 하다 퇴사할 것인가. 
아니면 큰 회사보다 부족하지만 퇴사 후 제 2의 인생까지 
설계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인가. 


저자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사실 
실제로 그곳에서 성장할지 아닐지는 결국 개인의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결국은 장소의 문제가 아닌  나 자신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이 아닌 
사람들의 인터뷰,의견등을 모아서 작성된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느낀 작은 회사의 장점과
나의 의식부분에 대해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일치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중소기업은 사실 할일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며, 
그 많은 일들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 
(선배들은 항상 바쁘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다니는 사람들은 
주체성을 가져야한다. 
즉 의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스스로 배우고 , 스스로 꺠우치고 
빨리 습득해서 폐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처음에 사장님과 둘이 일하는 회사에서 처음 시작했었다.
일을 알려줄수도 , 일을 공유할 시간조차도 없었다. 

나는 관찰하면서 배워야만했고, 나만의 방식을 만들어 성장해나갔다.  
그러다 어느새 후배가 생기고, 나도 책에서처럼 일을 넘기는 방식에서 많이 헤매기도 했으며

일을 넘기는 것보다 내가 하는게 처음에는 빠르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일을 넘겨주지 않으면 나는 더 큰 일의 굴레에 빠질 것을 알았으며
내가 쥐고 있는 일을 포기하고, 더 어렵고 큰 일에 도전하는게 나애겐 성장이란 것을 알았다. 

작은 토막토막으로 방대한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서 
하나하나 소개하긴 어렵지만. 

사실 내가 보기엔 작은 회사의 장점은 
주체성만 가지면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처음 발을 디디고 성장함으로써 나중에 창업까지도 생각해보게 되었으니까. 

한 부서에만 있는게 아니고 전체의 흐름을 볼 수 있고 
사장,이사 등과도 가까워 그들을 관찰하여 배울 수 있는 점도 많다. 

그리고 여러가지일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 
어릴떄는 몰랐지만. 커보니 , 내가 경험했던 일들의 조각조각들이 맞춰져서
결국 하나의 회사에서 하는 일들을 내가 모두 경험해보았다는 것을 알았다. 

주체성만 가진다면. 사원이 아닌 큰 그림으로 내가 사장까지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중소기업이라는 것. 
그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물론 대기업도 개인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이 책 전체를 보았지만. 가장 중요한 메세지는 사실 의식.주체성이라는 것으로 시작해서
주체성으로 끝을 맺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만큼 개인이 의지,열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 들어있는 이야기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만 던지는 메세지는 아니란 생각이다. 
모든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자세들이다. 

취업을 앞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한번쯤 정독해보면 내가 성장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는것이 무엇인가 라고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내 회시가 아니어서 대충 돈을 벌기 위해 다니는가?
어차피 다니는것. 돈도 벌고 내가 후에 사용할 능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시도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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