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메르타 할머니 시리즈
카타리나 잉겔만 순드베리 지음, 정장진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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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이 너무 길었다. 조금만 더 속도감 있게 전반을 이끌었다면... 소설 길이를 1/3정도로 줄여 긴박감 넘치게 써내려갔가면 더 좋았을 듯. 근데 그러면 노인들의 속도가 안 났으려나~~
. 이건 노인들이 똑똑하다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좀 멍청한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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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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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부커상 수상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난 분명 중간에 읽기를 그만 두었을 것이다. 그만큼 내겐 너무 힘들었던 글.

. 나오는 등장인물 모두 이해하기가 어렵다. 너무 깊이 깊이 자신을 옭아매고 있다. 꿈에 예술에 죄의식에. 이 일련의 무너짐의 시작은 영혜의 채식주의 선언이었지만 사실 그것은 방아쇠가 되었을 뿐... 모두에게 내제되어져 있던 불안의 암덩어리는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다.

. 그래 모두가 다 똑같다. 다만 방아쇠가 당겨지지 않은 삶을 살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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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신은
한스 라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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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내 눈 앞에 자신이 신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내 반응은 어떨까? 심지어 그 신이 뭔가 부족해 보인다면 말이지
. 살아가는데 지친 한 인간과 신이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다듬어 주는 이야기. 역시 모든 문제의 답은 관계에 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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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화재감시원 코니 윌리스 걸작선 1
코니 윌리스 지음, 김세경 외 옮김 / 아작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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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랄까? 글이 정신이 없다. 여러 사람의 이야기 말이 사방에서 흩뿌려진다. 심지어 등장인물마저 많아 이 상황이 지금 어디를 향해가고 있어?를 계속 되묻게 된다
. 코니 윌리스... 이 작가가 SF소설계의 마스터급이라고 하는데... 내 취향이 맞지 않는 것인지... so so 했다. 다시 찾아 읽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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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이기호 지음, 박선경 그림 / 마음산책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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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이기호
. 사람들에겐 모두 그럴 수 밖에 없던 이야기들이 있는 법. 그래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거다.
. 이건 단편소설도 아니다. 마이크로 소설이러고 해야 할까? 한 순간만 집중한 소설이랄까... 그 옛날 일상다반사 만화가 떠오른다
. 미드나잇 하이웨이, 우리에겐 일 년 누군가에겐 칠 년, 불껴지는 순간들, 마주 잡은 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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