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랄까? 글이 정신이 없다. 여러 사람의 이야기 말이 사방에서 흩뿌려진다. 심지어 등장인물마저 많아 이 상황이 지금 어디를 향해가고 있어?를 계속 되묻게 된다. 코니 윌리스... 이 작가가 SF소설계의 마스터급이라고 하는데... 내 취향이 맞지 않는 것인지... so so 했다. 다시 찾아 읽지는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