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명불허전 에르큘 포와로 !!! 다만 그의 많은 이야기 중에 이번만큼 엄살을 떨었던 적이 있었다 싶다. 어차피 깔끔히 해결할 것이면서~ ㅎㅎ.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이익 앞에 사람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또한 그럴 때마다 사람이 얼마나 미흡한 존재인지도.. 몇번의 살인 미수에서 살아남은 젊은 여인. 포와로를 만난 것은 그녀에게 득일까 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