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은 도끼다 -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 책은 도끼다는 개인적으로 머리에 헤머를 맞은 것 같은 충격을 주었던 책이었다. 이 책으로 김훈 작가를 알게 되어 작가의 여러 책을 찾아 읽기도 했고, 여러 작가와 책들을 리스트업 해놓고 찾아 읽게 되었다. 뭐랄까? 책을 읽는 것에 대한 아름다움이 느껴졌다라고나 할까?

. 다시 책은 도끼다라는 책이 나왔을 때 바로 구매를 했지만 왠지 손에 잡히지는 않았다. 뭐랄까? 전작을 뛰어넘지 못하는 아쉬움이 느껴질까봐 였나보다. 그러다 이사를 책장을 정리하다가 눈에 다시 들어와 그 자리에 앉아 끝까지 읽었다. 여전히 좋지만 첫 권만큼은 아니었다. 라고 해야할까? 그래도 ˝또 다시 책은 도끼다˝가 나온다면 또 다시 사 읽게 될 것은 확실하다

. 밑줄 쫙
- 인간이란 흐르는 강물과 같다
- 진정으로 일에 몰두하고 있는 사람은 모둔 삶의 모습이 단순하다
- 행복을 추구하는 한 너는 행복할 만큼 성숙해 있지 않다
- 중세가 신 앞에서 아무 것도 묻지 마라 라면, 이 시대는 돈 앞에서 아무 것도 묻지 말라고 합니다
- 완벽한 여행자는 항상 자신이 여행하는 나라를 창조하는 것이다
- 실패한 곳으로 돌아가고 성공한 곳은 떠나라
- 그의 자유는 무란하지만 그만큼 무력하다

. 장바구니에 담은 책
- 곽재구의 포구기행
- 시를 어루만지다
- 시대를 훔친 미술
- 스페인 기행
- 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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