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컬렉터도 매우 재밌었지만 코핀댄서는 그 이상. 라임과 색스의 코웍도 감정라인도 한층 무르익었지만 그 곁의 멜쿠퍼, 론셀리토, 제리뱅크스, 프레드텔레이, 톰... 이 함께 하는 팀 수사가 더 짜임새 있어졌다. 좋네. 마지막의 이중 반전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이해가 안가기도 했지만 작가가 정말 고민 많았구나~ 싶은~ ㅎㅎ 특히 마지막까지 남겨두었던 녹색조각은 정말 대단하다~ 싶다 ^^. 코핀댄서... 왠지 셜록홈즈의 모리어티교수 같은 숙적이 되지 않을까 싶어지는 느낌 아닌 느낌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