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연애소설 읽는 노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23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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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읽어본 라틴아메리카 소설인데 나름 재미있었다. 특히나 이야기 구성이나 속도감이 좋아서 멈추지 읺고 읽은 듯

. 아마존 밀림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이가 보니 정말로 생경한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는데 그것이 자신의 나라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의 강점이 아닐까? 그들에겐 삶이어도 다른 이들에겐 판타지 같은 그런 것.

. 작가가 환경운동과 연결되어져 있다보니 아마존 밀림을 중심으로 이를 파괴하며 새로운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과 이로인해자신의 삶을 잃는 이들과 자연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만드는 이야기 같다.

. 마지막으로 이 지역 사람들 이름은 다 긴가 보다. 주인공 이름이 ˝안토니오 호세 볼리바르 프로아뇨˝... 이것도 긴데, 아내 이름은 ˝돌로레스 엔카르나시온 델 산티시모 사크라멘토 에스투피냔 오타발로˝이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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