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뇌는 어떻게 생각할까? - 하리하라 선생님의 신비한 사람 뇌 이야기 궁금궁금 지식상자 6
이은희 지음, 연화 그림 / 바다어린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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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하라하라 선생님의 신비한 사람 뇌 이야기~

 



 1장~5장까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무게가 1.2~1.5 킬로그램 정도 되고 넓이는

신문지 크기만 하답니다~그런데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쪼글쪼글 들어있기 때문이죠~

저번에 티비에서 뇌가 크면 더 똑똑하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머리크다고 반드시 똑똑한 건 아니라네요~ㅎㅎ

 

 



2장에는 뇌의 각 부분이 어떤일을 하는지 소개해줘요~

 

 연수--심장과 폐에게 명령을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생각도 할 수 없고 감정도 느낄 수 없어요.

 

소뇌--새로운 동작과 운동을 배우고 기억하는 일을 해요.

기억력이 좋아서, 한 번 기억한 것은 평생 잊어버리지 않이요.

 

간뇌---뇌의 가장 가운데 부분에 있으며 다른 뇌들의

중간역할을 해요. 특히 우리의 뇌 중에서 가장 크고

할 일이 많은  대뇌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성장과 생식에 관계된 다양한 호르몬들을 만듬.

 

대뇌--뇌 중에 제일 커서 대뇌인 것은 다들 아시죠?ㅋㅋ

가장 크기에 하는일도 가장 많답니다~

우리몸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극을 느끼고, 이에 맞춰

행동하도록 지시해요.

 

 



 3장에는 뇌의 속을 들여다 봤어요~ㅎ

 

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신경세포예요.

수상돌기가 주변에서 정보를 받아들이면 세포체는 정보를 처리해요.

처리한 정보를 축색돌기에서 받아 세포나 신경으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렇게 소중한 뇌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항상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밤에 잠을 잘 자며~음식을 골고루 맛있게 잘 먹어야 한대요.

하지만 뇌가 싫어하는 음식이 있잖아요~

조미료나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화학첨가물들은 뇌의

신경세포를 피곤하게 만들어서 제 역할을 잘 하지 못하게 만든대요~

뇌를 위해서는 영양가 많고 신선한 자연식품을 먹는것이 좋아요~

 

뇌가 중요한 것 은 다들 기본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너무 혹사시키고 있는건 아닌지...ㅠㅠ

어제 유전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았는데요~

우리가 어찌할 수 없이 가지고 태어나고 살아야 했던

유전인자를 음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만큼 우리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의 

세포들이 영향을 받고 뇌도 영향을 받아서 장차 우리의

자손들에게 어떤 유전자를 남겨주게 될지가 결정되는 것이죠~

 

우리가 운동을 안하면 근육세포들이 자라지 못해 건강하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의 뇌도 활발하게 쓰지 않으면 당연히

성능이 감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고은이는 이 책을 읽고

   머리를 계속해서 활발하게 굴려야 한다는 것과 몸과 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음식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요즘은 울 아이들에게 인스턴트 식품을 먹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그런 음식들이 안좋은거라고 제가 백번

말하는 것 보다 이 책을 한번 보니 효과가 바로 오네요~ㅎㅎ

기본적이지만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부분들을 잘 설명해 준

유익한 책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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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고사성어 한마디 무작정 따라하기 (스프링)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11
길벗스쿨 편집부 엮음 / 길벗스쿨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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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길벗스쿨>-하루에 고사성어 한마디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스쿨의 책은 언제나 알찬 내용으로~ 읽기도 좋아서

일단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 책은 탁상 달력처럼 생겨서 세울 수 있게 나왔네요~~

우리가 달력을 매일 보듯이 고은이 책상 앞에다가 놓아줬더니

방에 들어갈때마다~ 그리고 책상에 앉을때마다 그리고 오고 가면서

자연스레 보게되니 외워지는것 또한 자연스럽게 익히더라구요~

저또한 아는 한자지식이 얕은지라 다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고은이처럼 오고 가다가도 보고 서서 크게 소리도 내보고~

신랑이 울집에 한자 신동들 나오겠다며 비웃음을~ㅋㅋ

속으로는 배워보겠다고 노력하는 여자 둘 을 대견스럽게 

생각하겠지요?ㅎㅎ



 



 

 



 한 공간에 사자성어와 뜻~ side 한자사전~쓰는 순서~

그리고 이해를 돕기위한 그림과 말풍선이 모두 들어있어

한 눈에 파악하기가 쉽게 되있답니다~

 



이 책 말고도 하루에 딱 10분!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가

나와있어 저도 조만간 다 구입 할 예정이랍니다~ㅎ

효과가 생각보다 넘 좋으네요~

 



 본격적으로 울 애덜 이 책을 보며 재밌게 써보기 시작~

큰 애가 하고있으니 둘째가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나왔어요~

고은이가 이렇게 쓰는거라며 예은이를 가르쳐주고 있네요.

그 사이 울 막내 지상이는 누니들 뭐하나~ 고개를 쑥~내미는데

저랑 눈이 마주치자 씨익~웃어줬어용~ㅎㅎ

 

 



 넘 사이좋게 각자 앞에 보이는 한자를 열심히!!!

울 고은이의 한자쓰기 입니당~나름대로 괜찮게 썼죠?ㅎㅎ

 



울 예은이도 나름 심각하게 열심히 썼어요~

6살 치고는 잘 쓴거 같아서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울 고은이는 (조족지혈) 에 나오는 한토막 그림을 그렸네요~

재미있길래 함 올려봤어요~ㅎㅎ

 

우리 고은이는 아직 한자 급수시험을 보지 못했어요~

다른 것 들에 밀려서 한자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죠..

조만간 공부해서 시험을 볼 생각인데요~

이 책이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이제는 길벗스쿨 팬이 된 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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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이제 눈을 감아도 볼 수 있어요
아네테 블라이 지음, 박규호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뜨인돌어린이>-할아버지, 이제 눈을 감아도 볼 수 있어요.

 



리자와 할아버지는 추억들이 많아요~

리자는 항상 할아버지와 함께였지요...

수세기 놀이도 하고 들소를 맞히겠다고 새총놀이도 하고요~

밤에는 별울보며 세보기도 하고 할아버지가 농장일을 하실때면

옆에서 외롭지 않게 말벗도 되어드리구여~ㅎㅎ

하지만 며칠 후부터 할아버지는 계속 누워 계시기만 하셨죠....

 



 할아버지는 눈을 뜨지 않았고 할머니는 작별인사를 하죠..

"잘 가요, 사랑하는 영감."

리자는 오랫동안 할아버지를 바라보았죠...

할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의 리자의 행동을보면

할아버지에 대한 연민과 배신감이 뒤섞인듯한....

 

 



 할머니와 들판에 앉아 얘기하죠~

"할아버지는 왜 날 혼자 두고 간 거예요,왜?

할머니는 리자에게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할아버지는 다만 눈으로

볼 수 없을 뿐이라고요....그리고 리자는 이렇게 애기하죠....

"있잖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숫자랑 똑같은가 봐요.

할아버지도 숫자처럼 우리 마음속에 살면서

영영 없어지지 않나 봐요."

 



 친 할아버지,할머니와 같이사는 울 고은이는 그동안

늙으신 할아버지께 잘 해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일관성 없으신 할아버지께 실망을 많이했다며 요즘엔

별로 좋아하질 않더라구요...할아버지는 소리지르고 혼내기만 하셔~

하면서요...그래도 또 잘 해주실때는 너무 잘해주시고...

그러니 울 고은이가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버님이 나이가 드셔감에 따라 성격도 이상하게 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되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할아버지께도 잘 해 드려야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이 책에 나오는 할아버지처럼 우리 할아버지는

나한테 잘해주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하고 계시다는것은

알아요~하지만 할아버지의 표현방법이 싫을 뿐이에요.....

이 소리를 들으니 우리 고은이도 많이 컸구나~하는 생각이~ㅎㅎ

 누나가 책을 읽고있으니 방해를 하러갔던 지상이도 옆에서

같이 보겠다고 빼꼼~하고 있네요~ㅋㅋ

 



울 고은이도 책에서 나왔던 숫자놀이를 굳이 해 보고 싶다고~ㅎㅎ

자기 나름대로 숫자랑 연관된 것 들을 잘 표현해 주었네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죽음이라는 주제를 가슴 따뜻하게 풀어놓은

이쁜 책이네요~그림이 서정적이고 색감도 풍경화를 보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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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주 - 천체의 모든 것을 알려 주는 별별 우주 이야기! 해나무 재미있는 과학시리즈 4
사이먼 바셔 지음, 댄 그린 그림, 전대호 옮김 / 해나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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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해나무-<재미있는 우주>

 



 이 이탈리아 과학자는 행성들이 지구가 아닌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것을 증명했대요~솔직히 학교다닐때 배운 기본적인 건데도

어쩔땐 이름도 햇갈리고 내용이 헷갈릴때도 있답니당~ㅋㅋ

울 고은이~~ 이 과학자 이름이 왜 이렇게 헷갈리냐며 

계속 되풀이 해 보네용~ㅎㅎ 

 



 1장~8장까지로 분류가 되있는데요~

1장에 나와있는 안쪽 태양계의 친구들 이에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케릭터들도 넘 이쁘고 귀엽게

그려져 있고요~각 종류마다 요점정리를 해주어서

아이들이 한 눈에 보기에도 편리하고 알기도 쉽게 되있어용~ 

 



2장에 나와있는 거대기체행성 무리인데요~

와~제가 보기에는 좀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머리가 어지러운데

울 고은이는 우주에 이런것도 있느냐며 넘 신기해하고

호기심어린 눈으로 계속 보더라구요~저의 머리는 굳은걸까요?ㅋ

 학창시절에 배웠던 기본적인 것들만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3장--<변방의 친구들>--명왕성/에리스/핼리 혜성 등등~

4장--<떠오르는 스타들>--별자리/산개성단/초거성 등등~

5장--<올스타 팀>--베텔게우스/초신성/블랙홀 등등~

6장-<우리 지역 주민>-마젤란 성운/안드로메다 은하 등등~

7장-<먼 우주의 친구들>--타원은하/허블 우주만원경 등등~

8장-<어디에나 있는 친구들>--빅뱅/암흑에너지/시공 등등~

 

저런식으로 분류가 잘 되어있어요~

 





 

지구에 관한 설명을 올려봤어요~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아요~뭐 굳이 각 수치를

다 외우고 있을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지구에 관한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있어야 할 것 같아요~저만 모르고 있었나?ㅋㅋ

끝장에는 이 책에 나와있는 용어들을 중심으로 찾아보기와

용어설명들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서 고은이가 저에게 자꾸 물어보는

단어들을 잘 설명해줄 수 있었어용~ㅋㅋ~

 

울 고은이가 앞으로 우주에 대해 많은것을 배울텐데요~ 저처럼 건성으로

배우는것이 아닌 앞으로 우주에서 어떤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시대를 살아갈텐데 우주에 대해 좀 더 알고 이해하고 습득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 책을 읽고있는 모습을 보니 우주에 관한 지식도

생각도 우주만큼이나 넓어질 것 같아서 마음이 흐뭇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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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울어? - 자녀교육 그림책
전성희 옮김, 장-마리 앙트낭 그림, 바실리스 알렉사키스 글, 곽금주 도움글 / 북하우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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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 제가 평소에 즐겨쓰던 말이라 완전 뜨끔....ㅠㅠ

 



 외출하기 전에는 아이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루게 되죠~

전쟁이라기 보다는 저의 일방적인 바램과 준비사항들....

그리고 호통....즐거운 외출이 되어야하는데 울 집의 외출은

벌써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성질을 부리고 있는 저의

입에서부터 시작하게되죠....저렇게 명령조나 부정적인 말들로

아이들의 기를 꺾고 내 말에 순순히 따라주어 외출준비 하기가

편해지기만을 바랬던 것 같아요....정말 일방적으로 말이죠...

 



 좋게~ 알아듣게~친절하게 얘기해도 될 것을 급한 마음에

무시해버리는것 같아요. 알면서도 말이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할 겨를도 없고 다른 마음의 여유도

없는 사람처럼 저의 정신은 찌들었었나 봅니다...ㅜㅜ

밖에 나가도 아이들에게 진실된 자유란 없죠...

요즘은 아이를 위한답시고 과잉보호를 많이들 하시던데

저는 그것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다른 쪽으로 문제가 있죠...

 큰아이에게 부드럽게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야!~라든가..

이름 세 글자를 호통치 듯 부르죠...조금만 제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바면 바로~~ 너! 혼날래? 맞을때가 된거야?등등

협박조의 말이 튀어나와 버리죠...그것도 눈에 있는힘을 줘가며....

그러고보니 아이의 입장은 생각해 보지도 않고 있었네요~

가다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뭐가 궁금했었는지....

물어 볼 생각도 안했네요...아이의 진짜 마음과 호기심을

무시해버린거죠....하긴 오래 전부터 조금씩 느끼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쭈~욱~지내왔던 것같아요...

이 책을 읽게되면서 저의 행동에 정말 큰 문제가 있었다는 걸

아주 많이 느끼게 됐죠...책 내용이 노골적으로 가르쳐주고 있네요..

 



다른맘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저 위의 말들을 정말

수시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솔직히 정말 아이들이 말을

너무 안들으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아요...참는것도 한도가

있으니까요~그리고 너무 버릇없는 아이로 키우는것도 안되잖아요~

문제는 혼내는 방식인 것 같아요.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내 입장만을 생각하고 내 기분에 따라서 아이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은 페이지 수도 적고 글 또한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읽는 맘들에게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하는 위력이 있네요~

아이들에게 엄마라는 존재가 가장 믿음직스러우면서도

쇠창살 없는 감옥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의 자녀교육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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