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읽는 세계지리 소설책 2 - 콜럼버스의 위험한 모험
김진아 지음, 임규석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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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나 우리 아이나 부즈펌의 팬인지라 부즈펌에서 나오는 신간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본답니다.
비교_기후편도 재밌게 읽었고 특히 아주 놀라운 시리즈는 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이번에 나온 신간~~ 술술 읽는소설책 시리즈 중 (세계지리편)이 나왔네요~
저번에 사주었던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도 울 아이가 넘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 시리즈도 장만해주었답니다. 이번 세계지리편의 부제는 <콜럼버스의 위험한 모험>이구요~
기후,환경,무역,종교,복지에 관한 내용들이 나온답니다. 처음 볼때부터 글씨 크기가 작은편이라
아이가 잼나게 잘 읽어줄까 고민도 됐었는데 나름 초등 고학년인 5학년이 된 울 아이에게 결코
장애가 되지않더라구요. 부즈펌에서 나오는 책은 표지의 촉감부터 기분이 좋고 귀여운 일러스트에
또한번 기분이 유쾌해진답니다. 스토리 있는 미난 내용 전개와 더불어 각 나라의 특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구요~ 울 아이가 이 책을 보며 제일 관심을 두며 보았던 부분은 환경~종교~복지 순
이었어요.외교관이 꿈인 울 아이는 각 나라의 환경과 종교~그리고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저를보며 자랑스럽게 말하더라구요. 저는 특히 복지에 관해 많은 관심을 두라고 얘기해 주었어요.
어느 나라건 복지분야가 잘 되 있는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될테니까요.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모든 제도적 장치를 복지제도라고 부른다는데~
울 아이가 묻더군요...우리나라의 복지수준은 다른나라에 비해 어때요?하구요...뭐라고 딱~하고
말하기가 그렇더라구요. 전 한때 영어만 된다면 복지제도가 잘 되있는 나라에 이민가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산적이 있었거든요. 물론 지금도 어느정도는 그런생각이 있구요. 하지만 내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나라를 나쁘다고 말하고싶지도 않아요. 좋은 나라가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믿으니까요. 울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각 나라의 복지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와 연계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한 단원의 스토리가 끝나게 되면 그 내용의 핵심 키워드를 소개해 주고 그 뜻과 내용을 알려주는
심화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소설속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주니 이해가 더 빠르겠죠?^^
요즘같은 세계화 시대에 여러나라의 정보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지구촌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인것 같아 정말 강추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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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주 이야기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그림책 1
알베르트 비뇰리.호안 비뇰리 지음, 사라 루아노 그림, 이주혜 옮김 / 글담어린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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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담어린이> 세계의 공주 이야기

 

큰 아이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울 둘째한테 필요한 학용품과 문제집을 사러 큰 문고에 갔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와~공주 이야기만 따로 모아놓은 것이 있네~하며 들춰보고 있는데

울 둘째가 오더니 공주이야기다~~!! 하며  책을 덥썩 빼앗더니 사달리고 조르더라구요.

요즘 글 읽기에 재미를 붙여서인지 책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또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이쁘답니다. 전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서 실존했던 세계의 공주들의 관한 얘기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안을 들여다 보니 만화 주인공 공주도 있고~ 각 나라에서 지어진 다양한 공주

얘기더라구요. 총 12명의 공주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제가 반가웠던 인물은 포카혼타스에요.

한참 만화영화로 유명했을때 저의 별명이 포카혼타스 였거든요~얼굴도 검고 머리도 길었구요.

어쨌든 공주였으니 그 별명이 싫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ㅎㅎ

 



 

울 고은이는 <목숨을 바친 도나히 공주> 편이 인상 깊었다고 하면서 어떻게 그런 남자를

좋아했을까? 그 이웃나라 왕자가 자기 목숨을 구해준 도나히 공주의 뒤통수를 쳤다며 완전

흥분하더라구요~ 저는 이 내용을 읽으니  전에 보았던 드라마 <자명고> 가 생각이 났어요.

내용이 다 비슷하지는 않지만 낙랑공주가 이웃나라 호동왕자를 위해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는

내용이었는데 한 나라의 공주와 왕자는 진심어린 사랑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나라와 나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니 사랑하기도 쉽지는 않은 사람들이네요...

그래도 공주라 행복한 걸까요?

 



 

울 두 따님들이 공주 스따~일을 좋아하는지라 그림도 공주를 많이 그리는데요~

그리는 공쥬마다 나름대로 타이틀이 있답니다. 큰딸은 좀 컸다고 옷에 섬세함을 추구하고요~

작은딸은 손 감각이 아직 미숙하다보니 치마와 왕관으로 공쥬 흉내를 내는게 다이지만

그릴때마다 잘 그렸다고 칭찬 많이 해주고 있어요. 그러면 코팅해달라고 한술 더 뜨지요~^^

이 책에 나와있는 공주들을 보며 그동안 가지고 있던 공주들에 대한 선입관들이 깨지는것 같았어요.

울 예은이는 엄마~공주가 왜 이렇게 생겼어? 공주가 이런일도 해? 용감한 공주도 있네~하며

이상한 듯 묻더라구요. 그래서 공주라고 다 이쁜것도 아니고 아무일도 안하는게 아니라고~

나라마다 정말 다양한 모습에~ 다양한 성격에~ 다양한 역할의 공주가 있다라고 말해주었어요.

울 고은이도 공주라고 편한것만은 아니었구나~하더라구요. 각 공주들의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이 되 있어서 유아들은 엄마들이 읽어주면 좋아할테고

초등학생들은 부담없이 정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특히 저처럼 딸래미가 있는 집들은 공주들에 대한 내용을 많이 보여주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여자 아이들은 공주처럼 키우라잖아요~^^ 전 전혀 그렇게 못하고 있지만요~ㅎㅎ

저도 이 책을 읽어보고 아이들에게 해줬던 말이 있어요.

공주라면~겉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남부러울 것 없이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같지만

그 위치에 있는 만큼의 막중한 책임감도 동시에 가지고있다고 말이죠.

모든 위치에는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는것 만으로도 넘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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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어 살리는 보통 엄마 초간단 영어공부
변경숙 지음 / 이미지박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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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미지박스> 보통엄마 초간단 영어공부

 

학창시절에는 왜 그렇게 영어라는 과목을 어려워 하고 싫어했는지....지금에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동안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아오면서

항상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영어에 대한 목마름이 울 아이들이 커가면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답니다. 평생공부라는 말이 있듯 인간은 평생 배우면서 살아야 하는가봐요.

요즘 영어실력이 부쩍 늘고있는 우리 첫째와 영어로 간단한 대화조차 안되는 나를보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이건 아니구나~싶었어요.

그래서 회화위주로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 없을까 알아보고 있었는데

저번에 울 아이에게 책을 사주면서 알게 된 <이미지박스>에서 저한테 꼭 맞는 책이

나왔더라구요. 제목부터 넘 맘에 드는게 한 눈에 관심이 확~ 가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들여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좋은 점들이 많이 있는 책이었어요.

 



 

단순히 엄마의 공부로만 생각했는데 회화를 배우면서 그것을 토대로 아이와 같이

대화하며 놀이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 있어 정말 유용했어요.

고은이가 간단하면서도 동생들의 관심을 확~끌 수 있는 똥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와~~하면서 서로 해보겠다고 난리를 치는통에 찢어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죠...

이 외에도 과일로 꼬치를 만들면서 영어로 대화도 해보고~

그림을 그린 다음 10조각 정도로 잘라서 섞은다음 다시 그림을 완성해보기도 했어요.

울 꼬맹이들이 제일 좋아했던건 밀가루 반죽을 한다음 얇게 쭉 펴놓고 다양한 모양들을

찍어내는 거였어요. 물론 울 큰아이랑은 책에서 배운대로 열심히 영어로 대화했구요.

 





 

책 끝부분에 보면 잘라서 필요한 곳에 붙여 놓으라고 커닝페이퍼가 들어 있어요.

이것 역시 넘 유용하게 써먹고 있답니다. 침대 머리맡에는 <아침에 일어날 때>를 붙였고

걱 상황에 맞는 곳에 죄다 붙여놓고 무슨 수험생 공부하 듯 들여다 보고 있답니다.

매일 보다보니 외운 문장도 좀 있고요~^^ 제가 영어에 관심을 가지니 울 고은이가 제일

좋아해요. 평소에 엄마랑 영어로 대화해보고 싶었는데 엄마가 잘 모를것 같아 일부러

말을 못하고 있었다네요...이런...부끄러울데가.....ㅠㅠ 아니다 좀 모를수도 있지...라고

당당하게 생각해왔었는데 요즘은 울 아이에게 엄마가 영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제 자신이 뿌듯해지고~ 제일 중요한건 이 책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영어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영어에 관한 유용한 사이트 소개로 또 다른 정보를 얻을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저 처럼 학창시절부터 영어를 놓으셨단 분들~제가 시작해보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뭐 유창하게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그래도 기본은 하고 살아야죠~^^

저 몇년내로 울 고은이와 유럽 배낭여행 가기로 약속했는데 거기서 실력 발휘 좀 하려면

아주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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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한국 명화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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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공부가 되는 한국 명화

 

난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미술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터라 우리집에는 미술에 관한 책자나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는것들이 거의 없다. 엄마인 내가 관심이 없다보니 그동안 아이들에게도

미술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주지 못했다. 그러다 얼마 전 아는 엄마들과 큰맘먹고

예술의전당에서 있었던 베르사이유 특별전에 다녀왔는데 그동안 몰랐던 또 다른 세상을 보고서

내가 왜 그동안 미술분야는 지루한거라고만 생각했을까~하는 뒤늦은 후회가 밀려왔다.

그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노력도 안해본체 내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 만으로 대했던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나의 이런 실수를 울 아이들에게까지 물려줄 수는 없다는 각오로 아이들이

미술분야에 관해 흥미를 느끼고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 먼저 생각한 것이

우리나라의 명화부터 보여주자는 것이었다. 그동안 많이 봐왔던 명화들은 거의 대부분

다른 나라의 유명한 작품들이었다. 하지만 알고보면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만한

작품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나라 명화의 고유의 특색과 소박함~여백의 미~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이런것들은 정말 천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현모양처로만

알고있던 신사임당이 조선 최고의 여성 화가 였다는것도 이 책을 보고 일았다. 울 고은이가

엄마 몰랐어? 하는데 모를수도 있지! 하며 큰소리는 쳤지만 사실 부끄러웠다....ㅠㅠ

울 첫째가 어느새 초등5학년이 되고보니 학교~학원에서 이것저것 들은것이 많은지라

어쩔 땐 상식조차 아이에게 밀리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아직은 초등학생이니 그래도 내가

좀 더 낫겠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이제는 엄마들도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다.

울 아이가 이 책에 나온 그림들을 하나하나 감상하고 간단하지만 자세하게 소개 되 있는

설명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훌륨한 그림들이 많았었냐며 신기해하면서 보았다.

우리나라를 심히 사랑하는 울 아이 왈~이 정도 수준이면 다른나라 명화들보다 훨씬 더

수준이 높은데 왜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인지 이해가 안간다네요~ㅎㅎ

진짜 우리나라 명화가 수준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인지 많이 알려졌는데

우리만 모르고 있는것인지 그것조차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말이죠~^^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큼지막한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그 그림과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그림이 현재 어디에 소장 되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작품에 대한 너무 어지럽고 어려운 설명보다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포인트가 다 들어있는 것이

이 책의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울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아니 그 이상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책인것 같다. 엄마인 나도 우리나라 작품에 대해 관심있게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니 말이다. 이번에 한국명작에 이어 세계명작을 알려주려고 <명화 감상 카드>를 들였다.

이 책과 비교하면서 보는것도 좋을것이란 생각이 들어서였다. 비교를 해보니 그림의 섬세함은

우리나라 그림들이 최고인 것 같다~^^  우리의 옛 조상들의 솜씨가 이렇게 좋았듯이

앞으로 한국의 미술 인재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특색을 세계적인 감각으로 잘 살려서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명화들이 우리나라에서 줄줄이 탄생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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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3 : 공주 내가 만들자 시리즈 3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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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출판사> 내가 만들자 시리즈~공주 편입니다~^^

 

그림책 1권과 만들기판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작년부터 알게된 스콜라스 만들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만들기 하는것에 아주 푹~

빠져있는 울 아이들 입니다~^^ 8장의 만들기판을 다 뜯어서 만들면 20개의 가지수가

나오는데요~공주에게 필요한 것들이라 화려하고 멋지답니다~^^

화장대~침대~옷장~거울 등등 아이들 방에 해주고픈 물건들도 많아요~ㅎㅎ

여자아이들은 공주처럼 자랐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인것 같아요. 물론 현실과는 많이

동떨어지기는 하지만 옷에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것처럼 자기 물건들이 공주풍으로

되어있다면 왠지 자기도 거기에 맞춰 행동해야만 될것 같은 느낌을 받을거에요~^^

하지만 당장 현실로 옮길수는 없으니 우선은 이렇게 만들기놀이를 하면서 대리만족을 해야지요~

울 딸램이들 둘이서 신나게 만들더니 또 신나게 한참을 놀았답니다~ㅎ

서로 1인 다역으로 역할을 맡아서 노는데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특히 울 예은이는 강아지가 예쁘다며 강아지역할을 맡겠다고 침튀기며 말하더군요~ㅋ

고은이는 잘됐다는 표정으로 선심쓰듯 그래~그거 너 하게 해줄께~라고~ㅎㅎ

또 웃긴건 주인공인 예쁜 핑크공주가 있는데도 울 예은이가 고른건 안경낀 선생님~ㅎ

보는 눈이 안좋은건지 보는 시각이 독특한건지.....모르겠지만 아무튼 개성있는 선택

이라고 칭찬해주었어요. 누가 맡아도 맡을 역할이니까요. 세상에는 이쁜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또 사람마다 이쁘다는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으니 오히려 다른 시각으로 보는

예은이의 시선이 더 넓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이 들어있는 책에는~ 작은 왕국의 왕과 왕비가 말괄량이 핑크공주를 걱정해서

공주학교에 보내는 얘기가 나와요.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그곳에서 만나는 인물들을

만들어 보고~ 또 그 곳에 있는 물건들도 하나하나씩 만들어 가는 재미가~~^^

책에 그려져 있는 그림대로 물건들을 만들 수 있으니 더 재밌어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한쪽 페이지에는 그 물건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 아이들이 보고

따라서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답니다. 

 



 

만들면서 하나하나 완성이 될때마다 와~!! 또 완성했다~!  하면서 어찌나 좋아하던지~^^

우리 예은아씨는 마부도 좋아하더라구요~마차를 잘 탈것 같아서 좋대요~하하

저는 개인적으로 옷장이 맘에 드네요~^^ 봄되면 아이들 방에 옷장과 책상~ 침대~

등등을 새로 사주려고 계획하고 있어서 그런지 가구들이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울 예은이는 마차에 그린공주를 태우고 무도회에 가야한대요~

왕자와 핑크공주를 나란히 놓더니 둘이 결혼식을 올리는 거라고도 하구요~

만든것을 다 모아봤는데 완전 한살림이죠?^^(사진에 안보이는 것들도 있어요)

책도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내용이고 만들기도 재밌고~만들고 나서의 놀이도 재밌으니

완전 1석 3조네요~ㅎㅎ 평소에 정리도 잘 안하던 녀석들이 이건 망가지면 안된다고

잘 정리해 두었답니다. 내일 또 놀아야 한다나요? 한가지 다행인건 고은이와 예은이가

서로 같이 놀 수 있다는 점이에요. 역할 놀이에는 혼자 노는것에 비할 수 없겠죠?

다음에는 어떤 시리즈를 사줄까~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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