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지정학
다카하시 요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 시그마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평소에 전쟁사나 지정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던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내용의 깊이는 세계사 교과서 수준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차라리 한 나라의 경우만 깊이있게 봤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많은 케이스를 맛보기 수준으로 훑기만했다.
그리고 은연중에 드러나는 ˝일본인˝ 저자의 입장이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요약: 다 아는 내용을 굳이 책으로 다시 곱씹은 느낌. 이래서 광범위한 내용을 한권에 담은 책은 사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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