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2 - 화산 속으로 출동!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2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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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가 새로 출간되었어요.


②화산 속으로 출동!

읽어봤어요.

 

 

프리즐 선생님과 친구들은

신기한 스쿨 드릴을 타고

지각과 맨틀, 핵을 통과해

지구 반대편으로 갔어요.

 

 

 

 


마그마와 화산의 종류를 공부해요.

 

 

 

 

제목만 보고는

한 권에 한 가지 이야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


두 번째 이야기

<북극 동물들을 찾아라!>가 있더라고요.



책 표지에

두 가지 이야기 제목을

모두 소개해주면 좋겠어요.

 

 

 

 

 

 

북극에 사는 동물들을 관찰하러

신기한 스쿨 제트기를 타고

북극으로 갔어요.

 

 

 

 

 

 


바다코끼리, 순록, 북극곰 등

북극에 사는 동물들의 특징을 알아봤어요.

 


 

부록으로

 

<신기한 과학 교실>

 

 

 

 

 

<프리즐 선생님의 노트 엿보기>

 

 

 

 

 


<신기한 과학 상식>

 

 

 

이렇게 세 가지 내용 정리편이

실려있어요.


질문과 답

OX 퀴즈가 있어

아이가 이 부분에 흥미있어 했어요.







기존에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30권

신기한 스쿨버스 12권

시리즈가 있죠.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는

6세 이상


신기한 스쿨버스는

8세 이상이 권장연령이고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는

7세 이상이에요.





그런데...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를 보시면

 

 

 

 

6세가 읽기엔 글밥이 많고요.


과학적인 지식도

이해하기 쉽지는 않아요.


아이 6세인가 7세때 구입했는데

9세인 지금까지도

아이가 혼자 못 봐요.


과학 좋아하는 아이인데도요.

 

 

 

신기한 스쿨버스는

권장 연령 8세 이상인데요.

 

 

8-9세 이상 이라고 하면 될 거 같고요.

 

 

 

 

 

새로 출간된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는

7세 이상 혼자 글을 읽는 아이들도

읽을 수 있을 거에요.


세 가지 시리즈 중

가장 글밥이 적어요.


그래서 스토리가 축약된 느낌도 들어요.


전달하는 정보도 많지 않고요. 


9세가 읽기엔

'조금 늦었다' 싶었어요.



아이의 과학에 대한 흥미

그리고 읽기 수준에 맞춰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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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 코딩부터 창의력까지,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로 키우는 8가지 자녀교육법
이지은 지음 / 글담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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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교육 전문 프리랜서 기자다.


이화여대 국만학과 영문학 전공

중앙일보NIE연구소 콘텐츠개발본부

기자를 거쳐 중앙일보 교육섹션 기자로 일했다.


강남, 목동 등 교육 특구 지역을 타깃으로 발행하는

프리미엄 교육섹션 '마이스터디에서

특목교, 자사고 대입, 유학 분야를 맡아

전국의 최상위권 학생들과 국내외 교육 전문가를

매주 만나 취재하고 기사를 썼다.


전국판 교육섹션 '열려라 공부', '틴틴중앙' 제작에 참여했고

2012년 첫 아이를 출산하면서 유초등, 부모 교육으로

방향을 돌려 기사화했다.


국내외 석학을 인터뷰하고 융합 교육을 취재하며

부모가 자녀를 교육하는데 필요한 거시적인 흐름과

미래 인재의 요건을 찾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아침 일찍 시작해 밤 늦게 끝나는 지금의 한국의 교육 제도는

산업화 시대의 인력을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다."

- 엘빈 토플러




책은 엘빈 토플러의 말로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자며

교육이 변화해야한다

또는 새로운 것을 준비하자고 하지만

이미 다른 나라들에서는

아이들 각자를 존중하며

그 아이가 지닌 원석을 찾도록 돕는 교육을 하고 있다.


요즘 내가 청강하고 있는 강의 중

한 강사는 우리나라 교육을 이렇게까지 말했다.


"3차 산업도

2차 산업도

아니 우리나라 교육은 1차 산업을 위한 것도 아니다.

때리고 억압하는 각목 교육이다."


수강하는 엄마들이 돌아가며 한 명씩

학교 안에서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프고 참담했다.


도대체 우리나라 교육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을 읽으며

처음 놀란 것은 역시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던

저자의 방대한 교육 관련 정보가 총 망라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는데

책을 읽는 내내 만족스러웠다.


두 번째로 놀란 것은

정보를 정보로만 나열하지 않고

가정에서 부모들이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는

목표들로 제시해주고

엄마인 저자의 시선으로 다시한번

고민해서 글로 옮긴 노력들이 엿보였다는 점이었다.


'이게 정보야.'하고 1차원적으로만 던져주는 게 아니라

'그것에 대비하려면 이렇게 해보렴.'하고

친절하게 조언까지 해주는 느낌~



저자가 역설하는 미래 인재의 조건은

네 가지다.


거시사고력 - 빠르게 배워라 평생

창의융합력 - 뒤섞어서 창조하라

문제해결력 - 비판하고 생각하라

소통교감력 - 타인과 협력하라



다시 각 조건에 맞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법을 두 가지씩 제시한다.


거시사고력 교육법

- 빅 히스토리

- 미니멀리즘


창의융합력 교육법

- 월드 플레이

- 미국 링컨센터의 창의 예술 교육(LCE)


문제해결력 교육법

- 자기 주도 학습

- 코딩 교육


소통교감력 교육법

- 프레젠테이션

- 공정 무역 교육



 



모든 교육법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거시사고력 교육법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우선 빅 히스토리는 빌 게이츠가 열광한 학문으로

빌 게이츠의 지원 덕에

미국 5개 학교, 호주 2개 학교에서는

정규 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 1200개 학교에서 1만 5000명 이상의

학생이 수강 중이다.



빅 히스토리는 우주의 시작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합친 지식이라고 보면 된다.


한 마디로 '존재하는 모든 것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거시적인 시작을 기르는 데 대단히 유용하다.



업에이트의 폭격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과도한 정보가 주어졌을 때 큰 시각에서 이를

파악하고 불필요한 정보는 배제하고 원하는 정보만

걸러내 습득하는 연습을 하기에 제격인 것이다. (p.88)



 


그렇다면 미니멀리즘은

무슨 상관일까?


거시사고력과 미니멀리즘은

정반대의 개념 같지만

걸려 내고 쳐내기 위해서는 전체를

봐야한다는 맥락이다.


과잉 소비, 과잉 정보

모든 것이 과잉인 시대에서

본질을 찾는 방법이라고나 할까.




4차 산업혁명 시대하면

코딩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미시적 관점이다.


공존하며 소통하고

생각하고 창조하는 능력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교육은 여전히 갈길이 멀다.


그래서 우리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아이와 받아쓰기 연습하는데 

남편이 잔소리(!)를 늘어 놓았다.


"단순히 반복하는 건 안 했으면 좋겠어.

당신이 배운대로 아이에게 가르치고 있잖아."


"내가 배운 게 이런 방식이니까.

다른 건 모르겠어."


"아이한테만 시키지 말고

당신도 같이 할 수 있는 걸 해.

아이가 일기를 쓰면 당신도 일기를 쓰고

아이가 독서록을 쓰면 당신도 옆에서 쓰고."


마무리는

"그렇게 잘 알면 당신이 하셔!"로 끝났지만;;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모르는 건 새로 배워야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 새로운 방식을 익히고

아이와 함께 시도해보려고 한다.



 


***


62) 우수한 아이라 해도 자신의 능력에 의문을 가지는 순간 정신력이 크게 흔들린다. 자신보다 엄청나게 뛰어난 사람 앞에서 무너지지 않기란 쉽지 않다. 하물며 아이들의 경쟁 대상은 빈틈이 없고 실수도 없는 인공지능이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 끊임 없이 의구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만약 그때 의구심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삶의 목표를 잃고 방황하거나, 인공지능의 우월성을 인정하고 스스로 수동적인 패배자가 되기를 선택할 위험이 있다.


64) 『미니멀 육아의 행복』의 저자 크리스틴 고와 아샤 돈페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미래 사회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을 꼽으라면 '시간'을 꼽겠다. 수많은 선택지와 풍부한 물자는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잡아먹는다. 생각 없이 가만히 앉아 있으면 우리 몸에 조금씩 달라붙어 거대한 눈사람처럼 뭉쳐진다. 끊임없이 털어내지 않으면 나중엔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된다. 계속 몸을 털어내고 움직이며 나의 시간과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155) 링컨센터 에듀케이션 러셀 그래닛 대표는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해 한 매체와 인터뷰하며 이렇게 말했다.

"암기를 아무리 많이 해봐야 뾰족한 수가 없는 미래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표준화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미래의 예측 불가능한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연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예술 교육'의 역할입니다."


201) 코딩 교육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컴퓨터 언어인 코드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 두 번째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정보를 연결, 융합해 복잡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단순화해 해결하는 과정 즉 컴퓨팅 사고의 함양이다. 컴퓨터적 사고, 코딩적 사고도 모두 같은 말이다. 부모는 두 번째 목적에 아이가 집중해서 배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코딩 교육의 본질이 프로그램의 완성 과정에서 키울 수 있는 컴퓨팅 사고라는 사실을 모르면 자칫 복잡한 명령어만 기계적으로 외우는 무의미한 암기 학습으로 빠질 우려가 있다.


239) 왜 우리 아이들을 공정 무역에 주목시켜야 하는 것일까? 심지어 더 싼 물건이 있음에도 굳이 비싼 물건을 사야 하는데 말이다. 하물며 그렇게 더 많은 돈을 주고 산 물건의 질이 더 좋다는 보장도 없다.

"왜 그래야 하죠? 왜 내가 손해를 봐야 하죠?" 아이들은 의아해한다. 그러나 공정 무역 교육은 그 손해를 감수하는 행위가 인간이 박애(모든 인간을 평등하게 사랑하는 행위)를 실천하는 길이라고 답한다. 공정 무역 교육은 인간이 약자를 배려하고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돕는 것이 가장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길임을 강조한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생산자의 고된 삶을 보면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나의 소비가 그 사람의 삶을, 나아가 사회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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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음
줄리언 반스 지음, 송은주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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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줄리언 반스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 수상


그가 5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소설이 바로

『시대의 소음』 이다.



책은

듣는 자

기억하는 자

그리고 술 마시는 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리고 차례는

층계참에서

비행기에서

차 안에서

이렇게 세 부분.


밤마다 자신이 체포되길 기다리는(!) 그는

잠옷 차림으로 잡혀가지 않기 위해

짐을 싸놓고 그들을 기다린다.



여기까지 읽고 책 뒷편에 실린

작가의 말과 옮긴이의 말을 찾아 읽었다.


이 책은

한때 천재 작곡가로 추앙받다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쇼스타코비치의

생애를 재구성한 소설이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는

1906년 페테르스부르크 출생,


열아홉 살에 제1교향곡이 레닌그라드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면서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다.


평생 동안 소련을 대표하는 음악가로서

최고의 명예를 누리지만

음악가로 살아가며 그의 주위엔

소음들이 존재했다.


체제의 압력과 폭력,

고민과 고통들..



흔하지 않게

글의 단락들이 짧거나 길게 구성되어

그의 생각들이 흘러가는 모습 또 그 파편들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 내가 쇼스타코비치라는 음악가와

그가 살았던 시대상에 대한 이해가 있었더라면

작가의 의도를 더 잘 알아챘을거란 아쉬움이 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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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 세계 최고 10대 이공계 대학 탐사 프로젝트
설성인 지음 / 다산4.0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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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전자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

반도체, 전자부품 산업을 취재

중소, 벤처기업 현장을 다녔다.


2010년 조선미디어그룹의 조선비즈에 입사

IT팀장, 자동차팀장, 재계팀장을 거쳤다.


현재 조선일보, 경제,경영 섹션

위클리비즈를 만드는 조선비즈

위비경영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이공계 문제와

대학이 처한 현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기자생활을 하면서 해외 명문 이공계 대학을

방문할 기회가 많았고,

첨단 과학부터 실용 학문에 이르기까지

뿌리 역할을 하는 대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에 관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인재와

세계 이공계 대학을 다룬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제목을 보면

마치 미래의 인재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그래서 미래 인재상이 갖춰야할 능력,

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

우리나라 교육이 가야할 방향 등을 기대했었다.



하지만 표지 제목 위에 쓰인 소제목처럼

'세계 10대 이공계 대학에 대한 소개'책이다.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이나 

또는 이공계 분야로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

정도면 참조할만한 내용이다.


만약 세계의 이공계 대학에서 연구하는

최신 기술이 궁금하다면 도움이 되겠다.



그러나 미래 인재상을 그리며

방향성과 교육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추천할만하지 않다.



10대 이공계 대학의 교육이나 연구 주제들,

학풍을 소개한 후,


우리나라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우리나라 초중고 교육의 개선점,

우리나라 대학교육 현실 제시 등의

내용이 곁들여졌다면 좋았겠다.


또한, 세계 이공계에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이들의 특징이나 자라온 환경과 교육에 대해

분석했더라면 책 제목에 걸린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았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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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펌 -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굳건히 서 있는 삶
스벤 브링크만 지음, 강경이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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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브링크만

1975년 덴마크 출생

철학 학사, 심리학 박사 학위 취득


생활의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제를 다뤄왔다.


자기계발의 상술을 비판

속도와 효율만을 중시하는 가속화 사회에

경종을 울린 이 책은

덴마크에서만 8만 부 판매.


국민 행복지수 세계 1위
덴마크의 최고 인문 베스트셀러

덴마크 서점 106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니..


복지국가이고

살기 좋은 나라로 알려진 덴마크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을 들여다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그런데 책을 들여다보니,


소진되지 않는 삶을 위한 안티-자기계발 7단계


1단계 멈추다: 자기 중독 끊어내기

2단계 바라보다: 삶의 부정적인 면 인정하기

3단계 거절하다: "아니요"라고 말하기

4단계 참다: 감정 다스리기

5단계 홀로 서다: 코치와 헤어지기

6단계 읽다: 소설 읽기

7단계 돌아보다: 의미 있는 일을 반복하기


를 소개하는데


단계별 소제목만 보아도 내용을 짐작 가능.



자기계발을 비판하는 것도

속도 보다는 의미 있는 일을 하라는 것에도

공감하지만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 왜냐면 내 안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란다 -

긍정심리학도 치워버리고

하루에 "아니요"를 다섯 번 말하라는 데는

동의하지 못하겠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굳건히 서 있는 삶'을 위해

마치 투덜이가 되라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차라리 스탠드펌이라는 제목 그대로

굳건히 서 있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면

좋았겠다.


자기계발을 비판하고

또 이러저러한 사람들의 행동을 비난하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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