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가 새로 출간되었어요.
②화산 속으로 출동!
읽어봤어요.
프리즐 선생님과 친구들은
신기한 스쿨 드릴을 타고
지각과 맨틀, 핵을 통과해
지구 반대편으로 갔어요.
마그마와 화산의 종류를 공부해요.
제목만 보고는
한 권에 한 가지 이야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
두 번째 이야기
<북극 동물들을 찾아라!>가 있더라고요.
책 표지에
두 가지 이야기 제목을
모두 소개해주면 좋겠어요.
북극에 사는 동물들을 관찰하러
신기한 스쿨 제트기를 타고
북극으로 갔어요.
바다코끼리, 순록, 북극곰 등
북극에 사는 동물들의 특징을 알아봤어요.
부록으로
<신기한 과학 교실>
<프리즐 선생님의 노트 엿보기>
<신기한 과학 상식>
이렇게 세 가지 내용 정리편이
실려있어요.
질문과 답
OX 퀴즈가 있어
아이가 이 부분에 흥미있어 했어요.
기존에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30권
신기한 스쿨버스 12권
시리즈가 있죠.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는
6세 이상
신기한 스쿨버스는
8세 이상이 권장연령이고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는
7세 이상이에요.
그런데...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를 보시면
6세가 읽기엔 글밥이 많고요.
과학적인 지식도
이해하기 쉽지는 않아요.
아이 6세인가 7세때 구입했는데
9세인 지금까지도
아이가 혼자 못 봐요.
과학 좋아하는 아이인데도요.
권장 연령 8세 이상인데요.
8-9세 이상 이라고 하면 될 거 같고요.
새로 출간된
7세 이상 혼자 글을 읽는 아이들도
읽을 수 있을 거에요.
세 가지 시리즈 중
가장 글밥이 적어요.
그래서 스토리가 축약된 느낌도 들어요.
전달하는 정보도 많지 않고요.
9세가 읽기엔
'조금 늦었다' 싶었어요.
아이의 과학에 대한 흥미
그리고 읽기 수준에 맞춰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