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셋의 힘 2 : 어둠의 강 전사들 3부 셋의 힘 2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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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








아이가 4학년 3월부터

홀딱 빠져

다음 편을 기다리는

시리즈 입니다.


예언의 시작 시리즈와

새로운 예언 시리즈에 이어

셋의 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어둠의 강>이 출간되었습니다.








워리어스는 영어책으로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고양이가 주인공이라는

말만 듣고 아이에게

추천해본 책이거든요.


아이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게

된 시기와 맞물려서

아이가 빠져들더라고요.



한 시리즈에 여섯 권,

각 권이

거의 500쪽에 달해서

저는 그동안 시작(!)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둠의 강>을

읽어보니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전사로 거듭나는

어린 고양이들의 우정과 성장이

가슴 떨리게 감동적이더라고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는 엄마와 할 이야기가

많아진 아이의

기쁨과 재잘거림은 덤!






라이언포

홀리포

제이포는

천둥족 훈련병입니다.


같은 부모에서 태어난

형제들이죠.


책에서는 형제들이라고 하는데

라이언포와 제이포는 수고양이,

홀리포는 암고양이입니다.



제이포는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천둥족 치료사 리프풀의 제자로

치료사 일을 배웁니다.


제이포는 꿈을 통해

과거의 일을 보기도 하고

세상을 떠난 고양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라이언포와 홀리포는

훈련병으로서

전사의 규약을 따르며

종족을 지키기 위해

힘을 기르죠.


그런데 라이언포는 

바람족 헤더포와 은밀한

만남을 지속합니다.


그러다 천둥족과 바람족의

영역을 잇는 동굴을

자신들의 아지트로 정하죠.


라이언포는 우정과 종족의 안전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홀리포는 강족의 위기에

마음을 씁니다.


보금자리를 떠나

잠시 섬에 머무르겠다는 강족,


그러나 보금자리를

떠난 이유를

강족은 설명하지 않습니다.


섬과 가까운 바람족은

강족이 영역을 침범하지 않을지

신경이 곤두서고,


바람족과 경계가 맞닿은

천둥족 역시 바람족이

강족에 밀려 천둥족 영역으로

넘어오지 않을지

상황을 살피게 됩니다.


전투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홀리포는 몰래 강족에게 갑니다.


그리고 강족이 보금자리를 잃고

섬으로 옮겨온 이유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강족은 홀리포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천둥족, 바람족, 강족

전사들의 영역을 건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그때,

바람족의 세 아기 고양이가

사라집니다.


같은 시간에

바람족 지도자 원스타는

강족 전사들이 바람족 영역을

침범했었다는 보고를 받게 됩니다.



라이언포는 아기 고양이들이

그 동굴에 들어갔을 거라 추측합니다.


전에 헤더포가 동굴에 오는 길에

아기 고양이들을 돌려보냈다는

말을 했었거든요.



라이언포, 홀리포, 제이포는

아기 고양이들을 찾으러 나섭니다.


아기 고양이들을 찾아

돌려보내야만

종족 간의 전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종족 간의 영역 다툼,

전사로 성장하는 어린 고양이들의

갈등과 모험들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별족은 누구야?"


"두발쟁이가 인간이야?"


엄마가 물을 때마다

눈을 크게 뜨고

스토리를 이야기해주는 아이,


신이 나게 설명하는

아이 모습을 보려고

많이 물어봤어요.ㅎ



누구나 좋아할

고양이 전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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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의 한 걸음
이토 미쿠 지음, 이시야마 아즈사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림출판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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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카가 전학 온 날,

담임 선생님은 연신

모카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모카는 의아해하죠.


왜 '반갑다'가 아니라

'고맙다'일까.



그 의문은 바로 풀립니다.


6학년 1반 아이들은 

졸업을 기념하며

30인 31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대회 규정인

'30인 이상'을 위해

한 명이 더 필요했던 거죠.



하지만 모카는 발이 느립니다.


전학으로 친구를 사귀지

못할까봐 걱정했던 모카는

이제 발이 느린 걸

걱정해야 했죠.









30인 31각 주장 가쓰야는

모카에게 특별 훈련을

제안합니다.


함께 연습하는 시간 전에

달리기를 하자고요.


그리고 특훈 덕분에

모카는 점점 발을 맞춰

달릴 수 있게 됩니다.







반장 고토미는

모카와 가쓰야가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질투심을 느낍니다.




고토미와 가쓰야는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이 서로 아셨고

줄곧 친구로 지내고 있었거든요.


자신에게는 무뚝뚝한 것 같은

가쓰야인데 모카는 다정하게

대하네요.ㅎ










아이와 '전학'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아이가 지금 이곳에서

친구들과 졸업하고

중학교도 함께 다니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물론 며칠 뒤에는

게임만 할 수 있다면

어디든 가겠다고 말을

바꿨지만요;;;;;



전학생 모카가

30인 31각을 통해

관계에 녹아드는 과정을 

아이에게 

소개하고 싶었어요.



모카

고토미

가쓰야


세 친구가 들려주는

'우리 반' 이야기,

초등 고학년부터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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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페미니즘이 뭐야?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3
율리아네 프리세 지음, 우다민 그림, 전은경 옮김, 김미향 해제 / 비룡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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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사회학과 정치학을 공부,

뮌헨에 있는 독일 언론인 학교에서 교육 받음.


2017년 9월부터 <차이트온라인>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고,

영화에 등장하는 여성상에 대한

라디오 특집 방송으로

올리아네 바르텔 미디어 상 수상.



10대를 위해 쓰여진 책이라고 해서

막연하게 느꼈던 페미니즘에 대해

확실한 정의를 알고 싶어 읽어봤다.


첫 장 첫 문장에

'페미니즘이란'이란 구절을 기대하며...








그런데 책의 가장 마지막 쪽에서야

원하던 답을 찾았다.


그것도 해제를 쓴 이가 인용한 구절에서.


미국 작가 록산 게이는

저서 <나쁜 페미니스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페미니스트가 되는

옳고 그른 방법은 없다.

핑크색을 좋아하고 드레스를 사랑해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여성이 겪고 있는

불편한 문제에 대해 알고 있는가,

그것이 중요하다."



저자가 설명한 페미니즘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원칙과 규정이 정해진 사상이 아니며

심지어 서로 반대되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고 하니


그 설명을 듣고는

그렇다면 그걸 한데 묶어

페미니즘이라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인가

하는 물음이 생겨버렸다.



성평등적 페미니즘은

여성과 남성은 근본적으로 평등하다, 고 하고


성적 차이 페미니즘은

여성과 남성은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평등하다, 고 한다.








다만, 책 속의 사례에 등장하는

여성들이 겪는 일을 나 역시 겪었고

겪는 중이라 공감하며 읽었다.


바라보는 관점은 여러가지이지만

결국 록산 게이의 말대로

여성이라서 겪는 문제들을 개선함으로써

우리들 역시 평화롭게 살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놀라운 사실은

여성이 참정권을 갖지 못하고

대학 교육을 받지 못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사회가 정말 작은 발걸음

하나 내딛뎠을 뿐이라는 것이다.



책 속에 나온 질문 하나,


"남성 여러분,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어떤 일을 합니까?"


여성들은 할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예전엔 프로그래밍이

여성에게 적합한(!) 일이었는데

현대엔 남성에게 적합한 일이라는

주장을 보면서


변할 수 있는 거구나,


성별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또, 책 속 '여성으로 길러진다'는

구절이 계속 떠오르며

여러 생각이 들게 한다.



본래 10대에 들어선 아들과

읽어보려고 한 책인데

읽으면서 과연 열두 살 아들이

문자 그대로가 아니라

얼마나 진심으로 공감하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비단 아들뿐이 아니다.








10대를 위한, 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지만

성인지감수성이란 용어를 모르는

아들에게는 우선 이 책을 읽기 위한

준비 공부가 필요하겠다.


중고등학생,

그리고 어른도 함께 읽는 책. 










***


20) 페미니즘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얻기 위해 '성 인지 감수성 안경'을 쓰고 사회를 바라봐야 한다는 확신입니다.


27) 페미니즘은 원칙과 규정이 딱 정해진 사상이 아닙니다. 분파가 다양하죠. 넷 페미니즘, 퀴어 페미니즘,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성 긍정 페미니즘, 에코 페미니즘, 팝 페미니즘, 교차성 페미니즘....... 이 목록은 한참이나 이어질 수 있어요.

페미니즘의 변종들은 서로 무척 비슷하지만 큰 차이를 보일 때도 있고, 서로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87) 여성을 이렇듯 외모로 판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의 페미니스트이자 작가인 나오미 울프는 여성이 동등한 권리는 더 많이 누릴수록 아름다워야 한다는 강요도 더 심해지고 이런 강요가 여성을 억압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여성들이 아이와 부엌과 교회라는 여성적인 것에 대한 집착에서 어느 정도 해방되자, 이번에는 아름다움의 신화가 그들을 구속하기 시작했다."


113) "남성 여러분,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어떤 일을 합니까?"


136) 무의식적인 선입견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서는 30여 년 전부터 오케스트라 남녀 지원자들이 커튼이나 칸막이 뒤에서 연주해요. 그때 이후로 여성들이 1차 예선을 통과할 기회는 50퍼센트 늘었고, 그 다음 라운드 진출은 300퍼센트나 늘었지요. 그 결과 오케스트라에서 여성 단원의 비율은 5퍼센트에서 40퍼센트로 늘어났습니다.


169) 2014년 9월, 영화배우 엠마 왓슨은 유엔 연설에서 남성들에게 페미니즘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젠더 불평등을 끝내고자 합니다. 그러려면 모든 이가 참여해야 합니다."

엠마 왓슨의 연설은 '히포시(HeforShe)' 캠페인의 발단이 되었어요. 이 캠페인은 남성들이 성평등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운동이죠.


210) 미국 작가 록산 게이는 저서 <나쁜 페미니스트>에서 말했습니다.

"페미니스트가 되는 옳고 그른 방법은 없다. 핑크색을 좋아하고 드레스를 사랑해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여성이 겪고 있는 불편한 문제에 대해 알고 있는가, 그것이 중요하다."

페미니즘이라는 높은 기준을 세워 놓고, 그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틀렸다고 몰아붙일 필요는 없다는 거죠. 수많은 규칙을 요구하는 페미니즘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페미니즘을 너무 무겁게 여기지 않아도 돼요. 지금 한국의 모든 분야에서 성평등이 중요하다는 사실만 잊지 않으면 될 것예요. (해제 중, 김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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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예뻐지는 윤동주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윤동주 지음, 고두현 엮음, 강은옥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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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은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의 용정 명동촌에서 태어나

중학교 시절부터 동시와 시를

썼습니다.


대학에선 영문학을 전공했고

일본 유학 중

항일 독립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1945년 2월 16일에

광복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시로 항일 정신을 표현한

민족 시인이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국민 시인입니다.







<마음이 예뻐지는 윤동주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에는

윤동주 시인이 쓴 동시 36편과

대표 시 14편,

총 50편의 시가 실려 있습니다.









또,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고

따라 쓰거나

떠오르는 짝꿍 시를

써볼 수 있도록

빈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 학교에서 도서관 사서

봉사를 할 때,

반납일을 넘긴 아이들에게

동시 한 편을 외우게 하더라고요.


그때는 도서관에 어울리는 

벌칙(!)이긴 하지만

왜 동시일까?

하고 의아했었거든요.


그전까지는 동시를 외운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국어 학습법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동시를 외우면서 암기력을

기를 수 있고

중고등학생 때는 시를 외우는 것이

공부법의 하나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또 좋아하는 시

한 편 외우며 사는 모습

멋지지 않나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동시를 잘 외우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동시 함께 읽으며

따라 써보며

또 암송하며

맑은 마음, 예쁜 마음

품어 보려고요~ 







그림이 귀여워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부터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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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 5-2 (2022년용) 초등 최상위 수학 (2022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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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학기 유일하게 푸는 수학 심화문제집입니다. 다른 출판사 것보다 아이가 편하게 풀 수 있는 편집이라 마음에 들고요. 문제 난이도가 중상 정도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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