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예뻐지는 윤동주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윤동주 지음, 고두현 엮음, 강은옥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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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은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의 용정 명동촌에서 태어나

중학교 시절부터 동시와 시를

썼습니다.


대학에선 영문학을 전공했고

일본 유학 중

항일 독립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1945년 2월 16일에

광복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시로 항일 정신을 표현한

민족 시인이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국민 시인입니다.







<마음이 예뻐지는 윤동주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에는

윤동주 시인이 쓴 동시 36편과

대표 시 14편,

총 50편의 시가 실려 있습니다.









또,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고

따라 쓰거나

떠오르는 짝꿍 시를

써볼 수 있도록

빈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 학교에서 도서관 사서

봉사를 할 때,

반납일을 넘긴 아이들에게

동시 한 편을 외우게 하더라고요.


그때는 도서관에 어울리는 

벌칙(!)이긴 하지만

왜 동시일까?

하고 의아했었거든요.


그전까지는 동시를 외운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국어 학습법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동시를 외우면서 암기력을

기를 수 있고

중고등학생 때는 시를 외우는 것이

공부법의 하나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또 좋아하는 시

한 편 외우며 사는 모습

멋지지 않나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동시를 잘 외우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동시 함께 읽으며

따라 써보며

또 암송하며

맑은 마음, 예쁜 마음

품어 보려고요~ 







그림이 귀여워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부터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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