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글쓰기 습관 - 아이의 글쓰기 실력이 미래를 좌우한다
박은진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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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을 때 평범한 내용인 것 같은데 계속 빠져들어 쭉 읽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저자의 글솜씨가 뛰어나거나 저자의 가치관이 나와 유사하여 공감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책을 무척 사랑하고 책이 기반한 삶을 살아가며, 자신이 가진 학벌 컴플렉스를 당당하게 밝히며 긍정적으로 그것을 해석하여 살아가는 태도를 지닌 것 같다. 그러한 면 뿐만 아니라 자신이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방식에 있어서도 꾸미거나 하지 않고 솔직하게 들어내서 소개를 해주고 있다. 그런 점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초반부에는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이로운점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를 해주고 있다. 사실 여느 책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것을 조금더 잔잔하게 잘 풀어내고 있다. 더 공감이 된다. 그러한 전반부를 지나 본격적으로 자신이 국어 선생님으로써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 그리고 집에서 자신의 아이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책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던가, 게임을 하기 전에는 글쓰기를 몇 시간 무조건 해야 된다던가 하는 부분은 솔직히 처음에는 공감이 되지 않았다. 과연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그렇게라도 하여 글쓰기에 대한 재미를 한 번 맛보게 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이 아닐까라는 저자의 의견이 점점 공감이 되어 갔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다. 글쓰기도 그럴 것이다. 그런 고민에 빠진 부모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한 번 여러 방법을 배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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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메이커 교과서 - 사진과 도해로 보는 태양광 디바이스를 만드는 핵심 원리와 기술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정해원 지음 / 보누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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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아마도 미세먼지가 아닐까 한다. 나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환경에 대해 관심을 더욱 갖게 되었다. 환경을 파괴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는 아마도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에 관여되지 않을까 한다. 화력발전소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의 엄청난 잠재된 위험까지 생각한다면 대체에너지로의 전환은 매우 필요하다. 이 책의 내용인 태양광이 그 대체에너지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은 제목답게 ‘교과서’처럼 이론적인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이론적인 내용을 풀어가는데 있어서도 눈높이가 낮지 않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그런 부분을 모두 이해하고자 하는게 이 책의 주된 의도는 아닐 것이다. 이 책은 ‘메이커’ 즉 태양광 관련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간단하게는 선풍기에서 부터 시작하여 휴대폰 충전기, 저금통, 자동차, 오디오 등 흥미로운 것들을 이 책을 따라한다면 직접 할 수 있다. 다만 단순 조립식으로 간단하게 하는 수준이 아니라 직접 땜질도 하고 하는 등의 수고는 해야 한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충분히 흥미롭게 해볼수 있는 것들로 꾸며져 있어, 태양광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아이 교육 측면에서도 좋을 것같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는 관련 부품을 구하는 법에서부터 여러 의문 사항에 대해 정리해 둠으로써 독자가 충분히 이 책을 읽고나서 다음 진행을 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메이커가 되고자 하는 독자에게 흥미로운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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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맷돌 이야기 속 지혜 쏙
이성실 지음, 김미연 그림 / 하루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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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부린다는 것. 요즘 세상에서는 욕심을 부치기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누군과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내가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많이 가지게 위해 노력하라고 한다.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기 위해 온갖 나쁜 행동들을 서슴치 않고, 돈으로써 그 불법을 불법이 아니게 만들어 버리는 세상. 그것이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맞을까?
이 책을 읽으며 욕심을 많이 부리면 불행한 결말에 이르는 상황을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고민했다. 요즘 세상에서 욕심을 내지 않고 있다가는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은 경우가 종종 벌어지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은 아마도 이 책을 시시하게 받아 들일 지도 모른다. 세상이 너무 변해버린 탓일까. 이러한 가치관을 변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처럼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그것을 남들과 나눌 수 있는 삶. 그것을 세상 모든 사람들이 깨달아 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과 같은 좋은 내용의 책이 더 많이 읽혀져야 할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실제로 멧돌을 본적이 있을까? 민속촌 체험 같은 곳에서 보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 물건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 사실 부모들 중에도 맷돌을 실제로 사용했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전래 동화를 읽으며 그러한 이야기를 아이와 같이 해보는 것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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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나의 꿈 블링블링 셀프 네일 아트 텐텐북스 86
전영신 지음 / 글송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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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어른들이 어렸을 적 봤을 만한 책 중에서, 직업에 관한 책이라면, 의사, 선생님, 과학자 등 대표적이면서 특정 몇몇개의 직업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직업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직업의 세계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가 있다. 앞으로는 아마도 지금과는 또 다른 직업들이 생겨나가서 없어질 것이다.
여자 어린아이들은 자신을 예쁘게 꾸미는데 많은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손쉽게 할 수 있는 손톱 꾸미기는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될 것이다. 그것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이 보았다. 그러나 막상 그런 아이의 앞으로의 꿈이 네이 아트인 경우를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아마도 그러한 것으로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생각하지 못하게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을 맨 처음 보았을 때는 단순히 손톱 꾸미는 방법에 관해 써있는 유치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은 직업에 관한 책이다. 단순히 네일 아트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는 다면, 어떤 직업이든 이 책의 주인공 처럼 도전을 해나간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쉬운 만화 형식으로 보여 주고 있다.
다소 아쉬운 것은 등장 인물들의 대화에 너무 요즘 아이들의 무질서한 대화 형태를 그대로 쓴 점이다. 아이들은 그럼으로써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이 책을 받아 들일 수도 있겠지만, 분명 그러한 대화 형태는 지양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직업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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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지 말아야 할 비밀 - 부적절한 신체적 접촉에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교육 그림책
제이닌 샌더스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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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세상에 어린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은 불안하다. 아이들 주변에 위험 요소가 너무도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나쁜 사람이 아닐까 한다. 나쁜 어른들, 그들은 순진한 아이들에게 어떤 해도 끼칠 수가 있다. 그렇다고 아이 옆에 부모가 항상 같이 있어 줄 수도 없다.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고, 또 친구들과 놀면서 부모가 떨어져 있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아이들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 위험 요소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부모들은 알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한 부모들을 위해 이 책은 하나의 좋은 방향을 제시한다. 바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나쁜 어른들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보호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깨달 을 수가 있게 된다. 사실 이 책은 많은 위험 요소 중에 성폭력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아마도 그 부분이 아이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제목에서와 같이 ‘지키지 말아야 할 비밀’이라는 큰 주제를 본다면, 이 책은 다양하게 아이들을 깨닫게 해 줄 수 있다. 부모와 떨어져 지낼 때 아이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러한 것을 모두 부모에게 말해야 한다는 점, 그래야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부모가 아이를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을 이 책은 강조 하고 있다.
이러한 면을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난감하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부모에게 솔직하게 모든 것을 말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역시 아이의 부모였다. 저자 역시 많은 부모와 같은 심정을 느꼈고 그 대안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다소 아쉬운 점은 번역 책이다 보니 등장 인물들의 이름에 대한 부분(헨리 영주)의 낯설게 느껴지는 점, 또 굳이 이혼이라는 상황적 설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우리나라 정서상 그렇게 쉽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점이다. 사실 어떻게 보면 잠깐 읽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이긴 하나 저러한 부분이 이 책의 큰 흐름에 다소 방해가 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웠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깨닫고, 그로인해 더 이상 순진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나쁜 어른들이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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