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의 기술 - 손실은 최소, 수익은 최대
알렉스 강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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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급등을 하고 있다. 그 동안 재테크를 주식으로 하는 주변인들을 그냥 가볍게 보았었는데 이제 그들이 완전 다르게 보인다. 이러한 흐름에 나도 한 번 해볼까 생각해 보지만 내가 투자하는 것과 반대로 움직인다. 운이 좋게 올라도 매도를 못해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런 중에 만난 이 책. 매도라는 것에 촛점을 맞춘 책이라니 흥미롭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나의 주식 교과서가 될 것 같다. 보통 자신만의 한 가지 기법을 말하며 그것이 최고인냥 소개를 하는데 이 책은 여덟가지의 방법을 제시하며 상황에 맞는 것에 대한 선택을 강조한다. 또 한 항상 전량 매도가 아닌 부분적 접근을 통해 적절한 이익실현을 같이 가지고 가는 것을 말한다. 아주 합리적이다. 이 책의 접근은 주식을 투기가 아닌 전략적 이익 실현 수단으로 보게 한다. 개인적으로 책의 말미에 있는 버핏 지수도 매우 와닿았다. 가장 거시적으로 거품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기준 수치. 바로 요즘 코스피를 바라보며 가장 궁금했던 내용이다. 지금까지 주식시장을 바라볼때면 너무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는데 그것에 돈을 넣는 것은 투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서 망설였다. 그래서 저자가 말해주는 아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치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어느정도 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리라 확신이 된다. 저자가 계속 말하는 파도를 타는 법. 정말 주식 시장에 임하는 자세가 어때야 되는지를 알게 한다. 저자의 이력을 보니 이 책이 어떻게 이렇게 논리적인지 알수 있었다. 단순 투자전문가가 아닌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교수도 하던 분이었다. 주식을 이제 시작하려는 나와같은 이들에게도 분명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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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
박양규 지음 / 샘솟는기쁨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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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종교 생활을 하지는 않지만 종교라는 것이 우리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다는 책, 성경. 도서관에서 보면 성경을 필사하는 분들도 본적이 있지만 막상 성경을 읽어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이 책의 소개를 보고 나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내가 성경을 읽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은 은연중에 꾸며진 이야기라는 허구성이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출발을 보면 저자는 그런 나의 마음을 아는 듯 창조론적 이야기에서 시작이 아닌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것에서 부터 읽도록 추천한다.

이 책은 표지만 보면 상당히 따분할 것 같지만 편집이 너무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 가독성이 좋다. 잘 나눠진 챕터 구성, 적절한 표와 그림의 삽입,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저자의 깔끔한 서술 방식이 이 책을 매력적으로 만든다. 단순히 성경을 어떤식으로 읽으라고 순서를 알려주는 책이 아닌 성경 내용에 담긴 내용의 해석,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련 유물, 사이비 종교에서 어떻게 오역해서 남용하는지, 성경을 읽고 어떤 점들을 생각해 봐야하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성경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혼자 읽어도 유익하겠지만 여러명이 같이 읽으며 생각을 나누어도 좋게 구성되어 있다. 철저하게 종교인 관점에서 맹렬히 믿으라하는 관점이 아닌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성경이 가지는 의미와 적절한 거리가, 나도 제대로 한 번 성경을 읽어볼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성경이 이렇게 다양하고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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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시간과공간사 클래식 2
버지니아 울프 지음, 손현주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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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이라는 작품은 몰랐지만 버지니아 울프라는 이름은 들어보았기에 그의 작품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알ㅇ고보니 상당히 유명한 작품이었지만, 나의 지식 수준에서는 옮긴이의 해설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초반부터 그 시대에 나오는 여러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언급 등은 기반 지식이 없이는 이해하기 어렵고, 이 책 내용 자체가 글을 목적으로 쓴 것이 아닌 강의한 내용 그대로를 옮긴 책이라는 점, 그리고 그 마저도 버지니아 울프 특유의 의식의 흐름에 기반한 것이라는 것이 너무 읽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이 책이 가지는 힘은 느낄 수 있었다.

책일 읽기전 극단의 페미니스트적 내용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러한 부분보다는 그 시대에서의 여성의 불합리한 대우에 대한 이해 그리고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차별적인 부분이 아닌 공존에 대한 것이라는 점이 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유독 제목이 상당히 상징적인 것 같다. 여성이 글을 쓰기위해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울림이 상당히 크다. 시대상으로 이 작품은 여성에 대해 다양한 각도의 불합리함을 말했다면, 지금 우리 시대에는 또 다른 차별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것 또한 자기만의 방처럼 상징적인 무엇인가가 필요함을 말할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옮긴이는 단순 번역자가 아닌 버지니아 울프를 전공한 교수이다. 해설과 옮긴이의 글에서 그가 얼마나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들을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이 그대로 이 번역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완벽한 소화는 할 수 없겠지만 버지니아 울프라는 인물의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는 매우 멋진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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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특별한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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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책, 글씨를 몰라도 활동 할 수 있는 책을 필요로 하는 부모가 많을 것이다. 나 또한 쉬고 싶을때 아이 스스로 책 활동을 하고 있으면 정말 고맙게 느껴진다. 이 책도 그러한 책이다. 책의 제목은 숨은그림 찾기 이지만 숨은그림찾기 이외에도 여러 활동들디 가득하다. 그리고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연습장처럼 세로로 넘기는 형태도 아이들에게는 새롭게 느껴지게 하는 것 같아서 좋다. 활동 중에는 영어 단어를 기반으로 한 것도 있는데, 그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가 같이 즐기수 있는 것 같다. 우리에게 익숙한 다른그림 찾기,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 이외에도 공통점 찾기, 말풍선 채우기, 상상해서 그리기, 따라 그리기 등 아이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들이 가득하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해답이 문제의 바로 뒷장에 있는 점은 아쉽다. 아이들이 그것을 알고 답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책의 맨 뒤나 조금 보기 어렵게 구성해 놓는 것이 좋다. 이런 책은 금방 활동하고 버리게 되는데 이 책은 150여장이 넘게 활동이 있다. 각각의 그림들이 그림체가 다른 것도 마음에 든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게 한다. 이 책을 좋아해서 숨은 그림 찾기 같은것도 표시를 안하고 다시 해볼수 있게 남겨두는 아까운 책. 아이들에게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한다면 꽤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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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
니시오 테츠오 지음, 문성호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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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 어릴적 동화책을 보며 들어보았던 이름. 정확히 이 이야기그 무엇을 포함하는지 몰랐다. 이렇게 무지했던 나에게 이 책은 단순히 아라비안 나이트 속에 담겨진 이야기들을 넘어 세계사를 공부하게 했다. 열러라 참깨, 신드바드의 모험, 알라딘, 하늘을 나는 양탄자. 이 책을 보니 이 이야기들 중에는 원래부터 아라비안나이트에 속했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도 있지만, 어지되었던 이 이야기들을 다시 생각해 보니 독특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우리에게 익숙한 옛 이야기들과는 사뭇 다르다. 이 책에는 이야기들 중간 중간 이 책의 배경에 대한 여러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이 책 자체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들도 흥미로웠지만, 이슬람 문화권과 같은 서아시아의 역사적 내용으 무척 흥미로웠다. 지금 미국과 이란의 전쟁과 더불어 이러한 역사적 이야기가 너무도 흥미로웠다. 왜 우리는 이러한 내용을 제대로 배우지 않을까. 승자독식의 역사적 기술. 우리응 동아시아와 서양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배운다. 서아시아의 역사를 보며, 그리고 그들이 지어낸 아라비안 나이트의 이야기들을 보며 그들이 가진 잠재력과 창의성이 너무도 대단하게 느껴진다.

아라비안나이트의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들처럼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거나 선과 악의 대립을 하거나 그런것이 아닌 약간은 허무하게 끝나지만 거기에 들어있는 상상력이 무척이나 새롭다. 동양과 서양의 가운데에서 그 두 문화가 융합된 그들만의 이야기. 관련된 그림들도 중간중간 들어있어 그 독특함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그들이 다시 이 시대에 신비로움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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