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돌아눕는 상상만으로도 서운해집니다 - 작은 몸짓 하나에도 헛헛해지는 마음에 대하여
오휘명 지음 / 문학테라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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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책 제목처럼 똑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신랑이 등 돌리고 누웠을때..어찌나 서운하던지.. 지금은 신경쓰지 않지만 그랬던 적이 있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생각해 본적이 있었던 부분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몰입도 더하게 되고 같이 감정이입이 되기도 했다.

외로움이 누군가가 옆에 있다고 해서 채워지고 없다고 해서 안 채워지고 하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둘 이상이 함께해서 채워지는 거라면 외로운 사람이 별로 없을것이다.

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면 그래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면 이런걸로도 어느정도 채워지지 않으까 싶다.

책을 보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글로써 채워지는 부분이 많으니깐 말이다.

외롭다고 느끼는 그 시간들을 독서로 달래보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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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가 쫄랑 쫄랑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왕수연 지음, 임수현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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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가 엄마 심부름을 가다가 주인 잃은 강아지를 만났는데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 여기저기 찾아 다니는 내용입니다.

결국 주인을 찾지 못해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준우네에서 같이 살기로 합니다.





쫄랑쫄랑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재미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음을 타게 되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나서 쫄랑쫄랑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라구요.

준우가 강아지 주인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가게에 들어가서 물어보는 장면을 보면서 아들램이랑 가게에 대해서도 얘기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도 좋았어요 

하부르타를 하면서 보는 책이어서 책을 읽으면서도 아이에게 질문하게 되고 얘기하게 되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나서는 카드를 이용해서 읽은책의 내용을 한번더 짚어보고 질문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재미있었어요.

이 책을 읽기전에 다른책을 먼저 읽었는데 한번 해보고 난뒤에 「준우가 쫄랑쫄랑」을 읽어서 그런지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다른쪽으로도 잠시 빠졌다가 되돌아 왔다를 조금 하였지만 처음보다는 수월한 느낌이었어요.

이번책은 책임에 관련된 부분이었는데 책임감에 대해서도  책으로 재미있게 접해서 좋았어요.

아이에게도 마찬가지이지만 저도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졌어요.

책임에 대해서도 아이에게 잘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도 한번더 하게되었어요.

하부르타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얘기도 많이하고 서로의 생각도 주고받고 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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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마을 탐정단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왕수연 지음, 임수현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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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저씨가 매일 상자를 들고 외출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했던 영철이는 아저씨의 상자에 무서운 공구들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아저씨를 조사한다.

마을 사람들이 모르지는 않지만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아는 사람이 없었다.

아저씨를 따라가다가 들켜버린 아이들은 도망을 가고, 놀이터에서 놀기로 한다.

그때 공원에서 소리가 나서 그곳에 가보니 아저씨는 무료나눔을 하고 있었다.

빵과우유, 머리도 만져주고, 고장난 물건들도 고쳐주었다.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은 아저씨가 더 이상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







사람을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는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한번 더 느낀책이다.

어린이그림책이지만 책이 주는 교훈은 아이,어른할것 없이 다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하부르타 생각 동화책이어서 책을 읽고난뒤 아이와 얘기를 하면서 책의 내용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었다.

질문카드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하부르타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요즘에 많이들 아이에게 하는 것 중 하나인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도 책을 읽고 카드로 한번더 보여주고 이야기하니 재밌어 했다.

아이의 생각을 들을수도 있어서 좋았다.

남자아이어서 상상의 나래를 마구펼쳐서 조금 난감하기는 했지만 생각하는건 각자가 다 다르니깐 말이다.

'예'에 관한 책이어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어서도 좋았다.

활용법이 책 뒷표지에 적혀있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책 한권으로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고 얘기 할 수 있어서도  좋았다.

이래서 사람들이 하부르타를 많이 하는구나 생각했다.

아이도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도 좋았다.

앞으로는 책을 읽으면서 질문도 해보고 질문도 받아보고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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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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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이라는 소설은 장르가 다양하다.
로맨스소설인것 같으면서도 성장소설이고, 추리소설도 되고, 법정스릴러도 되고, 살인미스터리도 된다.
한권의 책에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다.
그런데도 이상하지 않다.
읽을수록 점점 빠져든다.

카야의 성장기가 담겨있고, 테이트와의 로맨스도 담겨있고, 체이스의 죽음으로 추리도 하고 법정에도 서고 살인미스터리도 된다.

<헬로 션샤인 북클럽> 운영자인 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이 이 책을 발굴해 북클럽 추천작으로 소개하여 유명해졌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2019년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5남매 중 막내인 카야를 두고 엄마를 시작으로 오빠, 언니, 아빠가 떠난다.
어린 카야는 혼자 남겨졌다.
먹고 살아야 하기에 카야는 배를 끌고 나가서 홍합을 따서 주유소와 다양한 생필품을 파는 점핑의 가계에서 필요한 기름과 생필품으로 교환하며 살아간다.
바로 위의 오빠인 조디 친구인 테이트와 우연히 만나며 그에게서 글과 다양한 것들을 배우기 시작한다.
습지에 대해서 배우고 익히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테이트는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카야 곁을 떠난다.
다시 혼자 남겨진 카야는 기다리다 그를 잊기로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체이스를 만나며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카야의 육체를 원한거지 사랑이라며 거짓말을 하고 결국은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다.
테이트는 카야가 본인의 곁에 없으면 안되는 걸 깨닫고 다시 카야에게 오지만 카야는 그를 밀어낸다.
그래도 테이트는 늘 그녀곁에 머무른다.
다시 만난 카야는 습지의 생물들을 그림으로 글로 자세히 남겨논 모습을 본 테이트는 그녀에게 책 출판을 제안하고 카야는 책을 출판하고 생활도 많이 여유로워 지게된다.
책을 통해서 조디가 카야를 찾아온다.
카야에게 용서를 하는 조디를 카야는 이해했다.
엄마의 죽음도 알게되었다.
10월30일 체이서가 늪지에서 죽은채로 발견된다. 용의자로 카야가 지목된다.
주변인들의 진술, 증거들이 카야가 용의자에 가깝게 나타나지만 확실하지가 않다.
카야의 알리바바를 확인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그 결과는..책을 읽어보시길 바란다.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기에 책을 읽으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어린 소녀가 습지에서 살아남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지 않고 무시하는 마을 사람들. 그 속에서도 살아남은 카야가 짠하면서도 대견스러웠다.
많이 외로웠을 소녀가 글과 책을 접하면서 자신이 살아온 곳을 관찰하고 그림과 글로 남기면서 성장하는 모습들이 대견했다.
체이서의 죽음으로 범인을 추리하며 상상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다.
꽤 두께가 되는 책이지만 한번 책장을 넘기면 어느순간 빠져들어서 책을 보고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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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풀리는 태도의 힘 - 나를 지키면서 남과 잘 지내는 33가지 방법
사토 야마토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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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대화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어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으로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많은게 바뀔수도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근데 일상에서는 종종 까먹는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참견을 하고, 상처를 주고 했을 것이다.
작가님이 얘기해준 33가지의 방법을 잘 보았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도움이 될만한 팁들이 많이 들어있었다.
말투, 태도, 행동의 중요함도 배웠다.
사람마다의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다름에 있어서도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함도 한번더 깨닫게 되었다.
관계라는게 쉬운게 아님을 한번 더 느꼈다.
참견하는 사람이 아닌 배려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실전에 강하다면 너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으니 연습을 해서 사람들과 더 좋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말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줄수는 없지만 내 사람에게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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