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로 이름쓰기
김소향 지음 / 매직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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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각 부분들을 시로 나타낸 부분이 흥미로운 시집이다.

시집을 읽으면서 신체의 각 명칭들에 대해서 읽어보고 곱씹어보고 시를 읽으면서 공감하기도 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살았는데 이렇게 읽으니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고 내 각 기관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많은 시들이 있었지만 혀와 자궁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음식 먹는걸 좋아해서 혀가 더 와닿았던 것도 있는것 같다.

미각의 상실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다.

먹는 즐거움도 삶에 큰 영향을 주에 맛을 느끼지 못하는 삶은 재미가 없을 것 같다.

자궁의 시도 인상적이었다.

임신과정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한것 같다.

신체의 기관들이 하는일에 대해서도 재미있었다.

뾰루지도 기억에 남는다.

요즘 마스크를 계속 쓰고있어서 그런지 자꾸 존재감을 드러내는 뾰루지 때문에 속상할때가 있다.

시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신체의 기관들을 시로 표현할 생각을 한 작가님이 대단하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불리지 않은 곳들도 있는데 「엉덩이로 이름쓰기 2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집이 인상적이어서 다른 부분들이 나온다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신체의 이야기들로 인해서 한번씩 보기도 했어요.

제 자리에서 자신의 할 일을 잘하고 있는 신체의 모든 기관들에게 고마웠다.

신체의 소중함을 느끼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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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로 이름쓰기
김소향 지음 / 매직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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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각 부분들을 시로 나타낸 부분이 흥미로운 시집이다.

시집을 읽으면서 신체의 각 명칭들에 대해서 읽어보고 곱씹어보고 시를 읽으면서 공감하기도 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살았는데 이렇게 읽으니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고 내 각 기관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많은 시들이 있었지만 혀와 자궁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음식 먹는걸 좋아해서 혀가 더 와닿았던 것도 있는것 같다.

미각의 상실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다.

먹는 즐거움도 삶에 큰 영향을 주에 맛을 느끼지 못하는 삶은 재미가 없을 것 같다.

자궁의 시도 인상적이었다.

임신과정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한것 같다.

신체의 기관들이 하는일에 대해서도 재미있었다.

뾰루지도 기억에 남는다.

요즘 마스크를 계속 쓰고있어서 그런지 자꾸 존재감을 드러내는 뾰루지 때문에 속상할때가 있다.

시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신체의 기관들을 시로 표현할 생각을 한 작가님이 대단하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불리지 않은 곳들도 있는데 「엉덩이로 이름쓰기 2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집이 인상적이어서 다른 부분들이 나온다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신체의 이야기들로 인해서 한번씩 보기도 했어요.

제 자리에서 자신의 할 일을 잘하고 있는 신체의 모든 기관들에게 고마웠다.

신체의 소중함을 느끼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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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충전중 -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행복 에너지 채우기
김근하 지음 / 서사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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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방전되는 순간을 알아차리고,에너지릉 회복하고 , 에너지를 확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일상에서 에너지가 방전되는 순간은 많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서 느낀것은 말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말로인해서 에너지가 떨어지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감정들로 인해서도 에너지가 고갈되기도 한다.

말이나 감정들은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이 좋지 않을때는 말또한 나쁘게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 감정에 대해서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감사를 하는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살아가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주는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사람마다 상처의 깊이나 크기는 다 다르기 때문에 회복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저자께서는 회복탄력성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도 일상의 모습에서도 차이가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회복탄력성은 꾸준한 훈련으로 좋아질 수 있다.

그 방법들을 책 속에서 알려주고 있다.

일상속에서 나를 지치게하고 힘들게하는 부분들을 어떻게하면은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한다.

어려운 것들은 없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은 걸릴것이다.

익숙하지 않은것들이기에 내 것으로 만들기위한 시간은 필요할것 같다.

저자께서 로봇청소기에 비유를 해주었는데 어떻게 보면 로봇청소기는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는것 같다.

우리도 우리 몸에서 보내는 다양한 신호들을 잘 캐치해서 적절하게 대응을 잘하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

내 마음도 어루만져 주면서 앞 날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수 있게 화이팅 하자!

좋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내 마음을 충전함으로 나의 삶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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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봄이었어요
나태주 지음, 더여린 그림 / 문학세계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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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나이 드신 어른들도 읽어야 하지만 어린 사름들이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맑아지고 아름다워집니다.

여는말 중에



동시집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읽어야 하는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동시들이 가득했다.

아이가 엄마를 향한 사랑들을 표현한 동시들이 가슴에 와닿았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아도 공감이 되었고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을때 예쁘게 말해주는 이야기가 좋았다.

엄마의 모습, 마음, 노력을 다 알아주는 것 같아서 고마웠다.

반대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수도 있어서 아이의 마음이 이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생각함을 알 수도 있었다.

짧은 동시들이지만 마음에 주는 울림은 너무 크다.

아이의 마음,엄마의 마음이 둘 다 이해가 되다보니 더 그런것 같다.

<하나님께 드리는 편지>도 많이 와 닿았다.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지구가 많이 아프다는 걸 미디어나 책을 통해서 계속해서 접하고 있는데 그런 상황을 동시 한 편으로 잘 표현한 것 같다.

현재를 살아가면서 반성하게 되기도 하고 앞으로 지구를 살릴수있는 일들을 해야함을 한번더 깨닫게 되었다.

아이들이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써져있어서 아이들도 공감을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책을 읽기전에는 아이들을 위한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고나서는 아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통해서 어른들도 같이 보고 느끼게끔 만들어진 책인것 같다.

동시가 주는 울림도 크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간결한 문장으로 큰 울림을 주는 동시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동시에도 관심을 가지고 아이에게도 자주 들려주도록 해야겠다.

아이들이랑 함께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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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비타 머로 지음, 훌리아 베레시아르투 그림,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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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명작동화 속 공주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 줘!」가 출간된걸 보았을 때 여자아이들에게 메세지를 주는 책이라서 남자아이들에게도 메세지를 주는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책이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이다.



기존에 알고 있었던 명작동화를 재해석한 책이다.

내용이 기존의 동화와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이야기마다 주는 울림이 다르기에 읽는동안 재미있었다.


펜드래곤 왕은 왕자 아서의 안전을 위해 멀린 홀 이라는 학교로 보낸다.

학교밖은 전쟁 중이고 학생들은 멀린 홀의 전설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달랜다.

몇 년이 지난뒤 아서는 자신이 다른이들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걸 알게되고 교장의 제안으로 학교 학생회 회의를 맡게된다.

아서는 부족장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전쟁을 잘 해결했다.

아서는 전설속에 나오는 검을 찾게되고 왕이 되었고 원탁의 기사단과 함께 나라를 이끌어갔다.



아서왕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듣기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걸 배울 수 있었다.



기존의 명작동화 이야기랑은 다른 내용들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준희도 이야기가 다르다고 하면서도 같이 재미있게 읽었다.

15가지의 이야기들이 주는 교훈들이 다 달라서 읽으면서 어떻게 바뀌었을지 기대하면서 읽게되었다.

영웅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이 배워야 할 많은것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다.



각 온라인 서점에서 독후 활동지를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무료배포라고 하니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같이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은 독후활동을 통해서 한번 더 책의 내용을 되새겨볼 수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 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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