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엔딩

사형에 이르는 병
구시키 리우 지음, 현정수 옮김 / 에이치 / 2019년 11월

마사야는 어릴적의 우등생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대학생활을 하고 지내다가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연쇄실인마 하이무라 야마토이다.

9건의 살인사건으로 교도소에 있는데 마지막 살인은 본인이 한게 아니라고 한다.

마사야는 조사를 시작하게되고 하이무라에 대해서 하나씩 알게된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주위에서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마사야는 자신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다가 가나야마를 용의자에 두고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로부터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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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무라는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하이무라 같은 사람이 존재해서는 안되지만 책을 다 읽고 책장을 덮을때는 너무 소름끼쳤다.

교도소에 있기에 움직일 수 없지만 다른이를 움직이게 해서 점점 전염시키는, 무서운 사람이다.

알아갈수록 점점 동조하게 되고, 물들어가는 모습도 무서웠다.

책속의 이야기이지만 바뀔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제목이 왜 「사형에 이르는 병」일까 궁금했는데 책을 읽고나니 이해가 됐다.

선택.

내가 한 선택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고, 끔찍해지는 선택.

무섭다.

잔인하다.

무엇이든 전염을 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살인은 아니다.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이다.

충격적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많은것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른다.

그런데 이 책에서의 선택은 너무 잔인하고, 무섭다.

선택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다.

스릴러소설을 읽으면 늘 반전과 충격을 받지만 이 책은 색다르고 묘하다.

마음이 무거워지고 답답함마저 느껴지는 기분이다.

학대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피해를 받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

현실에서도 비슷하게도 많이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기에 더욱더 그런 것 같다.

스릴러소설이지만 마음이 같이 무거워지는, 생각이 많아지는 밤을 보내게 될 것 같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요^^

세계명작 속 미로찾기 -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ㅣ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미로찾기
마크 워커 지음 / 베이직북스 / 2019년 12월

세계명작동화 28가지를 미로로 만나볼 수 있다.

어릴때 읽었던 명작동화를 미로로 만나니 반가웠다.

미로 찾기를 하면 집중력과 사고력, 관찰력, 문제해결력 등을 습득할 수 있고,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수도 있으며 인지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단순하게 복잡한 미로가 아니라 페이지 한 장 한 장 동화가 딱 떠오를수 있게끔 꾸며져 있어서 동화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랑 같이 활동하니 아이도 재밌어 했다.

명작동화 아는것에는 안다면서 반가워하고 아는척하고 이야기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웃으면서 재미있게 했다.

미로가 아이 눈높이에서 보았을 때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잘해서 놀라기도 했다.

미로찾기 하나 하나 완성할수록 재밌어하고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에 같이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다.

그림도 하나하나 이뻐가지고 보는 재미도 있었다.

책을 읽은뒤 활동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고, 제목란을 가린뒤 아이에게 어떤 동화인지 맞춰보라고 하는것도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것 같다.

하루에 2~3가지를 아이한테 하라고 했는데, 아이가 하는 모습을 보니 재밌어보여 같이하니 몇일만에 한 권을 다해버렸다.

맨 뒷장에 정답 페이지도 있어서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해보는 것 조차도 너무 재미있게 활동 했다.

28가지의 동화이야기가 들어있는게 적은량은 아닌데 아쉬웠다.

명작동화도 있으니 전래동화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전래동화 버전은 한국적인 느낌이 강하게 말이다.

생각만으로도 기대가 된다.

추워서 바깥놀이를 잘 하지 못하는 요즘 같은 계절에 아이와 집에서 같이 미로찾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놀이처럼 재미있게 하면서 다양한 능력을 습득할수도 있으니 말이다.

많은것을 배웠어요^^

틀 밖에서 놀게 하라 - 세계 창의력 교육 노벨상 ‘토런스상’ 수상 김경희 교수의 창의영재 교육법
김경희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12월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27가지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창의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교육자들이 이야기 한다.

이 책에서는 창의럭을 키워줄수있는 27가지의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하나하나 이야기를 해주어서 좋았다. '내 아이는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이 다 책속에 들어있다.

아이를 창의영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도 많이 중요하다.

창의력은 타고나는게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방법을 모르더라도 괜찮다.

책속에서 알려준다.

배우면 된다.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있는 것들이라서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부모의 일괄성있는 모습을 보이는것과 기다려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부모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내 아이의 인생이 크게 달라지기에 노력해야 한다.

내아아의 창의력을 키워주고싶고, 방법을 알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힘이 나네요^^

세상을 바꾸는 여성 리더십의 비밀 - 성공하는 여성 리더십은 따로 있다
조금숙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11월

여성의 다양한 이야기를 먼저 볼 수 있었다.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여성의 일생을 한 번에 본 것 같은 느낌이었다.

여러가지의 증후군의 이야기가 있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다.

여성으로써 가정과 일에 있어서 다 잘하려고 자신을 채찍질을 하는것이 일반적이지 않으까 싶다.

일을 함으로 인해서 아이들에게는 미안함을 느끼고, 직장에서나 가정에서의 일들을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모습들이 참 속상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격려해주는 말을 들으니 힘이 나기도 했다.

책 속에서는 예시가 있었기에 이해하는데 도움도 많이 되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많아지기는 하였지만 승진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남성에 비해서는 적은 수이기는 하다.

그러나 점점 여성들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리더로써 잘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기에 할 수 있다는 힘을 많이 받기도 한다.

앞으로의 세상은 지금보다 더욱더 많은 여성들이 활동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속에서는 직장에서만의 이야기만 담겨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람과 부딪히면서 살아가는 세상에서 여성이라고 자세를 낮추거나, 할 말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당당해져야 한다고 응원을 해주는 것 같았다.

할 수 있다고 다독여주고,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주는 것 같았다.

여성리더로써 가져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 또한 담겨져 있기에 여성리더로써 자리매김 하고픈 사람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성별을 떠나서 어느 일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차이가 있을수는 있지만 세상이 점점 바뀌고 있기에 앞으로의 여성의 파워가 기대가 되기도 한다.

많은 여성분들 화이팅하시길 바란다.

한국사 공부는 에듀윌 한국사로^^

에듀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4주끝장 초급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6급 대비, 오늘의 한국사 훑어보기 무료특강 28강 제공, 하루 한 쪽 워크북 제공, 4주 학습 플래너 제공 ㅣ 에듀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김한나 지음 / 에듀윌 / 2019년 6월

46회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초급 준비를 아이랑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사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역사만큼은 잘 알려주고 싶어서 이기도 합니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준비할 교제가 필요한데 교재는 한국사로 유명하기도 하고 많은 합격율을 자랑하는 에듀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초급 4주끝장으로 준비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독학으로 같이 하려고 합니다.

무료특강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학습계획표가 있어서 계획표대로 따라만가도 한능검 합격이랑은 가까워지겠죠?^^


부록으로 워크북도 있는데 하루에 한 쪽씩 하면된다네요.

복습으로 한번더하기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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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할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한국사를 아이가 잘 받아들여서 잘 따라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이팅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