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벗은 구원 이야기
가천노 지음 / 대장간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가면 벗은 구원 이야기]는 진실된 구원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믿고, 의지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렇다.

다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구원을 받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구원 이라는 것은 우리가 받고자 하여 받아지는 것이 아니며, 애원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 또한 결코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구원은 누가 해주는가?

하나님 만이 부릴수 있는 능력이시다.

죄를 짓고 나서 죄 값을 치루고, 교회에 나가 하나님을 섬기고, 신앙생활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가면 벗은 구원 이야기]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 제목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1. 왜 구원인가?

2. 지금 구원이 위험하다!

3. 구원을 미리보다.

4. 예수께서 말씀하시다.

5. 초대교회가 본보기다.

6. 구원이 뒤틀어지다.

7. 구원을 개혁하다.

8. 구원의 길을 가다.

부 제목만으로 도통 무슨 의미를 가진 것 인지 알수는 없지만 내용을 접하면서 몰랐던 새로운 것들에 눈을 뜰 것이다.

실제로 교회를 다니는 몇몇 사람들에게 아주 기본적인 질문을 해보면 하나같이 대답을 선뜻 하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았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정말 기본으로 알아야 할 것조차 모르는 이들이 과연 하나님을 믿는 것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다.

진짜 구원이라는 것을 찾기 위해 색칠해진 가면을 벗겨 버려야 한다.

[저자]는 진짜와 가짜가 있다고 말을 하고 있다.

물론 그 가짜가 이단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진짜를 알아야 하나님을 영접 할 수 있고 구원을 알고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저자]는 여러 지인들과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인해 들은 내용들을 틈틈히 책에서 보여주고 있었으며 구원을 알아감으로써, 그것을 알기위해 성경의 내용들도 함께 덧붙였다.

또한 보기 편하도록 글씨체와 두께를 독자들이 쉽게 단락을 이해할수 있도록 구분지어 놓았고 문장에 대한 부가설명과 그에 쓰여진 책과 여러 가지들을 책의 맨 마지막 부분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발견되긴 하였으나 그것 또한 하나님을 알아가는 하나의 단계이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믿음 하나로 읽는 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다들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하거나 구원을 받을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일 뿐이다.

진정한 구원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고 하나님을 믿는 다면 그것이 진정한 구원을 얻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많은 사람들이 번역하고 시대가 변함으로써 구원의 의미는 다소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것 또한 몇 백년 전의 일이니 현재 우리가 알수는 없는 일들이 많겠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자라는 한번쯤을 읽어볼만한 구원의 진리를 보여주는 [가면 벗은 구원 이야기]를 읽어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