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0
하인리히 뵐 지음, 김연수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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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대한 얘길 많이 들어봐선지
전개되어 가는 이야기가
굉장히 익숙하단 느낌이 들었는데요,
그런데도 문득문득 엄청 화가 나더라구요.
주인공이 신문기자 총으로 쐈을 때
후련함까지 느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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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7-04 22: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후련함을 느꼈는데 같은 기분이군요~! 좀 짧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Yeagene 2022-07-04 22:25   좋아요 1 | URL
그러니까요 ㅎㅎ 저도 짧아서 아쉬웠는데 새파랑님도 그렇게 느끼셨군요 ㅎㅎ 하인리히 뵐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너무 짧아서;;;;

청아 2022-07-05 10: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이 작품 너무 좋았는데 카프카 <소송> 읽고 버무려서 리뷰 쓰려다 <소송>이 너무 재미없어서....읽다만... 아직까지 리뷰를 못쓰고 있네요. 신문기자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장난전화도
기자맞을듯!!

Yeagene 2022-07-05 11:09   좋아요 2 | URL
전 <소송>이란 작품 있는 줄도 몰랐는데;;;;역시 미미님이십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신문기자 총 쐈을 때 시원하기까지 하더라구요ㅎㅎ

그레이스 2022-07-05 11: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읽을 계획중인 하인리히 뵐의 작품이네요
모임책들 준비중이라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Yeagene 2022-07-05 12:01   좋아요 1 | URL
그레이스님이 읽으셨던 하인리히 뵐 작품도 보고 싶습니다.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 조금 쉬었다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