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 2 (1부 2권) - 주유열국(周遊列國), 사람에 이르는 길
최인호 지음 / 열림원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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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만의 문체로 만들어낸 공자 일대기


어려운 문장으로 유학의 조종으로만 알고 있어 공자를 우리 더 인간적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다. 공자의 인/의/예/지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공자의 일대기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던 나에게 자신의 가치관과 학문적 성과를 이루기에 위해 노력한 공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해준 책이였다.


자신을 알아주는 주군을 찾지 못해 56세부터 68세까지 자신을 알아주는 주군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던 공자 일명 주유열전을 통해 공자는 무엇을 생각 했을까..? 나라면...?

적당희 타협을 통해 정치에 뛰어 들었을까...?


아마 그랬다면 지금 공자도 없었을 것이고 유학도 없었을것이다.. 그럼 우리나라 조선은

어떤 모양이였을까...?


깊은 여유을 던저주는 가볍지만 유학이란 무엇일까 하는 궁금중을 이르켜 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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