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 의사 아빠와 아나운서 엄마가 함께 쓴 부모 필사 노트
김도연.오진승 지음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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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엄마가 된다는 건 ‘나’의 인생이 멈추는 게 아니었습니다. 부모라는 새로운 길로 나를 확장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일이어요.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12p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엄마로서의 공부가 시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이와 함께 성장통을 겪으면서 자라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임신할 때부터 서 육아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자녀가 어떤 사람으로 되게 키울 것인지 목표를 정했었다.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래서 내 인생이 멈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매일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스킬을 갈고닦으면서 인내와 용기를 갖고 살아가며, 하루하루 변화하는 ‘나’를 마주하게 된다. 인생은 한번뿐이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매년, 매일, 매 순간마다 가장 최선의 선택, 그 선택을 함으로써 최악의 조건이 있는데 이것을 떠안고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살았다.

넌 나의 햇빛, 나의 한 줌 햇살. 네가 있어 흐린 날도 웃을 수 있어. 내 사랑이 얼마나 큰지 넌 절대 모를 거야, 얘야.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102p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가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런 경험, 생각들이 오늘날의 나다운 ‘나’를 만들게 해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아이를 아끼는 만큼 스스로를 아껴주세요.



종종 우리 사회는 ‘엄마다움’을 강요합니다. 아이를 낳기 전의 ‘나’를 지우고 오직 ‘엄마’라는 정체성으로 살아가기를 요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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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세상에서 지워버리는 슬픈 일은 없어야 합니다. 엄마가 행복할 때, 아이에게도 더 깊고 큰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26p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것이다. 언제인가 아들이 ‘엄마 웃어봐요. 나는 엄마 웃는 얼굴이 제일 좋아요.’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초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다. 언제부터 서인과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지쳐서 쉼이 필요할 때, 아이가 나의 공간을 침범해 드니 얼굴에서 미소가 점점 없어지고 무표정이 나오게 되었다.

내 아이를 낳고서야 알았습니다. 우리 엄마만 유난인 게 아니라 이 모든 게 그저 당연한 ‘엄마의 마음’이었다는 것을요. 세상의 풍파는커녕 잠깐의 비바람으로 아이에게 열이 조금만 나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게 엄마라는 것을 말입니다.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30p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건 부모라면 누구나 갖는 당연한 마음일 겁니다. 그러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42p

사랑 가득한 시댁 식구들을 만난 저자가 어머님께 들은 말이라고 한다. 그런 나는 어머님께 원래 동사 아니었나요? 사랑하다는 행동의 표현이니까. 대체 어머님은 무슨 말 하고 싶은 걸까요? 무언가 있는 건가 싶은 물음표가 둥둥 떠오르게 만들고,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들다가 뒤에 있는 내용 보고 이해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진짜 우울한 개구리는 맞아 죽을 수도 있으니까요.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44p

대한민국은 ‘정신력’을 유난히 중시하는 사회이지요. 하지만 참고 견디는 것만이 미덕이 되어버린 현실은 조금 슬픕니다. 잠시 남의 시선을 내려놓으셔도 괜찮습니다.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48p

사회적 시선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의 시선에 치이고 지치고 풀이 죽고,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만 아니면 그다지 타인의 시선과 말에 신경 쓰지 말아. 그들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은 아니니까. 어차피 ‘나’도 타인의 시선은 그다지 신경 쓰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 인생 살기 바쁜데, 그들이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시선을 중요시 여길까.

꿈은 늘 크게 가지는 사람, 무모해도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끝내는 이루는 사람. 저는 그렇거든요. 내 배우자도 큰 포부를 가지고 욕심도 내며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었죠.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81p

어른의 삶은 때로 너무 무겁고 두렵습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기댈 곳 하나쯤은 꼭 필요하지요. 서로가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84p

꿈을 크게 가지는 사람, 무모해도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나 끝내는 이루는 사람은 나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하는 부분과 지금 나도 많이 지쳐있어서 쉬고 있는 중이다. 다시 일어설 때와 조금은 쉬어가야 할 때의 균형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혼란이 오기도 하지만, 정신을 똑바로 차릴 시간이 좀 걸리는 것뿐이다.

세상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다는 걸 부모가 돼서야 깨닫습니다.

삼십 년 넘게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일터로 향한 아버지.

오직 가족을 위해 살아온 희생과 인내의 세월을 감히 상상도 하기 어렵습니다.

표현이 좀 서툴면 어떤가요. 하루도 마음을 쓰지 않는 날이 없는 게 자식 가진 부모 마음인 것을.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90p

F도 아닌데,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기도 하다. 표현은 서툴렀지만 과거의 사과를 행동으로 보이는 사람이었고, 고민을 끝까지 들어주고 나를 응원해 준 아버지 때문에 눈물이 나왔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도, 아이도 괴롭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존재 자체로 사랑받을 때 자랍니다.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96p

아이는 사랑을 대물림하는 존재입니다. 아이를 안아줄 때, 우리 부모님의 품을 다시 떠올립니다. 부모가 된다는 건 가족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166p

사랑을 대물림하는 존재라고 하지만 나는 사랑을 받고 싶어 노력하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어릴 적을 대입해 하고, 아이에게 웃어주며 많이 안아주고 그때 받고 싶었던 사랑을 대신 많이 해주려고 노력한다. 아이가 태어나고, 온전한 사랑을 받게 되어 늘 한없이 공허했던 사랑의 자리가 메꾸어진다. 아이가 늘 그 자리에 우두커니 앉아 한없이 나를 올려다보는 시선에서 얽혀오는 사랑이란 감정에 메마른 우물에 물이 한가득 채워진 기분이었다.

책임과 의무만으로는 아이의 마음을 다 채울 수 없습니다. 함께 놀고 웃을 때 비로소 애착은 깊어지고, 사랑은 더욱 단단해집니다.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220p

기억은 희미해져도 감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이의 첫 걸음마, 낯선 풍경 앞에서의 놀람, 우리 품 안에서 느낀 안도감. 이 모든 순간이 작은 씨앗이 되어 언젠가 큰 힘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226p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는 의사 아빠와 아나운서 엄마가 아이를 키워가며 함께 쓴 필사 노트이다. 그 순간, 순간의 감정들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또다시 한번 더 아이를 키우는 나를 생각하게 된다. 명언과도 같은 말이 가슴 깊은 울림을 주는 저자에게 오늘 한 번 더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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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상위 1%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 - 초등 교과서부터 수능 문제까지 관통하는 성적 추월 독서법
최지아 지음 / 웨일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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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배움의 결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아이의 성향에 맞춰 지도하는 유연함이 필요할 뿐이에요. 아이들은 모두다 다르며, 우리가 아이들의 고유성을 인정할때 비로소 성장의 방향이 보입니다. 즉,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정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초등 상위 1%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 8p

아무리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을까? 읽은 방법을 어떻게 바꿔야할까. 독서를 취미로 시작해서 학습 독서로 이어지는 경우는 몇일까. 기파랑문해원은 또 어디일까. 자꾸 대치동에 관련된 서적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기파랑 문해원은 대치동에 있는 국어 영재 교육원이다. 그 곳에 일하고 있는 최지아 선생님의 초등 학년별 주 6시간 독서루틴을 만드는 책이라고 한다.

주 6시간, 과연 아이가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모든 아이들에게 이 방법은 맞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막막함의 반이 된다.주 6시간으로 끝내는 초등학년별 독서 실천법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아이를 상위 1%로 이끄는 실천력 향상법인 독서환경을 만드는 법, 결국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대치동 부모의 6가지 태도를 알려준다.



취미 독서는 말 그대로 즐거움을 위한 독서이다.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고, 감정을 따라가며, 책 읽는 행위 자체에서 기쁨을 얻는다. 취미 독서는 독서의 시작이자 뿌리다. 흥미와 감정을 따라 책을 고르고 재미있게 몰입하며, 독서 자체를 즐기는 경험의 중심이다.

초등 상위 1%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 52p

취미 독서를 시작으로 3학년 때에는 학습 독서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나와있다. 아들은 어릴때부터 소설류를 좋아해서 소설을 읽혔지만, 이제는 곧 4학년이 되어가서 학습 공부를 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하므로 지금부터서가 가장 중요한 부분의 돌입이라고 생각한다. 이때를 놓치면 수능도 자기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테니까.



초등 1~2학년은 취미 독서 5시간, 학습 독서 0시간, 국어 학습 1시간이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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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4학년은 취미 독서 4시간, 학습 독서 1시간, 국어 학습 1시간이 기준이다.

초등 상위 1%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 63p

초등 저학년에서는 전래동화, 생활동화를 읽지만, 이제 3~4학년은 세계 명작, 인물, 역사 동화 쪽을 읽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동시에 사자성어, 한자, 일기, 독서록, 어휘를 함께 하며, 고학년에는 과학책, 역사책, 우리 고전 쪽을 읽고 독해집, 어휘, 한자를 주력 활동으로 넓혀야한다는 것이다.

학년별 추천 도서가 있는데, 현재 3학년인 아들을 위해서 올림포스 가디언,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명작, 변호사 어벤저스, 처음읽는 역사 동화 이선비 시리즈,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새싹 인물전으로 넘어가야할 것 같다. 게다가 이를 읽고 독후감, 일기, 속담 학습 및 어휘 정리를 하는 연습장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독서의 기록은 끊임 없다. 자신의 느낌점을 적는 글은 굉장히 유용하니까. 독서 습관을 체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강제 독서 시간을 설정할 것, 둘째 독서 장소를 설정하기, 셋째, 독서 대상을 미리 정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독서기록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단계별로 나와있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독서의 기준도 나눠야한다. 강요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책에 대해 좀더 관심있게 보고 생각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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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 - 인문학적 성찰과 함께하는 자녀교육가이드
최미경 지음 / 라온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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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이의 배움은 공부머리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배움의 시작은 언제나 아이의 마음에서 출발하고, 그 마음을 지키려는 어른의 태도와 인문학적 소통 속에서 자란다. 이 책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성찰하며, AI 시대에도 흔들림 없는 진정한 학습의 기쁨을 찾아가는 여정에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망한다.

AI 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 中 8p

작가 의도가 제대로 들어있는 책이다. 공부 머리 때문에 고뇌하는 부모, 공부를 거부하며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같이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시작하는 책이다. 우리 아이도 공부를 왜 하고, 매일 지겹게 반복되는 복습은 왜 하며, 책은 왜 읽고, 글은 왜 쓰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물어보고 하기 싫어하고 짜증 내고 울고불고 아니었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일수록 삶의 가치와 의미를 스스로 탐색하고, 내면에서 우러나는 동기를 발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질문하는 힘, 스스로 답을 찾는 성장, 내면의 동기와 자기 성찰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배움의 토대이다.

AI 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 中 4p


아이를 성장시키는 5개의 파트들



마르콜리노의 “지겨워”라는 말에는 공부를 거부하는 많은 아이들의 조용한 저항과 내면의 외침이 담겨 있다. 그는 억압된 외재동기에서 출발해 점차 자율성을 회복하고, 마침내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악기를 찾아 몰입하게 된다.

AI 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 中 9p

인문학 코칭에는 ‘해야 해서’에서 ‘하고 싶어서’로 변화할 수 있는 아이, ‘할 수 있는 아이’가 자라는 마음의 힘, 목표 지향성과 몰입, 배움의 본질에서 아이의 내면에서 출발하는 성장, 긍정성이 어떻게 아이를 성장시키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스스로 선택한 배움은 몰입과 성취감을 불러오지만, 자율성이 없는 학습은 의무로 느껴지고 즐거움과 의미를 잃게 된다. 시키는 일은 해낼 수 있다. 그러나 그 안에서 자신의 선택이 없으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기대할 수 없다.

AI 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 中 25p

자녀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강압에 의해 하는 학습은 보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겉으로는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여도, 아이의 내면은 조용히 무너져 가고 있음을 명시해야 한다. 스스로 선택을 해야지만 몰입을 할 수 있으며, 성취감을 불러일으킨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노역장에서 일하는 노예들은 그들의 매질이 무서워 어렵고 힘든 일을 할 수 있어도, 그 안에서 맞서 싸울 힘과 내면의 빛을 잃어가 노역장에서 탈출하는 건 꿈도 못 꾼다. 마치 새장 안의 새가 날아오르는 법을 서서히 잃어가는 것처럼 말이다.

부모가 채우지 못한 욕망을 자녀에게 투사하고, 아이가 대신 그 욕망을 이뤄주기를 기대하는 심리이다.

AI 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 中 31p

이걸 심리학에서 ‘투사적 동일시’라고 하는데, 90년대 초반 후반의 나이대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억지로 자신의 꿈을 자식이 이루길 바라며, 강요하며 통제하던 시절이 있었다. 부모는 그걸 당연시 여겼지만, 당연시되는 것은 아니다. 자식은 자기의 소유물이 아님에도 성인이 다 되어 사회생활을 하는 자식을 통제하려 드는 부모 아직도 있다. 그럴수록 자식은 자신을 존중해 주지 않는 부모에게서 멀어지는 법이다.

필요한 것은 감시가 아니라 동행이며, 지시가 아니라 공감이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온전히 바라봐 주고, 아이가 자신만의 속도로 어떤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줄 때는 아이는 자기 목소리를 발견하고 진정한 배움의 힘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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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그 선택이 아이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AI 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 中 34p

실패에서 성장하는 내재동기



진정한 성장은 실패 없는 완벽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실수하고 주저앉았다가 다시 붓을 드는 과정 속에서 진짜 나를 만나게 된다. 실패한 그림을 천으로 덮을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그 천을 걷어내고 그 속의 진실한 나를 마주해야 한다. 그래야 내 붓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제대로 그려나갈 수 있다.

AI 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 43~44p

누구나 실패는 한다, 그 속에서 스스로가 무엇을 배웠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생각해낸 방안을 모색하여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한걸음 나아갈 때마다 나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사랑은 때로는 그 무게 때문에 아이에게 상처가 되기도 한다. 아버지는 그 순간 깨닫는다. 진정한 응원은 실패를 막아주거나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 방식으로 실패를 겪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한 걸음 물러서서 지켜봐 주는 것임을.

AI 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 코칭 46p

아이는 자신만의 속도가 있고, 그 속도로 공부를 하는 것이지 누가 시킨다고 하고 억압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부모란 자식이 하고 싶은 마음이 되었을 때 스타트를 끊어줄지언정, 강요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럴수록 아이는 부모에게 의존하며, 기준을 ‘나’자신이 아닌 ‘부모’의 기대에 보여주기 식으로 될 수도 있으니, 자식이 스스로의 가치관과 내면의 뜻을 펼치기 위해서 부모는 욕심을 내려놓고 기다려줘야 한다.

오늘의 작은 점 하나가 내일의 더 큰 도전으로, 그리고 자신만의 색과 이야기를 가진 삶으로 이어지는 씨앗이 된다. 자기 효능감은 작은 성공의 반복에서 자라지만, 그 힘은 실패와 시도, 그리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더 단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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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인정하고 변화와 시도를 정확히 알아봐 주는 말이 자기효능감을 키운다.

AI 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 코칭 76 ~ 78p

칭찬을 하더라도 어떤 점에서 잘했는지를 콕 집어서 말할 필요가 있다. 그저 그냥 영혼 없는 “잘했어.”는 아이에게 감흥이 별로 와닿지 않는다. 그러니 어떤 행동을 잘했는지에 대해 있는 그대로 표현해 주고 칭찬해 준다면 자기효능감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아이의 성장은 부모의 행동과 말, 그리고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과 아이의 마음을 중요시 여기고 존중해 주는 태도를 알려준다. 아이의 정서에 맞는 동화책을 추천해 줘서, 일거양득 한 셈이다.

아이를 키울 때 어떤 동화를 읽어줘야 하며,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어떻게 대화로 이끌어 나가야 할지에 대해 모른다면 AI 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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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의 리더쉽을 위한 친절한 병법서
임유진 엮음 / 미래문화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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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권모술수와 처세술이 정치적 플레이와 사업적 게임처럼 이 속에 교묘하게 녹아 있어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좋은 리더의 리더십을 위한 친절한 병법서 7p

이 책은 두께가 엄청 두꺼워서 총 632p로 다 읽으려면 한 3~4일 정도 걸리는 듯하다. 이해하려면 몇 번이고 보고 또 보며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된다. 36계 병법이며 승전계, 적전계, 공전계, 혼전계, 병전계, 패전계로 6개 단락으로 이루어진다. 병법서 하면 중국의 손자병법이 있는데, 저자의 말에 따르면 손자병법 안에 들어 있는 내용과 다르지 않다고 한다.

사람은 사랑에 의해 태어나서, 사랑을 먹고 자라고, 서로 사랑을 하다가 결국 사랑을 위해 죽는다.

좋은 리더의 리더십을 위한 친절한 병법서 630p


그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는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펼치는 전략술이다. 따라서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 적을 이길 수 있는 병법이라면 비록 떳떳지 못한 병법이라 할지라도 찾아내 과감하게 실행했다. 살아남아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리더의 리더십을 위한 친절한 병법서 632p

사람이라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고, 현명하며 영면한 품성을 갖고 싶어 하지 않는가. 이 책은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여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며, 중국의 역사를 알게 해준다. 첫 번째 등장하는 승전계에는 아군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형세에 있을 때 적을 압도하여 상황을 유리하게 전개하는 전략이다.

첫 번째 이야기인 만천과해는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너다’라는 뜻으로 뜻을 펼치기 위한 모전으로, 가급적 위험한 위기에 놓인 상황을 피하고 안전을 꾀하여 전쟁이 일어나는 혼란이 오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하는 자구책이다. 만천과해에는 중국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계책은 어두운 밤에 사람이 없는 데서 도둑질하듯이 쓰는 계책이 아니라 밝은 대낮에 의도적으로 상대의 심리를 이용하여 계략을 성사시키는 평범 속의 비범인 것이다.

좋은 리더의 리더십을 위한 친절한 병법서 24p

태사자 <만천과해>로 포위를 뚫는 장면에서 적군을 농락하는 장면, 배에서 내리지 않고 이긴 노병에서는 재치와 기지를 발휘해 병사의 의표를 찌르며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략과 심리전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이솝우화가 생각나기도 했다. <만천과해> 이 계는 상대방이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데 묘미가 있다. 높은 데다 푯말을 꽂든, 낮은 데다 푯말을 꽂든, 감쪽같이 처리해야 한다. <36계 병법>의 모든 계가 그렇지만 상대방이 나중에 알고도 어떤 조치를 취하려 해도 취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나라가 크더라도 전쟁을 좋아하면 필연코 망하고, 천하가 태평하더라도 전쟁에 대비하지 않으면 반드시 위기를 맞는다

좋은 리더의 리더십을 위한 친절한 병법서 31p

안전하다고 해서 게을리하면 군사력은 흔들리고, 경계가 무너진다. <만천과해>의 계책은 처음에 상대방을 방심하게 만드는 사전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국가 권력자나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는 자기의 내심을 드러내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차분히 준비하는 비계를 가지고 있어야 난관을 딛고 바다를 건너듯 목적한 바를 성취할 수 있다.

좋은 리더의 리더십을 위한 친절한 병법서 31p

아군과 적군의 세력이 비슷해 서로 대치한 상황에서 적군을 기묘한 계략으로 미혹하여 승리를 이끄는 작전을 적전계라고 한다. 그중 무중생유의 뜻은 거짓 정보를 흘려 적을 속이지만 끝까지 속이는 것이 아니라 허를 실로 바꿔 적을 혼란으로 몰아넣는 계략이라고 한다. 참과 거짓이 서로 뒤엉켜 적을 혼란에 빠뜨리는 기만전술로 인간의 감정을 이용해 속이는 방법이다.

이 기술은 너무 자만하다가는 자기 덫에 자기가 빠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라는 니체의 말이 떠오른다.

이 계략을 세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면, 첫 단계로는 적에게 거짓을 보여 참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로는 아군의 계략이 거짓이었음을 적이 알게 되지만 대수롭지 않다고 여겨 태만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로는 거짓이었던 것을 진실한 것으로 바꾸어 적을 혼란에 빠뜨려 승리로 이끄는 계책이다.

그러니까 허와 실을 단계적으로 교묘히 구사하여 적을 착각하게 만들어 승리를 쟁취하는 계책이다.

좋은 리더의 리더십을 위한 친절한 병법서 116p

결국에는 36계 비법의 계는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의외로 눈에 띄기 쉽고 누구나 알 수 있는 곳에 있다. 허점과 비밀은 가까운 곳에 있으니 이를 이용하여 상대를 의표를 찌르는 것이다. 자주 사람과 만나다 보면 그 사람이 보이게 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며 마주해야 할지가 나온다.

계략도 상대방을 서서히 무너뜨리며 빠져나갈 구멍이 없도록 철저한 계산속에서 설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냉정한 판단력, 능수능란한 처세, 치밀하고도 철두철미한 대비 이 세 가지 공식이 있어야지 되지 않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삶의 모든 것은 철학, 손자병법, 36계 병법 등 모두 내용은 다를 것 같아도 비슷하다.

누구나 성공을 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과거 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든 중요한 것은 현재이다. 삶을 마주해야만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 잘 살려고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가진 게 많아도 없는 척하고 성공을 해도 늘 겸손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진짜 강한 사람은 자랑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삶을 살아가는 지혜이다.

삶의 전략과 지혜를 한꺼번에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며, 그동안 손자병법을 못 읽어 봤다면 이 도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닿길 바란다.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최고의 처세술이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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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챗GPT는 쓰지만 엔비디아는 놓쳤습니다 - 미국 주식부터 ETF, 비트코인까지, 월급으로 시작하는 5단계 투자 로드맵
백승호 지음 / 북아지트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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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AI 투자 타이밍 :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나?

AI 시대, 챗 GPT는 쓰지만 엔비디아는 놓쳤습니다 24p

AI로 판도가 바뀌면서, 시대의 흐름은 이미 미래를 도약하고 있다. AI를 인수하는 기업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투자를 하더라도 망설이는 사이 놓치면 놓쳐서 후회하기도 한다. 챗 GPT가 등장 이후, AI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1년, 2년, 세월이 변하듯, 시장은 금세 변화하여 격변에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작은 변화에 휘둘리지 않고, 의연해지기 위해서는 이 흐름이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AI 시대, 챗 GPT는 쓰지만 엔비디아는 놓쳤습니다 24p

알파고가 예고한 봄



AI는 도전자가 아니라 스승이 되었고, 지금은 대부분 프로 기사들이 AI의 수를 학습하고, 새로운 전략을 연구하며 실력을 다듬고 있습니다. AI는 더 이상 경쟁자가 아닌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AI 시대, 챗 GPT는 쓰지만 엔비디아는 놓쳤습니다 30p

AI가 인간을 제치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항상 궁금하기도 하다. AI 업게 전체를 ‘규모 전쟁’으로 끌어들인 선언에 소름이 돋기도 한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기분이고, 인간의 욕심이 과한 결과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두렵기도 한 말이다. 이제는 너도 나도 AI라는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투자는 머리보다 몸이 들어가야 하는 세계입니다.

AI 시대, 챗 GPT는 쓰지만 엔비디아는 놓쳤습니다 37p

이게 단순한 게 아니다. 실패를 하였다면 그 실패의 경험을 통해 이걸 발판 삼아 올라가는 방법 밖에는 없다. 처음부터 두려워서 망설이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익숙하다 보면 타이밍 맞추기 위한 게임이 아니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사람으로 변화하는 지름길로 갈 수 있다. 한국인 해외 주식 보유 기준 TOP7에는 테슬라, 엔비디아, 필란 티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이온 큐가 있다. 확실히 내가 갖고 있는 건 엔디 비나, 애플, 구글인데 상승세를 이루고 있다. 구글은 어차피 어릴 적부터 사용했던 거라서 기업이 단번에 무너지지 않을 거란 확신도 있고 엔비디아는 컴퓨터를 좋아해서, 그 안에 게임도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주는 곳이라서 있었는데 정답인가 보다.

해외 주식하면 가장 중요한 게 세금 폭탄. 직접 투자할 때 매도하지 않으면 세금은 없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매도할 생각보다 꾸준히 투자를 할 생각으로 갖고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매수와 매도를 빈번하게 할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적용된다. 그러니 해도 적당히 해라.

이 책에서는 ETF의 장점을 알려주고 국내 자산운용상의 종류도 알려주면서 추천 상품을 다양히 알려준다. 게다가 폭락하는 장에서 현금을 만드는 기회를 알려준다. 사람마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투자가 다르기 때문에, 투자를 할 때도 내가 리스크를 안고 갈 수 있느냐 아니냐를 따지고 두며 적당하게 투자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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