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악마를 읽다 - 인간의 심연을 이해하는 다크 트라이어드 심리학
기이레 사토루 지음, 이미정 옮김 / 시그마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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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객관적인 시점으로 자기 자신이나 인간관계를 다시 살펴볼 수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마음속 악마를 읽다 _ 기이레 사토루

기이레 사토루가 이 책을 쓴 의도는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내면을 바꾸거나, 바꾸기위해 설계를 하려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때 이 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둠의 3요소를 다크트라이드라고 불리며, 마키아벨리즘, 나르시시즘, 사이코패스로 이루어진 어두운 성격을 말한다. 이 셋의 공통 특성으로는 과도한 자기중심성, 타인 조작성, 냉담함의 성격을 갖고 있다.

패턴으로는 유언비어 및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행동, 타인의 불편한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며 자기 편한대로 하며, 인간 및 동물에게 물리적, 정신적 공격성을 드러낸다고 한다.

3인의 악마와 가면속 얼굴

나르시시스트는 불안이나 우울감을 크게 느끼지 않고 여유가 넘치며 정신적으로 건강한 편이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행위는 정당하고 옳다고 생각하므로 자신감을 가지고 강한 정신력으로 활동한다.

마음속 악마를 읽다 65p

‘자신은 유능하다. 뭐든지 잘할 수 있다.’라는 파워 풀 당당한 자신감을 마음속에 갖고 있는게 아니라 우월감을 입과 행동으로 드러낸다. 하지만 이들은 관계가 오래 유지될수록 유능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낸다. 아시타비로 허세를 부리지만, 잘못된 일은 남탓으로 책임 전가를 하며, 항상 주목 받고 싶어한다. 주목 받는 방식은 자신의 대단함을 어필하려 들고, 주변에 들러리나 부하가 될 사람이 필요하다.

나르시시스트가 ‘나는 대단해, 인정받아 마땅한 존재니까 당연히 리더는 내가 되어야 해’라는 생각에서 리더의 지위를 얻으려 한다면, 마키아밸리안은 ‘풍요로운 삶을 위해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높은 직급과 명성을 얻어야만 한다’라는 이유에서 리더의 지위를 노린다.

마음속 악마를 읽다 72~73p

나르시스즘의 온건한 전략과 싸이코패스는 과격한 전략을 선택하는 반면, 마키아밸리안은 상황에 맞춰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활용하여 조종 전략을 선택한다. 자기 이익을 추구를 최우선으로 하여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충동성 제어하며, 평판과 이익에 민감하다. ‘능숙하게’ 그 상황을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기초적인 능력이나 지식이 필요하다.

어둠의 3요소를 가진 사람들은 성적 공상하기 쉬울 정도로 성욕이 높으며, 거짓말을 하거나 타인을 속이며 자기 생각대로 조종하는 기만형태를 보인다. 그 뿐만아니라 네번째 악마는 사디스트이고, 다섯번째 악마는 스파이드라는 말도 있다. 스파이트의 정체는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방에게 손해를 입히는’ 악의적인 성향을 말한다.

마키아밸리즘의 거짓말은 다른 사람을 조종하기 위한 거짓말인 한편, 나르시시즘은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거짓말을, 사이코패스는 충동적이며 앞뒤 생각하지 않는 경향을 바탕으로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마음속 악마를 읽다 174p

‘나보다 더 좋은 차를 타다니’, ‘예쁜 애는 대접받아서 좋겠다’ 등의 감정이 일시적으로라도 해소될 때는 바로 상대방이 작게라도 불행을 접했을 때이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보면 밥이 꿀맛’, 즉 ‘쌤통’이라고 여기는 감정을 심리학에서는 샤덴프로이데라고 부른다.

마음속 악마를 읽다 183p

이러한 악마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유년시절에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다. 정서적, 육체적, 방임 등으로 인한 성격은 이렇게 내면에 작은 악마를 키우고 있을지도 모른다. 주변에 나르가 있는데 이 책을 보니 꽤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성격을 바꿀수는 있지만, 꽤 어렵다는 평가를 내린다.

마음속 악마를 읽다를 보며 주변을 많이 생각하거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된다. 심리학에서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3대 악마같은 성격을 알고 싶은 사람, 악역 인물 관련 서사및 성격을 만들고 싶은 소설가들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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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파도 - 마인드가 부를 부른다
정범희 지음 / 더로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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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자기 계발 책들은 원동력을 제공할 뿐이며, 결국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르는 것은 행동 여부다. 성공을 원한다면,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행동해야 한다.

생각의 파도 _8~9p

결국 생각에서 끝내는 사람은 거기서 머무를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진정한 성공을 원한다면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으로 옮겨야 손에 부를 거머쥐게 된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젊은이라면 남들보다 훨씬 더 대단하고 부유하게 성공할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많다고 해서 결코 늦은 것은 아니다. 남은 인생이라도 부유해지고 원하는 것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생각의 파도 26p

자유를 위한 필수 요소, 돈?!

현실 세계를 사라 가는 인간의 ‘자유’에는 돈이 꼭 필요하다. 돈은 행복을 가질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주는 도구이다.

생각의 파도 27p

옛날 생각이 떠올랐다. 한창 20대 때는 ‘돈’에 애증이 얽혀있어, 증오로 활활 타올라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해서 성공할 거야 하며 가속도를 냈다. 처음엔 돈을 목적으로 했지만, 결국 돈이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돈’은 무언가 시작할 때 가솔린을 콸콸 채우는 원동력은 되었지만, 삶의 행복의 전부를 가져다주지 않았다.

한번 목표를 정하면 중간에 바뀌는 한이 있더라도, 꼭 남들이 하지 않은 길을 걸어야만 직성이 풀렸다. 아이를 낳고 조금 가두었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있었다. 바로 나라는 사람을 다시 한 번 더 다질 수 있던 10년이다. 이제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갈수록 감춰둔 갈망이 서서히 꿈틀대고 있다. 목표가 자꾸 튀어나오고, 나라는 존재를 가둬둘수록 답답함과 건강 악화와 마음의 병만 늘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생각과 마인드의 중요성

의식과 잠재의식의 차이 : 의식은 우리가 현재 자각하고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하며, 논리적 사고와 의사 결정에 사용된다. 반면, 잠재적 의식은 이러한 의식적인 사고 뒤에 숨겨진 저장소로, 반복적 경험이나 감정적 영향을 통해 형성된다.

생각의 파도 32p

정보 저장소와 비의도성에 대해 말하는데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잠재의식은 심리학과도 연관이 많이 있다. 프로이트의 관점, 융의 관점, 현대 심리학으로 우리 삶을 형성하는 매우 강력한 도구로 어떤 생각과 신념을 심느냐에 따라서 언행이 달라진다는 것과 긍정적 인생의 결과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현실을 창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포인트이다.

누구에게 수확물을 구걸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 씨앗을 심는다면 아주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생각의 파도 39p

무의식이 의식으로 변하는 순간, 잠재적인 능력도 함께 동원한다. 일단 씨앗을 심어야 관리하고 수확이라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으로 하지 않으면서 결과물이 오길 바란다면 무슨 도둑놈의 심보인가.

즐거운 감정이 들지 않으면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도 포기가 빠르거나, 힘들어서 한탄만 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

생각의 파도 42p

자신의 목적, 목표, 꿈을 찾으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행동, 생각, 마음가짐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책에서도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내 자녀를 보면서 많은 마음가짐을 어질고 현명한 사람, 자랑스러운 엄마로 완벽한 나로 바꾸기로 하다가 충돌이 생겼다. 아이로 인해 제한이 많이 와서 연타 와, 3년 동안의 공허로 인한 ‘존재 가치’의 부재를 떠올리면 지나간 시간이 무척 아까울 정도이다.

작은 행동 하나가 성공으로 이끄는 힘이 되는 것을 아는데도 오가도 못할 정도로 꼼짝 못 하는 상황에 그동안 번뇌를 했다. 이제는 방향성을 하나씩 잡아 나가게 된 사실이 행복하다.

한때 보이지 않는 것들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엄연히 두 눈을 뜨고 있는 데 왜 안 보이는 것을 믿어야 하지?’라고 말이다.

생각의 파도 66p

‘나는 모든 게 보이는데,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말을 한다.’라고 생각하게 된 부분이 우리 가족과도 연관이 있었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면서 나를 힐난하거나 공상가로 생각할 뿐이다. 교회는 다니면서 믿지 않는다는 것 자체에 모순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다.

어릴 적부터 잦은 명상을 갖고는 했는데, 제일 신기한 것은 내가 차단하고 싶은 소리는 차단하고 먼 소리를 듣고 싶을 때 그것만 들려와서 신기해했었는데 이제 와보니 칵테일파티 효과였다는 걸 알게 되어서 기뻤다.

플라세보효과, 고무손 착각 실험 등을 통해서 뉴런을 발달시키고 시냅스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뇌에 자극을 주는 방법이 많다. 나는 어릴 적부터 또 다른 나의 존재는 벌써 저만큼 달리고 있는데 나라고 못 달려서야 되겠어라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보이지 않지만 똑같은 지구, 같은 시각, 달리고 있을 또 하나의 나라는 존재가 무수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다른 직업, 다른 삶을 살고 있으며,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내가 여기서 열정을 멈추면, 안된다고 다그치기도 했다.

꿈이라는 것의 중요성은 꿈이 없기 때문에 열심히 할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꿈이 없기 때문에 끈기가 없고, 꿈이 없기 때문에 즐겁지 못한 것이다.

생각의 파도 117p

이제 방황을 끝낼 때가 되었다. 움직이기만 하면 되고 즐길 준비가 된다고 생각하게 되니 궁둥이와 입이 씰룩거리고 있었다.

작은 행동이 우연(행운)을 불러온다.

생각의 파도 119p

언제나 우연, 기회, 행운은 전부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말처럼, 즐길 준비(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린 사람)가 되어 있지 않으면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다고 해서 그 행운이 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행운은 오로지 준비된 자에게만 넝쿨째 들어온다. 성공을 거머쥐는 것도 작은 행동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긍정적인 것은 흡수하되, 부정적인 생각은 버려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뚜렷한 목적과 비전이 있다는 것이다. 그걸 항상 잊지 않는 게 중요하다. 한주 목표, 그다음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헤쳐나가고 실패라는 경험을 통해 배우고, 또다시 도전하며 성공을 하면, 또다시 목표를 세우는 것이고 행동한다.

성공한 사람은 항상 도전하고 성장의 즐거움을 느낀다.

생각의 파도 163p

조금은 쉬었다가도 되겠지 하는 순간 판은 바뀐다. 내 손으로 인생에 한 획을 그릴 거면, 이왕이면 판을 쥐고 있는 쪽이 되고 싶지 않을까.

거짓말은 진실을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거짓말을 계획하고, 진실을 숨기고, 거짓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뇌의 전두엽이 과도하게 작동하는데, 거짓말을 지속하면 인지적 피로가 누적되어 뇌의 자제력과 판단력이 약화될 수 있다.

생각의 파도 197p

최근에 어떠한 사건을 떠올리며, 진실을 말하되 되도록 침묵하는 편이 낫다.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떠올랐다. 이는 가장 교활한 침묵이자, 어쩌면 일부러 그런 침묵으로 하여금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껏 상상을 펼치도록 놔두었다.

하기 싫은 일을 적어보는 과정은 목표 달성의 현실적인 방해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한다. 이는 자기 인식과 계획 능력을 높이고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하게 해준다. 두서없이 적어도 상관없다. 싫어하는 일을 적었다면 이제는 반대로 내가 원하는 일을 적어본다.

생각의 파도 222p

요번에 만다라트를 작성하기 전에 2025년도에 이룬 것들과 못 이룬 것들 하기 싫은 것과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면서 2026년도의 계획을 차근차근 적는데 이것도 카테고리로 분류하기 유용했다. 이런 식으로 계획을 짜보면 어찌 보면 성공으로 가는 한 단계를 높이는 지름길 같다. 생각대로 되며, 내가 성공으로 갈 수 있도록 지름길과 살길 둘 다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다.

성공자로 가기 위한 마인드셋은 생각과 행동을 비롯해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감사와 존중의 의미는 이미 가지고 있는 지원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더 많은 부를 끌어들일 가능성이 커진다. 풍요 의식은 세상에 무한한 자원이 존재하며, 자원은 절대 한계가 없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생각의 파도 239p

성공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모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도 가지고 있다. 성공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실패를 성공으로 가는 과정의 일부로 인식한다. 성공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장애물을 마주할 때 포기하는 대신, 끊임없이 도전하고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장애물을 단순한 방해물로 아닌, 도전 과제나 게임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를 극복하면 더 큰 성취감과 보성을 얻는 기회로 인식한다.

생각의 파도 258p

똑같은 사람이지만, 어떻게 생각하고 그걸 가지고 출발을 하느냐 마느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 책은 단순해 보일지라도, 알찬 내용이며 어렵지 않도록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단어로 읽기 쉽게 쓰여 있다. 일단 성공 마인드, 부자, 등이 같은 반복되는 단어로, 소리 내어 읽다가 마음과 머리에서 사명감처럼 느껴지는 기분이다.

단순히 읽고 끝내는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일단 목표를 세웠으면 출발을 해야 한다. 마인드 훈련법 실천서로 이대로 하다 보면 목표에 다다르게 되도록 사고를 인식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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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5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 -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강력한 통찰
이지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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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큰 뜻을 세우고(혼),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며(창), 물이 흐르듯 소통하라(통)는 것이다.

혼 창 통 41p

자기만의 큰 포부를 가지고 실력을 갈고 닦으며 제자리에 멈추지 말고 늘 성장을 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배워라. 그리고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라는 뜻이다. 항상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자신에게 한계를 두고 성장하지 않고 제자리 걸음만 한다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선택한 쉬운 길을 거부하고, 늘 “왜?”라고 물으며 새롭고 어려운 길을 갈 때 비로소 창이 싹튼다.

혼 창 통 22p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강력한 통찰



어떤 조직이라도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조직의 정책이나 활동에 항상 어떤 신념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믿음을 나는 가지고 있다. 기업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들자면 신념에 대한 집착이다. 신념은 방침의 수립이나 시행, 목적보다 앞에 있어야한다. 방침의 어느 단계에서라도 기본적인 신념을 거스를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그것을 바꾸어야 한다.

혼 창 통 52p

자기 자신만의 포부를 가지고 일을 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공식이다. 단순이 ‘돈’이라는 수단 벌이로 한다면 얼마가지 못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성공은 큰 꿈을 꾸는 자에게만 온다.’라는 말도 있다.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말고 될 수 있는 한 최고가 되라고, 그리고 하루도 빠짐 없이 창조적으로 살라는 말이다. 가슴 한켠에 포부를 가지고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하다보면 어느새 그 길이 보이지 않을까. 무슨 일을 하든,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에 다가가고자 하는 길이기에 즐겁게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저서 《열정과 몰입의 방법》에서 사람들은 4가지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일에서 재미와 열정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한다.

① 자신이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

② 그 일을 할 때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느낄 때

③ 그 일을 할 만한 기술과 지식을 갖고 있다고 느낄 때

④ 실제로 진보하고 있다고 느낄 때

혼 창 통 56P

일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을 심어줄 수 있을때, 훌륭한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들에게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일에서 재미와 열정을 느끼는 것은 어렵지 않다, ‘돈’을 전제로 보지 않고 목표가 있는 한 재미와 열정을 느끼게 된다.

사람을 움직이려면 마음을 전하는 말과 문장을 써야합니다. 일반적인 내용이 아니라 자신이 아니라면 누구도 쓸 수 없는 그런 글을 써야합니다. 그 일을 하는데 웅변과 대학신문 편집경험이 도움이 됐습니다.

혼 창 통 57p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내가 아니면 안돼는 일을 할 때 즐거움을 많이 느낀다. 특히 나는 꽃에 생명을 불어넣듯 만들고, 새로운 트릭과 반전을 만들며 글을 쓸 때 큰 기쁨을 느낀다. 혼을 심는 일에 지고의 가치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읽을 수 있었기때문에 필자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말 한마디, 글 한문장에 남다른 신경을 쓰고 있기때문에 눈길이 가고, 마음이 가는것이다.

나는 만약 어떤 일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더 이상 찾을 수 없다면, 드디어 다른 일을 찾아야 할 때가 된 것이라고 믿는다. 행복하지 않게 시간을 보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스트레스를 견뎌야하고, 비참한 기분으로 일터로 나간다면 삶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혼 창 통 78p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처음이다. 어떻게 똑같은 생각을 갖을 수 있을까. 현재 나는 재미와 즐거움을 더 이상 찾을 수 없기에, 다른 즐거움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했던 시점인데 내 생각을 그렇게도 잘 아는지.

모든 대의는 개인의 차원을 뛰어넘는다. 진정으로 만족감을 주는 대의는 ‘자신을 넘어선 목적’이어야 한다. 물론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 적어도 세속적인 의미에서는 말이다. 그러나 그 성공은 작은 성공이다. 그리고 오래가지 못한다. 진정한 성공은 돈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존경을 얻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비로소 큰 성공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성공이 지속가능해질 수 있다.

혼 창 통 83p

진정한 영웅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다른 사람을 능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혼 창 통 85p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작은 성공에 지나치지 않는다. 즐거움이 따라오지 않는 이상 그보다 더 불행한 성공이 어디있을까. 돈이라는 것은 있다가도 없어진다. 목적을 달성하는데에 있어서 시작하기에는 좋아보이지만 끝에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돈, 놓여 있는 자리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불안만 내면에 잠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혼’이란, 우리를 움직이게하고(사람을 움직이는 힘) 버티게하고(내가 왜 여기있어야 하는 이유), 극복하게 하는(개인을 뛰어넘는 대의) 근본적인 힘이라는 것이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작가에게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가만히 앉아서 위대한 창작 아이디어가 떠오기를 기다린다면 아마 무척 오랫동안 그렇게 앉아 있어야 할 겁니다. 반대로, 묵묵히 작업을 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생각도 떠오르고 일도 벌어지는 것이지요. 영감은 절대적으로 불필요하고, 기만적이기도 해요.

혼 창 통 138p

창으로 가는 길은 지난하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아주 작은 디테일에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은 충실히 이행할 때, 비로소 창은 우리를 성취와 성공의 길로 안내한다.

혼창통 141p

풍부하고 다양한 호기심은 타고 나는 것이지만, 그 이후에는 끊임없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는 날마다 배웁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얻지 않은 날에는 ‘시간을 잃어버렸다’고 여깁니다.

혼 창 통161p

하루 하루 새로운 것을 얻을 때면 오늘 하루도 지식 하나 얻은 셈이라고, 의미있는 날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내 시간이 통체로 멈춘 기분이 든다. 살아 있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매일 같이 다른 것을 시도하며, 끊임없이 도전을 하며 실패를 하고 그 속에서 얻는 것이 많기 때문에, 타인이 볼때는 내가 바보 같아 보이고, 의미없어 보이는 행동이라 생각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의미 없는 시도가 아니라 작은 사소한거에도 의미가 있기때문에 실패를 통해 배우기때문에 도전한다.

가장 높은 단계의 경청은 ‘맥락적 경청’이다. 말 자체뿐만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그 말을 어떤 맥락에서 꺼냈나, 그 말을 하게 된 의도와 감정, 배경까지 헤아리면서 듣는 것을 말한다.

혼 창 통 232p

통에는 인정 욕구가 담겨 있었다. 인간이 가장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매슬로우의 욕구중 하나인 인정 욕구. 경청해주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줌으로서 존중을 보이는 태도가 일맥상통하면 상대는 비로서 인정욕구가 충족된다. 사람이 잘 못하는 것중에 하나가 경청이란다. 잘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래서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했다면, 다음은 자신의 메세지를 전달해야한다. 듣는 것만으로는 통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이다.

상대에게 전달할때, 강렬한 메세지를 만드는 6가지 방법은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이다. 이것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듣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법칙들이다.

①자율성의 욕구 :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행위의 ‘원천’이고 싶어하는 욕구 ②유능감의 욕구 :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효과적으로 관여해 유능함을 느끼고 싶은 욕구 ③관계성 욕구 :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고 싶다는 욕구

혼 창 통 300p

많은 사람이 행운을 기대한다. 하지만 행운은 결코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행운이란 ‘진인사대천명’, 즉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허락된다.

혼 창 통 321p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진다라는 말이있다. 자신에게 맞는 그릇을 갖추지 못한다면 밑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된다는 점이다. 준비하면서 기회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항상 내가 생각해오던 그런 생각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권유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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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일문법 - 애니 문장을 현실 문장으로 바꾸는 법!
오오기 히토시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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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일본어 초보인 학생이 그대로 따라 하다가 말투적으로 잘못된 습관이 생기면 나중에 고치기 정말 힘들어서 애니로 공부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던 거죠.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세계 일문법 03p

애니로 일본어 공부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나 또한 애니로 공부는 비추이지만, 그 속에서 문법을 배울 수 있다는 나름 큰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애니로 이해하기 쉬워지면, 일본 드라마 하나를 추천하게 된다. 작년 2024년에 방영된 ‘배를 엮다.’를 봤는데 몰입감 있고 깊이 있는 내용이다 보니, 일본어를 이해하기 쉬워진다.


이 세계 일문법 한번 떠나 볼까



일본어 동사는 움직임과 감정을 나타내는 문장의 중심이에요.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세계 일문법 5p

오늘 이야기에서 나오는 ‘이 그림’ 어디서 많이 봤다.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세계 생활이라는 것과는 좀 먼 데……. 이 책은 애니 문장을 현실 문장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일본어 문장을 제대로 알게 해주는 미니 문법에서는 동사를 3그룹으로 알려준다. 모든 동사는 U로 끝난 다는 점을 알려주며, 정중함, 행동을 잠재우는 금지어,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언어, 지난 일을 소환하는 회상하게 만드는 언어, 일상에서 조심해야 하는 애니 말투 등을 알려주는데 읽다가 웃어버리는 건 왜일까. 문제를 맞힐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쫘악.

역시 귀가 뜨이면 말문이 트인다더니. 일본어를 잊지 않은 게 신기하다. 애니속 대사는 어디선가 익숙한 대사여서 더욱더 공부하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장마다 나오는 명언



직진만이 정답은 아니에요. 의미 없어 보이는 길도 돌고 돌아 도움이 될 때가 생기고, 무엇보다 오래가기 위한 원동력을 주기도 하니까요. 그러니 가끔은 옆길도 구경해 보세요. 어쩌면 그 길에는 반짝이는 재미를 담은 보석이 떨어져 있을지도 몰라요.

제로로 시작하는 이 세계 일문법 64p

애니 속 말투와 현실에서 쓰는 말투를 비교해가며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라든가, 실제로 가족 간에 있어서 어떻게 부르는지 등에 다양한 꿀팁을 알려준다. 각 화마다 마지막에 명언이 나온다. 일본어 공부를 어렵게 생각한 이들에게는 아주 즐겁고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초보자가 보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고, 히라가나/가타카나를 다 외운 상태에서 조금씩 읽다 보면 자연스러운 문장을 내뱉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단순히 애니의 말투를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문법을 대체하여 오른쪽에 알려준다. 단어 또한 배우기 쉬워지도록 도와준다.

일본어 애니를 자주 보는 분, 문장을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싶으신 분, 최근 현지에서 쓰는 일본 신조어를 알고 싶으신 분 등이 읽으시면 즐거운 일본어 공부가 될 것 같다. 오오기 히토시 유튜브에 치면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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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초등 문해력 논술의 힘 - 문해력, 어휘력, 논리력을 키우는 초등 신문 읽기
엄인정.신영서 지음, 김슬옹 감수 / 가로책길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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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초등 교과와 연계된 논술의 힘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아니다. 세상을 읽고, 생각하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힘을 길러주는 든든한 길잡이다.

열려라! 초등 문해력 논술의 힘 11p

자녀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의 이치를 깨우치며 스스로 생각하며 말하는 능력을 길렀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사고력, 문해력을 길러주지 않는다면 중고등학교 가서는 공부 자체가 어려워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 내용에 따른 초등 교과 연계 및 필독서를 차근차근 읽어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문해력, 비판력, 감수성 성장의 첫걸음



독해력과 문해력, 작문 실력은 단기간에 향상될 수 없으므로 지속적인 노력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글을 접하면서 활자에 익숙해져야 하며, 익숙함을 넘어 즐길 수 있는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열려라! 초등 문해력 논술의 힘 5p

아이들마다 속도는 있다지만, 그만큼 옆에서 부모가 함께해 주어야지만 아이는 성장할 수 있다. 문제집만 달랑 사주면, 아이는 집에서 습관 기르기가 참 힘들 것이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 중에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원에 보내는 반면,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에게 말로만 공부하라고 하고, 책만 달랑 주는 부모도 있다.

처음부터 잘하는 아이는 없다. 우리도 부모이기 전에 학교에서 배우고 집에서도 부모로부터 배우는 것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와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이다. 배움이 없으면 성장이 없다는 말처럼 아이에게 자기 주도 습관이 생기기 전까지는 옆에서 끊임없이 코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문·문학>, <정치·사회·문화>, <인물·역사>, <과학·기술>, <환경·생물>으로 나누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본문을 구성했어요.

열려라! 초등 문해력 논술의 힘 6p

총 5개의 목차로 구성이 되어 있다. 우리가 현재 걱정하는 것들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다는 것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학교 교과 연계 학습과 연관되어 내신 향상에 도움이 된다. 본문 주제가 있고 그 밑에 핵심 키워드가 있어 머릿속에 저장하고 읽으면 내용을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초등 고학년 그리고 중등 수준의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어휘력, 문해력, 비판력, 감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내용을 되짚어 보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심화 학습을 다루며 찬반 토론 학습으로 주어진 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주장과 뒷받침해 줄 근거를 제시하면서 논리력과 비판력의 작문 실력을 쌓아가도록 도와준다. 이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담았다고 하니 안 보고는 못 베긴다.


인문·문학



먼저 관용어는 두 개 이상의 낱말이 결합하여 원래 의미와는 다른 특별한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러한 관용어는 단어의 사전적 뜻만으로는 전체 의미를 유추할 수 없어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익혀야 합니다.

열려라! 초등 문해력 논술의 힘 28p

관용어에는 이처럼 ‘두 팔을 걷어붙이다.’‘내 손에 장을 지진다.’‘무엇을 숨기랴.’‘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등이 있다. 진짜로 두 팔을 걷어붙인다는 의미가 아닌 상황 전개상 내가 나서겠다는 의미고, 내 손에 장을 지진다는 의미는 자신의 주장이 틀리면 육체적 고통도 감수하겠다는 호언장담과 유사한 의미지만 이 발언은 좀 격하게 쓰이는 뜻이다. 관용구, 혹은 숙어라기도 한다. 이처럼 많은 관용어가 있어 외국인들조차도 한국어를 배우기 난해한 문장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다양한 어휘를 쓰기에 우리말이 아름다운 것이고.

토론과 토의에 관해서도 나온다. 5학년 1학기 때 배우는 내용으로 우리가 초등학교 시절에 책상을 모아 둘러쌓아 변호사, 판사, 배심원 상황극을 만들기도 하고 어떤 주제를 놓고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난상토론을 하기도 했다. 때론 말로 안 돼서 주먹으로 해결 보려 했던 아이는 선생님께 엄청 혼났던 기억이 남는다. 가끔 이런 책을 보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느낌도 있다.



모모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있었는데, 바로 경청이었습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온 마음을 다해 귀 기울였고, 충고나 조언 없이 진심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모모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은 사람들은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갔습니다.

열려라! 초등 문해력 논술의 힘 49p

미하엘 엔데,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내가 초등학교 때 모험 판타지를 좋아해서 책등이 닳도록 읽었던 책. 이 책을 보면서 나도 타인의 말에 경청을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내 문제를 스스로에게 질문해가며 해결하는 방식을 터득했다. 지금의 나는 자아성찰이 잘 되어있다고 심리 상담사도 말할 정도이다. 그 정도로 좋아했던 책인데 어릴 적 읽었던 터라 기억이 날 법한데도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읽고선 많은 생각과 성찰을 하게 된 계기랄까.

지금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들이다. 경청보다는 하나하나 따지고 들고, 타인에게 눈곱만큼도 관심이 사그러든 이 사회의 모습에 많은 실망을 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자기 자신 챙기기도 바쁜 사회가 되어버렸다. 시간에 쫓기는 삶 속에서 잊고 살았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정치 · 사회 · 문화



저녁형 인간은 늦게 일어나 오후나 밤에 주로 활동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인간이 진화 과정에서 낮에는 생존을 위한 활동을 하고 밤에는 독창적인 사고를 하도록 발달해왔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즉, 더 지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일수록 늦게까지 깨어 있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열려라! 초등 문해력 논술의 힘 107p

이걸 보면 아침형 인간들을 때리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토록 나보고 게으르다고 했던 어머니께 말해주고 싶었던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결국에는 최면이 된 듯, 밤에도 낮에도 깨어있게 되고 잠을 잘 못 자고 수면 장애가 와서 힘들었다. 내 패턴, 내 리듬에 맞춰 살아야 하는 게 맞다. 다만 그 속에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라고 반박해도 우겨대는 어머니께 이 내용 꼭 보여드려야지. 드디어 책으로 나와 논리적 근거로 반박할 수 있어서 지금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인물 · 역사



어려서부터 전쟁놀이를 즐기며 남다른 리더십과 책임감을 보였고, 나라를 지키는 장수가 되겠다는 굳은 뜻을 품었습니다. 학문에도 뛰어나 문무를 겸비했지만 무예의 길을 택해 과거 시험을 치렀고, 32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무관으로 임관했습니다. 그러나 강직하고 첨렴 결백한 성품 때문에 권력자들의 시기와 모함을 받으며 험난한 벼슬길을 걸었습니다.

열려라! 초등 문해력 논술의 힘 144p

어려서부터 남다른 포부가 있었던 이순신 장군. 그의 역사를 보면 순탄한 길을 걷지 못했던 듯하다. 시기 질투를 받으면서까지 할 정도면, 무예를 그만큼 잘했다는 증거 아니겠는가. 일본 수군을 섬멸할 정도로 수군의 위상을 드러낼 정도로. 다만 사람이 강직한가 보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있어도 없는 척해야 조금이라도 덜 힘든 길을 갈 수도 있었을 텐데……. 이순신 장군의 이런 성격이 아니었다면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발전해 오지도 않았겠거니와 아직도 남에게 짓밟히는 인생을 살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순신의 뛰어난 전략과 통솔력은 과연 능통하다고 할 수준 아닌가. 게다가 이순신 하면 떠오르는 대사 적의 사기를 높이지 않기 위해 끝까지 군을 지키기 위해 했던 그 대사.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이순신 장군의 유언

이때 드라마 많이 나왔는데, 불멸의 이순신이었나.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여러 명언 중 하나이지만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절망 속에서도 외친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은 잊으려야 잊을 수가 없는 기억 속에 하나이다.


과학 · 기술





단순히 저장된 정보를 바탕으로 주어진 명령을 수행하던 수준을 넘어, 이제는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내며, 나아가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인간의 사고방식을 점점 더 닮아가고 있습니다.

열려라! 초등 문해력 논술의 힘 194p

수술할 때도 로봇 기술을 이용한 의료도 개선되었지만, 과연 이게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사이에 스며들면서 경계를 허물고 느슨해질 때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무리 윤리적 기준과 사회적 제도를 마련한다고 한들, 인간이 하는 범죄도 못 막는 상황인데 인공지능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다.

사람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시대, 인공지능이라고 아닐까. 무기나 이런 거 외에 휴머노이드는 많이 반대이다. 한낱 인간이 자신들을 통제하고 억압하고 있다는 불쾌감을 느끼는 순간 우리에게는 위기가 닥쳐올 테지. 그럼 인간과 로봇의 위치 자체가 뒤바뀌는 건 순식간이다. 뒤바뀌게 된다.

편리함을 추구하다간 가까운 시일 내로 안일한 생각과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디스토피아의 시대가 오며 통제를 받고, 더 나아가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인류 멸망이 오지는 않을까. 과유불급이란 말이 왜 있을까. 모든 일에는 적당히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호기심을 충족하고 싶어도, 어느 경계에서 멈춰야 할 때인가를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바벨탑 사건이 재탄생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환경 · 생물



업사이클링(Upcycling)은 ‘개선하다’라는 의미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ing)’이 결합된 말로, 우리 말로는 ‘새 활용’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단순히 쓰레기를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을 넘어, 쓸모가 없어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높은 가치의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열려라! 초등 문해력 논술의 힘 220p

환경이 점차 오염되고 있는 시기에 업사이클링은 굉장히 커다란 의미로 다가오지 않을까. 찬성을 하면 했지 반대를 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도 고민해야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사고력, 어휘력, 문해력, 비판과 감수성을 키우기에는 밑거름이 되기 딱 좋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아까 아이랑 인공지능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는데, 같은 얘기로 반대를 많이 했다. 그저 인간이 부른 과한 욕심으로 인해 나머지가 피해 보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요즘 뜨는 이슈들을 가득 모아놓은 책이다. 엄마로서 ‘나’는 역사를 다시 한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었으며, 자녀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생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하루 한 장, 문학과 비문학으로 지혜를 기르고 독서 논술을 통해 풍부한 어휘력과 난해한 문해력, 논리력, 메타인지까지 키울 수 있는 이 책,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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