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 의지가 약해서 번번이 실패한다는 사람들을 위해, 개정증보판
사사키 후미오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습관이 되면 계속할 수 있고, 계속하면 잘할 수 있다."


📚"책 속의 문장"

♦️"나는 내가 되고 싶었던 그대로의 인간이다."
_클린트 이스트우드

♦️행동경제학 쌍곡형 할인 Hyperbalic Discounting'
인간은 눈앞의 보상을 과대평가하고, 나중에 받을 보상이나 벌칙을 과소평가하는 성질이 있다.

♦️무언가를 해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하지 않아서' 의지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무언가를 하지 않아서 잃어버리는 것은 감정, 그중에서도 특히 '자기 긍정감'이다.

♦️'의지력이 '강하다'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애초에 유혹을 받고 있다는 '의식' 조차 없었다.

♦️습관이란 거의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을 말한다. 행동이 습관이 되게 하려면 의식을 불러오는 일을 줄여야 한다.

♦️우리 행동의 45퍼센트는 습관이다
습관 없이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우유부단함에 시달리는 사람만큼 비참한 사람은 없다. 그런 사람에게는 담배 한 대를 피우는 것도, 차 한 잔을 마시는 것도, 매일 일어나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작은 일을 시작하는 것도 분명한 의지가 필요하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결정하거나 후회하는 데 보낸다.
_윌리엄 제임스

♦️의식은 분명 문제를 생각하거나 행동을 결정하는 리더다. 그러나 대부분의 행동은 리더의 지시가 아닌, 일반 사람들의 자발적 선택으로 결정된다.

♦️뉴런 + BDNF
존 레이티는 운동이 뇌에 유익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뇌 속에는 신경전달물질 외에 뇌유래신경영양인자 BDNF라는 일종의 단백질 군이 있는데, 이것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증가한다. 존 레이티는 BDNF를 뇌에 주는 비료'로 비유했다.

♦️습관의 3요소
신호-》 루틴-》 보상
습관이란 '신호'로 작동되는 루틴'이며, 보상'을 얻기 위해 이루어지는 루틴'이다.

💬감상평 《함께 읽는 책》
저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습관을 변화시키는 과정과 실험을 통하여 성공 사례를 얘기해 주고 있다. 사과로 보상심리를 알아보는 걸로 시작하여 마시멜로로 실험하여 얻은 연구 결과와 쥐의 사고방식으로 의식을 무의식으로 습관화시키는 방법을 실험으로 보여준다. 굉장히 참신한 실험이라 관심 있게 보았고 습관이라는 게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가 아니라 반복 연습하면 그 결과로 나의 새롭고 진취적인 습관으로 바꿀 수가 있다는 걸 확인했다.
습관을 바꾸는 55가지 단계에서는 긍정적인 행동과 마음이 조화롭게 유지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 설정이라고 보이며 긍정적인 나로 살아가는 습관을 위해 나를 믿고 사랑하며 이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먼저 만들면 보다 쉽고 빠르게 새로운 습관을 바꿀 수 있는 데에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저자의 책은 언제까지나 낡아지지 않고, 그만두고 싶은 습관은 그만두고, 몸에 익히고 싶은 습관을 몸에 익히기 위해 연습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강조하고 달라진 삶의 개선을 돕는 데에 앞장선다.
좋은 습관을 얻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필요한 것 같다. 저자가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우리 스스로에게 어떻게 적용을 시키고 구체적인 습관화로 탈바꿈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흔히들 우리가 어렸을 때나 어른이 된 지금도 많이 듣는 '그 버릇 어디 가나?'라거나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다'라고 부정적으로 결정을 지어왔다. 진짜 못 고칠 병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보면 사람과 사람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그랬다더라' 식이 아닌 과학적 결과로 다루어진 글이라 쉽게 납득이 가고 바꾸고자 하는 결심이 생기게 되었다. 습관은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좋은 습관도 나쁜 습관도 반복을 통해 습관이 된 것이다.
그만큼 지속성이 중요한 키포인트다. 아이들에게 '저런 건 배우지 마' 하는 습관을 지니지 말고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기 위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실험을 통한 내용들이 이 책의 장점이지 않을까? 말이나 글로만 전해주는 책보다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히는 정말 값진 책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경험해 보면 좋겠지만 적어도 내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의문점이 생기는 분들은 꼭 읽어 봤으면 좋겠다. 좋은 습관으로 스스로에게 좋을 말 많이 해주고 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퍼스널 브랜딩의 모든 것 -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4단계 전략
허지영 지음 / 책과나무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브랜딩은 당신이다
지금 당장, 자신의 책을 써라!"

✏️나만의 페이지

※자신의 정체성을 소유와 소비가 아닌 일의 가치를 통해서 찾아봐라.

※자기 객관화를 통해 현재의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뛰어넘기 위한 역량을 꾸준히 쌓는 데 집중해야 한다.

※나는 타인과 경쟁하지 않는다. 오로지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내가 목표로 했던 일들을 성취하기 위해 일한다.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일에서 시작해. 대체 불가능한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꾸준히 역량을 강화하며 올바른 태도로 일하는 사람은 귀한 존재가 된다.

※스스로 원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은 진정한 의미의 주도적인 삶이다.

※퍼스널 브랜딩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자신의 정
체성을 찾고 나만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세상과 공유하는 과정이다.

※나의 본질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내가 가진 강점으로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꾸준히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러한 노력이 쌓여 만들어진 독보적인 존재감은, 앞으로 1인 기업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 그 변화는 당신이 가진 용기에서 시작된다.

※과거의 실패를 떠올릴 때, 중요한 것은 그 실패가 나에게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지 집중하는 것이다.

※목적이 우리에게 주는 여섯 가지
첫째, 삶의 역경에 의미를 부여
둘째, 살아가는 동안 변하지 않는 것
셋째.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
넷째 우리의 삶 전반에 작용
다섯째, 우리를 '가면 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여섯째. 우리 안에 여전히 존재하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이끌어줄 수 있다.

※독서를 하면서 기다림의 지혜를 얻었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의도적으로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감정이 정리된다.

※우리는 매일 글을 쓰며 새로운 나로 태어날 수 있다. 쓰면서 내가 원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찾아갔으면 한다.

※자신의 에고(자아)가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못하도록 겸손한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 책을 쓰기 전에 곡 알아야 할 것들.
왜 책쓰기인가
독자에 대한배려
단단한 자신감
멘탈 관리
몰입
인내심
완벽한 준비

※ 책 쓰기 7단계 전략
1단계: 주제와 타기팅
2단계: 제목과 목차
3단계: 집필 계획
4단계: 초고 집필
5단계: 퇴고의 3단계
6단계: 출판계약
7단계: 출판 마케팅

✏️솔직 서평

저자는 승무원으로서 10년의 경력을 가지고 8권의 책을 내기까지 스스로의 브랜딩을 어떤 방식으로 유지해나갔는지 정말 궁금해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자신의 정체성을 소유와 소비가 아닌 일의 가치를 통해서 찾아야한다고 말한다. 사람들 대부분은 먼저 일이라고 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풍족한 소득까지 함께 따라오는 것이 모두가 원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은 거의 그렇지 못 하다는 사실이다. 저자도 나와 같이 공통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일을 안 하고 살아갈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라고 강조한다. 저자가 말하는 나의 정체성을 위해 일의 가치를 찾는 방법들을 알아보는데에 집중을 해야겠다.
저자는 책을 쓰면서 달라진 생각 중 가장 큰 것을 나만 열심히 해서 바꿀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서 사람을 통한 배움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고 얘기한다. 꾸준히 고전 작품을 읽는 이유도 현시점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얘기한다.
나도 동양철학이나 철학자들의 책들을 즐겨보는데 고전에서 배울수 있는 교훈이나 지혜로움은 나에게 깨달음과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나의 가치관을 찾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하며 독서를 하라고 강조한다. 또, 책을 쓰기 전에 곡 알아야 할 것들과 책 쓰기 7단계 전략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또 다른 방법중 하나가 내가 실천하고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 '긍정 확언 말하고 쓰기'는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라 더 반갑게 읽게 되었다.
명확한 목표가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즐거움과 행복이 담긴 목표를 생각하며 자기 계발을 한다는 건 더 나은 나로 발전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이룬다는 다짐을 담고 있는 것이기에 더 그렇다. 나의 수동적인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원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과정들은 퍼스널 브랜딩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물질적인 성공, 타인과의 경쟁이 아닌, 나다운 모습으로 성취하며 타인의 성장을 돕고 싶다고 말하는데
타인과의 경쟁속에 찌들어 살고 있는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가치관일 듯 싶다. 내게 주어진 삶에서 나 스스로를 잃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목표, 가치를 따르고 성찰하며 흔들리지 않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고 싶어졌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자는 책을 쓰며 진짜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나도 나만의 글을 쓰며 실패를 해도 실패를 통해 배우고 더 나아가고 싶다. 실패도 성공의 과정이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릿LIT, 완전한 몰입 - 성공의 불을 밝히는 하버드 몰입 혁명
제프 카프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머릿속에 잠든 에너지, 홍분. 창의력, 열정에 불을 붙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나에게 적용할 내용

chapter 1 스위치 바꾸기
무엇이 나를 망설이게 할까?
_상상력을 발휘하고 반복적인 패턴을 버리고 나의 잠재력을 인식하여 탐색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통해 유익한 성장을 이루는 내용을 담았다

chapter 2 질문에서 의미 찾기
조심성을 호기심과 더 깊은 탐구로 바꾸기
_질문을 활용하여 호기심을 가꾸어 관찰하면 주의력을 향상시키고 뇌를 자극하여 촉진시키는 방법을 담았다

chapter 3 성가신 문제에서 실마리 찾기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려면
_나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자극적인 것들이나 장애물들을 인식하여 나의 발전으로 활용하자

chapter 4 능동적인 기회주의자 되기
사방에서 아이디어, 통찰, 영감을 발굴하는 방법
_자발적으로 움직이며 기회를 엿보며 의도적으로 노력해 변화른 이끌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chapter 5 나의 뇌를 자극하기
주의력은 나의 초능력
_주의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일상에서 뇌를 자극하는 방법과 의도적으로 주의력을 목적에 집중한다.

chapter 6 움직임에 매료되기
진화적 성공의 핵심 열쇠
_움직임으로 인해 활력을 얻고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 낸다.

chapter 7 연습과 사랑에 빠지기
'건장한' 뇌가 주는 기쁨
_연습을 통해 추진력을 올리고 영감을 얻고 동기를 가짐으로써 행복한 뇌가 된다.

chapter 8 새롭게, 다르게 하기
놀라움과 우연한 발견을 부르는 법
_신선한 눈으로 바라보면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탐색해라

chapter 9 실패 너머에 초점 두기
에너지를 모아 새로운 행동에 나서는 용기
_실패를 문제해결의 도구로 받아들여 창의력을 발휘하며 균형잡힌 시선으로 실패를 바라보자

chapter 10 인간다움 발휘하기
겸손의 미덕
_겸손을 통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감사한 마음을 지키며 나의 인간다움을 보여주자

chapter 11 '멈춤' 버튼 누르기
머무르고 관찰할 시간을 지켜야 하는 이유
_마음으로의 평화를 위해 잠깐의 휴식을 활용하며 명상과 침묵을 동원하여 진정한 회복의 길로 들어서자

chapter 12 자연과 포옹하기
나의 뿌리를 소생시키는 방법
_자연의 세계는 우리 마음의 정화제이고 자연이 가진 지혜로움을 배우며 우리의 삶과 자연은 연결되어 있다

chapter 13 세상을 비추기
대담하고 애정 어린 문화를 만드는 노력
_행동하는 공감 연민을 통하여 우리가 속한 이 세상을 변화를 시켜야 한다.

📌책 읽고 느낀 점

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경험과 생활 속에서 찾은 최고의 몰입법 12가지 전략을 발전시켜서 '릿 LIT'이라는 도구를 개발하였다.
'릿'은 고도의 몰입으로 뇌가 활성화되어 높은 에너지를 내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 뇌가 깨달음, 경외감, 홍분에 도달하면 뇌 신경세포가 활성화되어 기능적 자기공명 영상/MR으로 봤을 때 불이 밝혀진 상태가 되는데, 이처럼 릿을 활용하면 우리 뇌에도 불을 켤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각 챕터마다 여러 방법, 지혜들을 담은 소주제들과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지침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적용해 보면 아울러 좋은 결과를 끌어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틀에 박힌 패턴을 변화하고 의도적으로 질문을 하여 활력있는 삶을 꿈꾸며 장애물들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쏟고 자발적으로 기회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면서 능동적으로 발전한다. 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에 주의력을 기울이며 탐구하고 에너지가 충만한 활력을 얻기위해 창의적 사고를 끌어 올린다. 행복한 뇌, 건강한 뇌를 만들기 위해 즐거움을 얻기 위한 연습과 내가 머뭇거렸던 모든 일들을 넘어서서 새로운 도전과 흥미로운 것들에 기운이 고취된다. 실패를 통한 배움을 얻어가고 나의 연민을 쏟아내며 과한 활력에는 소중한 멈춤의 시간을 배우고 그 시간을 자연과 연결되어 평온함을 느끼는 이 12가지의 '릿'은 지금 모든 사회에서 필요한 아름답고도 강력한 몰입의 도구다.
내면의 가르침과 깨달음은 쇄신의 길로 유도하고 뛰어난 두뇌의 능력과 우리가 가진 창의력을 최선으로 격상시키는 방법으로 릿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기술을 배울 수 있으니 릿을 우리 삶으로 도입해 보는 것도 좋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오롯이 몰입을 위한 시간이 얼마나 될까?그 몰입을 얻고 싶다면 릿 도구 중 멈춤의 도구가 간절히 필요한 것이 아닐까? 나만의 평온함과 평화로움을 자연과 고스란이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멈춤과 자연이랑 포옹하는 배움을 얻고 싶다. 충분한 노력과 연습으로 미덕과 공감을 통하여 가치있는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우리를 현혹하는 것들에 논리와 근거로 맞서는 힘
리처드 도킨스 외 30인 지음, 존 브록만 외 엮음, 김동광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세상 모든 물음에 과학이 답하다."

📌포인트

리처드 도킨스
💡잘못된 믿음을 주는 좋지 않은 증거 3가지
_사람들은 단지 그동안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믿어왔다는 이유로 어떤 사실을 믿는다. 그것이 바로 전통이다.
_어떤 것을 믿는 근거로 작용하는 권위란 누군가 중요한 사람이 네게 그것을 믿으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믿는 것을 말한다.
_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내적 감정에서 어떤 것이 사실임이 틀림없다고 느끼게 되었을 때, 이를 계시라고 부른다.

메리 캐서린 베이트슨
💡자연적이란 무엇인가?
_'사람의 활동으로 영향받지 않은'

_사람이라는 종이 다른 생물종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기후,
바다, 지구 대기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적응
패턴과 새로운 종류의 인식이 요구되고 있다.

린 마굴리스
💡어째서 우리는 죽도록 설계되었는가
_죽음이란 개체의 분명한 경계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개
체가 죽으면 나, 즉 자아는 소멸되고 분해된다. 그러나 생명은
다른 형태로 계속 이어진다.

스티브 존스
💡피부색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_생물이 어떻게 진화하는지에 관한 여러 가지 증거가 있다.
가장 훌륭한 증거는 화석, 즉 우리에게 전해지는 오랜 과거의 유물에서 나온다. 화석은 속에 그 시대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는 뼈가 그 속에서 변형된 바위)의 화학적 조성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뀐다. 분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속도로 붕괴되며 일부 방사성 물질은 하나의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화한다.

📌리뷰
이 책은 무려 31명의 과학자들의 전공분야와 정신세계를 깊게 탐구하여 우리의 세상이 어떻게 작동을 하고 자신의 세계를 이해하고 도달하는지 과정을 직접 지켜보는 듯한 생각이 드는 책이다. 과학자들의 상상력을 느껴보고 그들만의 해답을 찾는 즐거움이 있다.
그들을 이렇게 한 권의 책에서 만나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날이 왔다는 것도 신기하다.
과학자와 물리학, 인류학, 물리학, 화학자라고 언뜻 보면 좀 어려운 책 아닌가 하고 뒤로 물러설 수도 있다. 물론 이 책은 전혀 그런 거리감 없이 편안하고 가볍게 읽을 책은 아니다. 내용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집중하여 마치 그들이 된 것처럼 빠져 생각을 하게 되면 쉽게 이해가 되었다. 이 장르에 관심이 있었던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 보지 못하면 안 되는 책이다. 모든 흥미점이 이 책에 다 담겨 있으니 읽어 보길 추천한다.
내 기준 흥미로웠던 목차는 제2장 기원에서 양자역학에 관한 주제였는데 특히 시간은 언제 생겼는지와 우리는 왜 죽도록 설계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었다 우리의 먼 선조 미생물 시절에 관한 얘기는 그게 호기심이던 의문점이던 누구나 궁금해하는 얘기로 흥미를 끈다. 또 우리는 원숭이에서 진화했는지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설명되었으며 물의 놀라운 성질의 설명에서도 놀라운 발견이었달까? 단순한 구조를 지녔음에도 물이 가진 어마어마한 역할을 보면 물리적, 화학성의 중요성을 현대 과학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요한 물이 인체에 70%를 차지하는 아니 대부분을 다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더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많은 학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30년 전의 설명이었지만 물론 지금의 과학적 사실과는 멀다고는 하나 그 사실들을 받아들이고 글을 읽게 되면 과학이라는 흥미로운 결과들의 긍정적인 시선으로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학자들의 여러 사고방식과 정신세계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시대에 많은 연구결과에 영향을 끼치며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에 더 좋은 결과를 주었을 거라 본다.
나는 특히 이 책에 한 번 빠지니 멈추지 않고 쭈욱 읽게 되었다.
워낙에 미생물이나, 유인원, 양자역학 등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였기에 그렇게 됐다.
독자들마다 주제마다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따로 있겠지만 이 책은 소주제마다 독특하고 경이로운 부분들을 다 가지고 있어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에 읽어보기를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파수의 미학 - 내면의 파동을 조율하는 법
이승환(청담케이)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면의 파동을 조율하는 법"

📚책 소개

I. 내면의 파동

제1장 에너지와 주파수의 기초
제2장 자기 조율과 주파수 조정
제3장 관계의 주파수
제4장 영혼의 주파수
제5장 영혼과 자신의 주파수 조율
제6장 운명과 주파수
제7장 명상과 주파수
제8장 영성과 주파수
제9장 음양과 주파수
제10장 감사와 주파수
제11장 돈과 주파수
제12장 시간과 주파수
제13장 주파수를 통한 성장과 변화

II. 모든 것은 주파수
주파수 발견의 역사
주파수의 기초
파동의 기초
자연에서 발견되는 주파수의 예
주파수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바이노럴 비트와 감정 조절
주파수와 인간 행동의 상관관계
삶을 도와주는 주파수

✨️느낀 점

주파수의 연결에 관한 책들을 이전에도 접한 적이 있다. 모든 물질에는 주파수가 있다 그 주파수로 모든 연결을 이룬다고 설명했었는데 이 책은 조난단과 알렉스의 만남을 시작으로 주파수의 발산과 인간이 가진 에너지를 스스로의 인생의 영향을 끼침으로서 내적인 힘을 다지는 내용이다. 자기관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감정상태의 주파수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자신이 의식적으로 관리, 활용하면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한다고 말한다. 나도 지금 하고 있는 루틴이 있는데 아침에는 명상시각화하기, 긍정 확언하며 일어나기, 이불개기, 스트레칭하기, 긍정필사하기로 오전을 시작하고 하루의 마무리는 밤 필사하기, 감사일기 쓰기, 긍정 확언하며 잠들기가 있다. 이런 루틴들이 긍정적인 마인드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건 해보면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나의 루틴은 주파수의 에너지를 아주 잘 활요하고 긍정적인 내면 다짐에 효과가 있다고 봐야하는 거 아닐까? 사람이 살다보면 부정적인 생각도 들 것이고, 불안함도 생기는 상황을 피할 수 없을 때가 생긴다. 다만 그런 감정과 스트레스들이 우리가 내뿜는 에너지에 아주 나쁜 영향을 끼친다. 난 그럴 때는 바로 내가 원하는 것, 즐거운 것,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다 이루는 상상을 하곤 한다. 이렇게 하면 부정적인 마음은 오래 머물지도 힘을 발휘할 수도 없다. 처음엔 과연 그게 가능할까? 생각하고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계속 반복 연습하면 조나단의 말처럼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 나는 부정적인 주파수를 긍정적인 주파수로 바꾸는 방법으로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면 아무 일도 없는 듯 마음이 평온해지고 평화로워 졌다. 조나단은 다른 방법으로 실패를 배움으로 활용하라고 한다. 즉 실패에도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이다. 긍정의 주파수는 긍정의 주파수를 끌어 당긴다. 주위에 긍정적인 사람들만 모이게 되는 말인데 그런 사람들의 교류가 자신의 주파수를 끌어 올리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조나단이 말하는 긍정적인 주파수의 조율은 호흡 명상을 통해 생각 전환을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하면 엔돌핀이 방출되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한다. 소통의 어려움의 극복법이나 내적 평화를 위한 균형잡힌 삶을 유지하는 법을 알렉스와 조나단의 대화를 통해 아주 재밌게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가득해서 기존의 책들과는 다른 재미와 쉬운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긍정의 주파수를 깨닫고 활용하는 방법들을 이 책에 담았다.
모든 물질에는 진동이 있다. 책상에도 숟가락에도 책에도..
이 진동들이 우주와 연결 되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끌어당김의 법칙이나 양자역학에 관한 지식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진동'이라고 하면 다 알 것이다. 우리의 진동이 우주에 제대로 전달하면 이루어진다는 얘기다. 난 이부분에서는 절대적으로 믿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반갑고 더 재밌는 독서가 되었다.
이외에도 음양, 감사, 돈, 시간 주파수 등 주파수를 통해 이루는 성장과ㅈ변화에 대해서도 아주 재미있게 풀었으니 꼭 읽어보기를 두 번 세 번 추천한다. 이 책의 장점이 아주 간단하고 명료하게 또 재밌으면서 머리에 보다 쉽게 이해가 되도록 설명이 되어 있다는 것인데 짧은 시간을 들여서 많은 걸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영감과 스스로의 성찰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화롭게 만들어 풍요롭고 풍족하게 변화시키고 싶은 분들 이 책으로 시작하기를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