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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적사고 - 세상을 이롭게 하는 연결의 힘
윤재연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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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롭게 하는 연결의 힘
🧡잇적 사고🧡
잇적사고의 제목에서 "잇"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이어주는 일.
세상을 이어주는 도구, 세상에 없던 가치를 더하는 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다시 말해 "잇"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연결의 힘이다.

🖋현시점으로 지금은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글로벌 세상이며, 모든 사람들이 지닌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크로스 체크해서 더 나은 기술들을 개발하며, 기존에 있던 기술들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시대이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누구나 창업을 해서 사장이 되고, CEO가 될 수 있는 시대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다. 그러므로 이 책 잇적 사고로 각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사업과 비즈니스의 성공, 그리고 궁극적으로 개인의 노력으로 인한 결과물을 이끌어 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에 대해서 좀 알아보니, 현재 우리나라에서 취미로 각광받고 있는 골프를 대중화로 이끈 사람이며, 또한 태영그룹 회장의 따님이기도 하다. 그룹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CEO 자리에 오르며 우리 모두의 성공을 이끄는 리더십의 가치를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럼 제일 중요한 목차부터 읽어보겠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목차마다 잇적메모칸이 있는데 각 목차에 맞는 우리 행복을 이어주는 힘의 글을 써 봐도 좋을 것 같다. 목차별로 보석 같은 인사이트가 즐비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 번 확인해 보자

📌제1장 BOLD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제2장 UNDERSTANDING
자신을 이해하고 깨닫는다.
📌제3장 I DO
실행을 다짐하고 행한다.
📌제4장 LEADIND
책임이 리더를 만든다
📌제5장 DEMANDING
몰입이 성장을 낳는다.

🪄잇적 사고는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열두 가지 잇적사고의 팁 12개를 주며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 번 읽어보니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고 도움이 되는 팁이었다.

1. 기업의 방향성을 끊임없이 고민하라
2. 고객은 늘 내 곁에 있다. 동료의 모습으로
3. 아는 것이 힘?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은 지혜다
4. 변화와 혁신! 피하면 죽는다
5. 마이크로매니징도 능력이다
6. 상사가 곧 고객이다
7. '셀프 칭찬'은 외로워지는 길이다
8. 발전적 피드백을 경청하라
9. 인재들이 반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라
10. 세대를 :잇는' 리더십을 발휘하라
11. 다 같이 빛나려고 애써라
12. 인식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마무리하며
기업을 운영하던 아니면 직장 생활을 하던 개인이 발전시켜야 할 요소들이 있는데, '메타인지와 신뢰 그리고 디테일, 끈질김' 등이 그것이다. 특히나 메타인지와 신뢰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가까이해야 할 요소다.
메타인지는 자기 자신을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들여다보며 아이디어가 생기고 이는 사업 확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저자는 성공한 사업가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것과 혹은 다른 문제점들을 예리한 눈빛 또는 발상을 뒤집는 생각으로 여러 사업체들이 지닌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며 고객들의 신뢰를 얻게 된다. 무조건 고객의 눈높이, 고객의 생각, 고객의 니즈만이 기업을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인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가장 빠르게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하는데 "Z TO A"사고가 그것이다. 이는 실행목표를 정한 후 추진력 있게 이뤄나가는 것을 뜻하고 여기서 Z는 목적 A는 목표를 의미한다. 목적 Z는 내가 실현하고자 하는 일의 지향점. 목표 A는 설정된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실행점이다. 이 'Z TOA' 사고로 수많은 어려움을 겪은 상황 속에서 문제점들을 해결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응대하며 기업은 기업대로, 고객은 고객대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 분명 고객중심의 사고를 갖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기업을 운영하는 CEO는 좀 귀찮고,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활동과 핵심가치들을 잘 수행하면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고 누구나 바라는 대로 살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반면 나는 타성에 젖어 안정감에 만족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난 계기로 나 스스로의 발전과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라도 불편함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자기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잇적사고 #시크릿하우스 #컬처블룸리뷰단 #윤재연 ##세상을이롭게하는연결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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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너에게 들려주는 철학자의 한 문장 - 너에게 선물하는 가장 단단하고 소중한 한 문장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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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번에 만나본 필사 책은 성장기에 필요한 마음가짐, 내면 챙김, 꿈을 향해가는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격려의 힘과 단단한 내면을 지켜낼 수 있는 유명 인사와 철학자들의 명언들로 구성된 책이다.

✨️이 책은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꿈을 향한 너의 첫걸음-
성장기의 시기에는 막연한 불안함과 두려움을 가질 수 있다. 이때 꿈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찾도록 도움을 주는 얘기들로 꾸려진 제1장이다.

🍀두 번째
-자기 확신과 성장의 길에서-
자신의 부족함보다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스스로를 믿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여정을 제시한다.

🍀세 번째
-너의 삶을 단단하게 움직이는 힘-
삶의 무게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필요한 용기와 인내를 알려주고 매일매일 작은 실천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알려준다.

🍀네 번째
-마음의 거리부터 가까워지는 소통-
혼자가 아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통을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섯 번째
-어제 보다 더 나은 성장을 위해-
독서의 힘과 습관의 힘으로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 스스로의 삶을 더 깊고 넓게 만들어주는 과정을 좋은 글로 안내해 준다.

📖필사 책을 아이들과 함께 적고 마무리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필사는 정말 행복한 놀이를 하는 기분이 들었다. 놀이를 하면서 함께 내면을 챙기고 아이들도 글 하나하나가 희망을 주는 글이라고 좋아했다.
필사 책에는 알만한 유명 인사와 철학자들의 명언들로 가득하다. 자기 계발서로 유명한 철학자 나폴레옹 힐이나 동기부여 연설가 지그 지글러, 미국의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주니어까지 그 외에도 많은 철학자들과 유명 인사들의 명언들로 포진되어 있다. 이런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한데 글로 쓸 수 있다는 건 정말 영광이고 행복이다.
김한수 작가님이 선택한 마음의 종을 울리는 글귀
모두가 따라 쓰기를 해봤으면 좋겠다. 성장기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우리들에게 쫄깃쫄깃한 성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런 글귀를 적는다는 건 눈으로 새기는 것보다 더 훌륭한 마음에 새기는 것과 같을 것이다.

이 글은 북앤유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저의 주관적인 글로 남깁니다.





#성장하는너에게들려주는철학자의한문장 #하늘 아래 #김한수 #북앤유 #북앤유서평 #필사책 #필사책추천 #철학자명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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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 키케로부터 노자까지, 25명의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삶, 나이 듦, 죽음에 관한 이야기
오가와 히토시 지음, 조윤주 옮김 / 오아시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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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책은 인생의 오후, 즉 노년의 삶의 나이 듦과 질병, 인간관계와 인생, 그리고 죽음까지 5개의 주제로 나눠져 있고 인생의 오후의 삶과 죽음을 25명의 철학자의 사상과 다양한 사고방식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철학자들의 관념에 따라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다른 견해를 읽는 것도 흥미로웠다.
25명의 철학자들의 삶의 고찰들을 살펴보았다.

1장 나이 듦
키케로의 노년론, 보부아르의 실존주의, 몽테뉴의 달관, 융의 정신분석, 와세다 기요 카즈의 노년 윤리로 키케로나 보부아르, 몽테뉴, 융 철학자들은 개인 차원의 노년을 이야기했는데, 외세다 기요 카즈는 노년은 사회문제라고 단언할 수 있다고 했다.

2장 질병
알랭의 행복론,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메를로 퐁티의 신체론, 노자의 도사상,니체의 질병론이 있다.
퐁티는 몸과 머리는 다른 분리로 본다고 하고 알랭이나 에피쿠로스는 마음과 머리에서 명령하고 몸이 따르는 방식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3장 인간관계
와쓰지 데쓰로의 가족윤리, 호퍼의 노동론, 레비나스의 타자론, 쇼펜하우어의 고독 권장, 프롬의 사랑의 철학이 있다.
와쓰지 데쓰로는 가족 간의 도움이 중요하다고 주장했고, 호퍼는 사람은 필요한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불필요한 것을 위해 노력하고 일한다고 말했다. 레비나스는 '타자' 란 절대적으로 다른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쇼펜하우어는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그만큼 괴롭게 만드는 것. 그것은 바로 인간관계라고 정의했다. 프롬의 사랑 철학에서는 사랑은 서로 지지하고 지켜주는 일이므로 애초에 자기 자신부터 제대로 서 있지 않으면 성립될 수 없다고 말한다.

4장 인생
러셀의 행복론은 행복해지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취미를 들었고, 짐멜의 돈의 철학은 돈이 있으면 정말 무엇이든 살 수 있을까? 그러나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 사람의 마음만큼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피상적인 것뿐이라고 말하고 있다.어두운 밤으로부터 밝은 아침이 찾아온다는 힐티의 신의 선물과 희망은 절대 소멸하지 않으며 살아 있는 한 남아 있다는 미키 기요시의 인생론도 있고 마지막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는 인생은 에우다이모니아(실질적인 삶의 보람)를 찾는 여정이라고 말한다.

마지막 5장은 죽음이다.
장 켈레 비치의 죽음의 대화,알폰스 이데 켄의 생사학, 뒤르켐의 자살론, 하이데거의 불안론, 모랭의 시적인 삶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모랭의 시적인 삶이란 인생의 가능성을 즐기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좋은 일 나쁜 일 모두 포함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면, 그것을 부정하거나 거부하지 말고 오히려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삶만이 인생이 아니라 언젠가 맞이할 죽음까지가 인생이라고 얘기한다.

♡25명의 철학자들은 역시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철학이라는 사상을 펼쳤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방식을 알려주고자 함이다.
인생의 오후, 노년을 위한 삶에 대해 다른 의미들을 가진 철학자들은 대립을 두는 내용들이 간혹 있었다.
이건 독자들의 생각에 따라 한곳으로 기우는 쪽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프랑스 철학자 퐁티는 몸과 머리(마음)가 각자 분리된 걸로 표현하며 뇌뿐만 아니라 몸속 장기도 사고를 한다는 거다. 그래서 마음은 악마 몸은 천사로 일컬었다. 비슷하지만 또 다른 내용을 펼쳤던 에피쿠로스의 음식 섭취에 관해서는 몸이 원하는 게 아닌 머리가 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알랭의 행복론에서도 내가 상상하는 공포와 두려움으로 질병을 만든다고 했다. 긍정적인 생각만이 바꿀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나의 생각은 알랭이나 에피쿠로스의 의견에 많은 공감을 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생각을 이겨낼 수 있으며 그로 하여 만물이, 만사가 순조롭게 돌아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철학자들만의 철학을 같은 주제로 다른 견해를 만나보니 조금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금새 평온을 찾기도 했다. 정말 책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깨달은 바 나는 노년을 어떻게 보낼 것이고 어떤 삶을 바라면서 지금을 슬기롭게 보낼 것인지를 생각하게 됐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나 스스로를 챙기고 타인도 챙길 수 있는 나의 지금! 오전도, 오후도 아닌 정오를 아끼며 살아갈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생의오후에는철학이필요하다 #오아시스 #오가와히토시 #노년의삶 #쇼펜하우어 #노자#알랭 #모랭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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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위로 - 견뎌내면 오더라 결국 좋은 날이
서은 지음 / 지식인하우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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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 작가님의 글은 처음 읽어본다. 그래서 먼저 작가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야 했다. 서은 작가님을 검색해 보니 2022년 계절의 위로(여름), 2023년 문장의 위로(가을)에 이어, 2024년(겨울) 시간의 위로까지 총 3권의 책을 집필한 작가였다. 저자의 글에서는 아픔을 가졌던 그 시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으며 외로움을 품고 있는 것 같았던 저자의 삶이 애절함마저 느껴졌다. 그럼에도 견뎌내고 일어서서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도 그 아픔을 지닌 시간 또한 지나간다고 위로의 말을 담담히 써내려갔다. 그리고 저자는 다 이겨냈고 독자들에게 이겨내라고 말한다. 글을 읽으면서 내가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이 나는 이 책으로 위로를 받고 있으니 내가 저자를 또 위로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람마다 아픈 말, 아픈 상처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아픔을 가진 채로 잘 살고 있다. 아니 이전에는 잘 사는 척을 했다. 그 아픔이 나아지는 듯하며 다시 아픔이 도드라질 때는 또 상처받았다. 어느 순간 이렇게 살면 평생 과거에 얽매여 내가 너무 불쌍할 것만 같았다. 나의 상처는 결국 자신이 돌보고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 그래서 과거를 치유하려고 노력했고 현재의 행복만 생각하기로 했다. 나를 아프게 하는 건 나뿐이다. 그러니 난 나를 상처 주지 않을 것이다. 마음먹기엔 처음이 어렵다. 두 번째부터는 쉬워진다. 이런 마음 챙김으로 살다 보니 난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저자를 더 위로해 주고 싶었다. 우리 꽤 괜찮은 사람이니 힘내자고...

📖책을 보면 시간의 위로는 1월에서 시작되는 계절에서 한 해의 끝 12월로 나눠 이야기를 전한다.
글이 서정적으로 잔잔하게 표현되기도 하며 때론 힘주며 당차게 표현되고 있기도 하다.서은 작가의 솔직 담담한 글 정말 함께 보고 싶고 아끼는 사람에게 기꺼이 나눠주고 싶은 글 조금이나마 글로 남겨보았다.

📌마흔 넘어 시간에게 배운 것이 있다면, 실망은 행동하지 않는 사람의 몫이라는 것.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자존심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애함을 채우는 것이었다.
(자애하다. 제 몸을 스스로 아끼다)

📌삶에 대한 예의란
오늘을 사는 '애씀'에서 나오고,
사람에 대한 예의란
타인을 선하게 대하는 힘씀'에 있다.

📌너무 많은 것을 이해하며, 살지 마라.
너무 많은 것을 용서하며, 살지 마라.

📌지나간다는 것 하나를 인정하면
삶에서 인정하지 못할 것은 별로 없다

📌감사함이 오늘을 살리고
도전함이 자신을 살리고
생존함이 인생을 살린다.
삶의 매 순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영웅.

시간의 위로는 글귀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쑤셔놨다. 좋은 의미로서 하는 말이다. 어떤 글귀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의 방향을 알려주고 어떤 글귀는 내가 되지 말아야 하는 인간상을 알려주기도 한다. 저자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며 두려움이나 망설임, 후회도 없이 감사의 소중함과 결국 해낸다는 마음 습관으로 이 글을 세상에 내놓았다고 생각했다. 난 그 마음이 오롯이 느껴졌다. 바쁜 생활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마음들이 새록새록 떠올리기도 하고 특히 "너무 많은 것을 이해하며, 살지 마라. 너무 많은 것을 용서하며, 살지 마라."라는 글귀는 정말 내 마음을 건드려 눈물이 핑 돌았다. 내가 이 글귀에서 마음이 아렸던 이유가 내 모습을 담고 있어서, 내가 듣고 싶었던 얘기를 책으로나마 위로받는 것 같아서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수시로 흔들리는 요즘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뻔하디 뻔한 평범한 사람들과 삶의 중심에서 부단히도 애쓰고 삶의 고단함을 그대로 업고 있는 사람들까지... 놓친 걸 찾으려 애쓰지 말고 이제는 최선을 다 한 그 자리에서 행복을 발견하라고 말하는 이 책은 가장 소중한 이에게 바치고 싶다.
그리고 소중한 이에게 나는 "시간의 위로는 당신 편이야. 이렇게 든든한 내 편 하나 더 있으면 얼마나 인생이 즐겁겠냐"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 책의 끝, 서은 작가님 책의 추천사 정말 이건 모두가 봤으면 하는 글이다. 서은 작가님의 부모님이 직접 독자들에게 바치는 추천사. 이건 직접 봐야지.. 책을 다 읽고 끝내는 독자의 그때의 마음과 부모님의 그 마음을 겹쳐서 딱 그 시점에 봐야 하는 추천 사다. 그래서 이건 꼭 직접 보길 추천한다.
이 책은 마지막까지 위로하고 마지막까지 울린다. 난 F니까...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시간의위로 #서은 #서은글 #서은작가 #지식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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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파도 다스리기 - 소란한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365가지 삶의 지혜
덩 밍다오 지음, 김희균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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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파도 다스리기에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성난 파도를 다스리고, 내면의 고요함과 명상, 내면의 수양, 탐구, 창조, 스스로의 깨달음, 바깥으로 드러나는 삶의 태도를 가다듬는데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한다. 특히 명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스로의 진리를 깨우치고 나아가도록 이끌고있다. 본문의 내용들은 겨울, 봄, 여름, 가을 사계절로 나뉜다. 4개의 파트로 과정들을 볼 수 있다.

❄️겨울은 겨울눈꽃인 핀 나무의 앙상한 가지의 느낌과 하얀 눈과 같은 깨끗하고 서늘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 동물, 식물도 겨울에 재충전을 하거나 겨울잠을 자면서 봄을 만나기 위해 정결한 마음으로 가다듬는 시기이다.
책에서는 새롭게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라고 표현한다.
내가 내면을 다스리고 고요한 마음 다짐에 충실히 여운을 주었던 글들 소개해 보겠다.

❄️겨울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

P16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면의 응시해보세요.
❄️스스로를 존중하고, 가장 깊은 삶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또 가다듬어야 합니다.
P19
❄️참으로 고요한 마음이란, 마음을 편안히 하고 혼자 있는 순간에 생겨납니다.
P32
❄️협력이란 단순히 일하는 것을 넘어 지각, 경험, 기억을 나누고, 이끌고 따르면서 서로의 힘을 합치는 과정입니다.
P44
❄️내면의 깊은 상처는 결국 자신이 돌보고 스스로 치유해야 합니다.
P63
❄️공포는 우리를 괴롭히고 공격하고 추하게 만듭니다
❄️공포를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식입니다.
P86
❄️눈에 보이는 실재는 마음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P91
❄️부정적인 마음은 우리의 신체나 감정, 정신으로 침범하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P93
❄️공포는 자신에 대한 느낌에서 비롯됩니다.
❄️명상을 하다 보면 당신은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에게서 정답을 찾으세요. 나는 나를 배반하지 않습니다.

🍀봄은 겨울에서 벗어나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선선한 바람과 풀잎들이 살랑살랑 흔들며 고개를 드는 생명의 생동감을 볼 수 있는 계절이다. 책에서는 고요한 마음으로 잘 머물며 내면을 응시하라고 얘기한다.

🍀봄
고요히 머물며 내면을 응시하는 시간

P111
🍀하루하루의 마음 수련이 마음의 깨달음을 낳습니다. 수행하는 하루는 승리하는 생활이요, 게으른 하루는 패배하는 생활입니다.
P117
🍀상상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새롭게 하고 창조적으로 만드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P119
🍀내면의 눈이 아닌, 내부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생각하는 것과 보이는 것과 상상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 안에서 잠자고 있는 마음의 눈을 떠야 합니다.
P136
🍀고통스러울 때는 내면의 거울을 들여다 보세요.
p151
🍀명상의 자세에서 필요한 것은 완전한 적막감입니다.
P185
🍀지식은 많이 내놓을수록 많이 쌓입니다. 나누지 않고 쌓아놓을수록 더 줄어듭니다. 왜 나누기를 두려워하나요?

🍹여름은 신나는, 무더운,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한 다양한 경험과 축제가 있는 액티비한 계절이라고 느낀다.
탐험과 경험으로 얻는 지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여름
탐험과 경험으로 얻는 지혜

P206
🍹당신 안에 잠재된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면, 그 순간에 당신은 자신을 만날 것입니다.
P207
🍹좋은 일을 굳이 찾아 나서지 말고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거절하지 마세요.
🍹당신의 길을 가는 동안 남에게 위안이 되어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바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P216
🍹영혼의 빛은 밝지만, 인간의 무지로 인하여 그 빛이 희미해집니다. 당신의 생을 빛나게 하기 위하여 당신은 무슨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P238
🍹죽음은 필연적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죽음은 인생의 한계를 의미합니다.
P239
🍹죽음은 단지 이 세계로부터 벗어나는 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P241
🍹깨달음과 함께 있는 것은 조화요, 떨어져 있는 것은 재앙입니다.
P250
🍹어제의 선행을 바탕으로 오늘의 선행이 쌓이는 것입니다.
P258
마음과 영혼과 정신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 마세요.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의 존엄성을 팔지 마세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며 풍요롭고 다가올 추위에 대해 준비를 하는 계절이다. 내면의 탐구를 거쳐 온전한 나를 만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가을
내면의 탐구 끝에 온전한 나를 만나는 과정

P311
🍂자신을 초월하는 과정은 내면을 치료해가는 과정입니다. 과거의 상처는 낱낱이 찾아내서 치료하지 않으면 수양하는 내내 커다란 방해가 됩니다.
P314
🍂어제는 지나갔고, 오늘은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P318
🍂자기 수양의 핵심은 지금의 나를 완성해가는 것이지,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P320
🍂우리는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지만, 이미 마음에 가득 찬 존재를 부정하는 목소리 또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P380
🍂저주도 당신 마음속에 있고 구원 또한 당신 마음속에 있습니다.
🍂타성은 어둠의 편입니다. 영광은 빛의 편입나다.
P385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침입니다. 새벽을 맞이하세요.
🍂생명은 새벽과 함께 시작됩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아침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P386
🍂완결과 함께 성취가 오고 성취와 함께 해방이 옵니다.
🍂한 순환의 끝에 이르면 새로운 순환이 시작됩니다.
🍂한 순환이 끝나는 것은 성취를 의미합니다.
📌마무리하며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명상, 수양, 깨달음, 조화이다. 그만큼 명상을 통해 수양하며 깨달음 얻어서 조화롭게 사는 삶을 의미한다. 나는 매일 하는 루틴이 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확언을 하며 내면 챙김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 루틴 하나가 내 스스로를 달라지게 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이 책도 삶의 방향의 결이 같다. 창조적인 생각은 오직 나뿐이며, 명상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사는 데에 도움이 된다. 부정적인 공포와 두려움도 내가 만들고 행복함과 즐거움 역시 내가 만드는 것이다. 독자들은 어떤 생각으로 어떤 삶을 꿈꾸고 있는가? 나는 내 루틴 더하기 마음과 영혼의 수련을 명상을 통해서 입가에 웃음이 새어나올 수 있는 상상을 할 것이다. 참, 이 책은 하루하루 필사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끝으로 이 책에 가장 중요한 점!
'나를 점검해보는 질문들'을 함께 보고 답해보자.

# 이 책은 컬쳐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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