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마음 - 감정을 조절하여 시련을 이겨내는 자기 극복의 기술
알렉스 리커만 지음, 김성훈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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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실패는 좌절에서 오는게 아니라 포기에서 온다는 말에 공감한다

사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좌절과 고통에 맞딱 드리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회피하느냐 아니면 정면돌파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얼마든지 충분히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어떠한 시련앞에 굴복하고 그 순간 좌절하고 포기해 버린채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 웅크려만 있다면  앞으로의 남은 인생또한 패배자의 인생으로 달라지는거 하나없이 그렇고 그런 나나들을 살아갈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시련앞에 굴복하지 않고 마음을 단단히 고쳐먹고 다시 먼 훗날의 인생을 바라보고 용기를 가지고 다시 살아나간다면 우리들의 인생은 얼마든지 충분히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사람이 갖는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패배자의 삶 또는 성공자의 어떤 삶도 살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마음 고쳐먹는게 쉽지가 않아서 문제지만 이책은 미국소비자연구위원회 선정 최고의 명의 알렉스 리커만이 환자를 지켜보며 배운 역경에 맞서는 강인함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총 10장으로 되어 있으며 삶의 이유와 목적 홀로서기 감사연습 기타등등 실패를 견딜수 있는 힘에 대해서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쉽게 좌절 하거나 포기 하지 않고 다시 살아갈수 있는 강인함을 얻게 되는것 같다

또한 누구나 인생은 쉽지않다 하지만 쉽지않다고 해서 포기하고 좌절한채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다면 한번뿐인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는가 인생에서 좌절하고 쓴맛도 보고 상처도 받고 그러므로써 인간은 더 내적으로 성숙해 져 가는것 같다 이 책은 심리학 저서 이지만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었떤것 같다

그리고 이 책으로 인해서 다시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것 같고 본래 인간은 나약하지만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나약함도 강인함으로 바꿀수 있다는걸 배운것 같다

지지 않는 맘 누구나 인생앞에서 나약함에 굴복당하지 않고 진정한 승리자가 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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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문의 소설 속 인생 - 치열하게 살고, 장렬하게 죽은 명작 속의 인생들
서지문 지음 / 이다미디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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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개인적으로 문학 책을 평소 많이 읽는것 같다

그 이유가 자기계발 서적이나 다른 여타 책들은 획일적이지만 문학은 읽으면 읽을수록 내안에 잠재하는 영혼을 살찌우고 소설 속의 등장인물 들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주인공들의 다양한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대리경험을 하며 그들의  인생에 대한  고뇌와 실패 성공담을 통해 내적으로 성숙해져 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여타 책들보다 문학을 사랑하며 문학을 평생의 동반자로 삼고 싶다

 

이책은 고려대 영어 영문학과 교수로 35년간 재직한 서지문 교수의 책이다

 

영미 문학을 주로 가르쳐 온 저자의 인생 때문인지 이 책에서 다뤄진 책들은 대부분 고전 영미 문학 들이다

 

예를들어 폭풍의 언덕이나 델리웨이 부인 제인에서 권력과 영광 기타등등

 

이 책들 중에는 내가 읽어본 책들도 있었고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들도 다수 있었떤것 같다

 

책의 형식은 간략하게 저자의 삶을 소개하고 그의 작품의 줄거리를 소개하며 서지문 교수님의 짧막한 개인적인 감상이 곁들어져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세가지를 얻을수 있는것 같다

 

작가의 생애와 그의 작품의 줄거리 그리고 작품의 감상까지 ....

 

또한 제대로 정립 되지 못한 작품에 대한 나의 가치관도 제대로 확립할수 있었떤것 같다

 

또한 책의 내용은 진부하거나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혔던것 같으며 몰랐던 작품과 거기에 따른 줄거리까지 미리 확인할수 있었떤 점은 좋았떤것 같다

 

예를들어 아직 내가 읽어보지 못한 권력과 영광이라는 책이나 허영의 시장 나를 보내지마 같은 책은 책의 줄거리 만으로도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 책에 수록된 책들 중에 북부와 남부 작품처럼 검색조차 되지 않는 작품도 있어서 아쉬웠다 언젠가 다시 재판되거나 출판되면 서점에 가서 사와서 한번 읽어봐야 될것 같다

 

짧막짧막 하게 쓰여진 책이지만 매우 흥미로웠고 작가들의 생애나 그들이 남긴 작품 을 통해서 앎에 대한 즐거움도 느껴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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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집
박완서 지음, 이철원 그림 / 열림원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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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님이 소천 하신지도 벌써 3주년이 넘은것 같다

시인은 죽으면 별이 된다던데 박완서 작가님은 어떤 모습으로 지상을 내려다 보고 계실까

 

이책은 박완서 작가님의 살아 생전에 쓴 마지막 원고를 딸이 열림원 출판사와 함께 출판한 책이며 박완서 작가님의 마지막 유고집 이다

 

사실 시중에 박완서 작가님의 남긴 수많은 작품들이 현존해 있지만 이 책은 박완서 작가님이 남긴 마지막 작품 이라서 그런지 더 애뜻했던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은 노년에 삶에 대한 글들이 대부분이다

 

내 맘도 몰라주는 야속한 남편에 대한 글이나 못난 자식들에 대한 글 그리고 사회에 대한 풍자나 비판 노년에 삶에 이르러서야 써낼수 있는 소박하지만 진솔한 글들이라서 지금은 느껴보질 못한 감정을 박완서 작가님의 글을 통해 남에 속마음을 들여다보듯 박완서 작가의 마음을 엿볼수 있었떤것 같다

 

그중에는 추억을 그리워 하는 글이나 자연에 대한 감사함 문단에 대한 비판 여행에 관한 고찰 손자손녀에 관한 이야기등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감정등을 통새 박완서 작가님의 소박한 마음 씀씀이도 느껴졌던것 같다

 

더구나 아름다운 일러스트 그림은 이 글을 읽는데 더 동화 됬던것 같고 박완서 작가님 특유의 캐리커쳐는 보는 이로 하여금 박완서 작가님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갖게 했떤것 같다

 

또한 작가는 일반인과 생각하는 거라든가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고 하더니 이 책을 보면서 박완서 작가님의 아이같은 해맑음과 순수함도 느껴졌던것 같다

 

예를들어 비오는 장독대에서 항아리 뚜껑을 닫아놓고 그 안에서 무지개며 달빛을 감상하는 모습이라든가

산책을 하다가 잃어버린 열쇠를 찾아 헤매던 모습 기타등등 긔여운 모습도 많이 반영된 책이였떤것 같다

 

또한 시대의 변화나 시대의 아픔도 느껴졌떤것 같다

박완서 작가님의 대학 시절 걸어서 통학하던 이야기나 이산가족의 이야기는 많은걸 생각하게 했떤것 같다

 

이책에는 크게 여섯단원으로 나눠지고 그 안에 짧은 형식의 산문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아보면 소소하지만 인간의 희노애락 모두를 느껴볼수 있는 아주아주 진솔하고 진실된 책 이였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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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나를 비우는 시간
마크 윌리엄스 외 지음, 안희영 외 옮김 / 불광출판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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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적으로 불광 출판사 책들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종교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도서가 출판되기 때문이며 인간의 심리와 관련된 힐링 도서가 많이 출판되기 때문이다

이책은 8주 나를 비우는 시간 이라는 책 제목으로 출판된 책이다

우선 이 책이 첫번째로 마음에 드는 이유는 뒤에 부록 처럼 따려있는 음악 씨디 때문이다

요즘엔 책도 잡지 처럼 부록이 따려 오는 책들이 많은것 같다 독자에 대한 작은 배려라고 해야 되나 암튼 뭔가 하나를 덤으로 더 챙겨 주는건 사는데 소소한 재미를 더불어 주는것 같아 기분이 좋다

먼저 음악을 들어보니 8주가 필요 없을만큼 단 한 순간에 내 마음을 치유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그동안 살면서 나 스스로도 인지 할수 없는 마음속 갑갑함이 많았던것 같다

이책은 8주 나를 비우는 시간 이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힐링도서 이며 마음을 치유해주는 치유도서이다

1주: 마음의 자동 조종 모드에서 자유로워지기
2주: 바디스캔 명상을 통해 몸과 다시 연결되기
3주: 동작을 알아차려 내면에 ‘조기 경보 시스템’ 만들기
4주: 생각을 지나가는 ‘소리’처럼 여기기
5주: 삶에서 부딪히는 어려움과 친구 되기
6주: 자기를 너그럽게 대하기
7주: 현명한 선택으로 영혼 살찌우기
8주: 일상생활 속에 마음챙김 씨앗 뿌리기

로 마음챙김을 코치해 주고 있다

살다보면 뜻하지 않는 선택과 사회의 분위기에 휩쓸려 내 마음 보다는 다른 것들에 시선을 빼앗길때가 있다

그리고 그 시선에서 놓여지는 순간 알아 차리지 못한 마음의 고통의 호소가 들려 오는것 같다

그 호소들을 애써 잠재울것이 아니라 늘 깨어 있는 자세로 내 마음을 먼저 들여다 보는 습관을 들인다면 살면서 덜 불행하지 않을까 싶다

뭐든 원인은 늘 풀지 못하고 쌓아둠으로써 발생하게 되니까 ...

이책은 옥스포드 대학교의 두 저자가 함께 쓴 공동 저작물이며 명상에 관한 치유 책이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혹은 남 눈치에 짓눌려 내 마음을 툭 터놓고 들여다 보지 못하고 안으로 자꾸 뭔가를 쌓아만 가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로 인해서 질병에 노출되고 마음의 병으로 고통을 호소 하고 그러는게 아닐까 ??????

이 책은 인간들의 그런 어리석음을 명상 이라는 치유법으로 도움을 주고자 제작된 책이다

특히 MBCT의 정수를 담아낸 책이라고 하니 스트레스가 많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거나 뭔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 책으로 인해서 마음 챙김을 했으면 좋겠다

MBCT가 우울증을 절반으로 줄인 획기적인 심리 치유법 이라고 하니 믿어도 될것 같다

우선 나 부터 이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다

명상은 호흡으로 마음을 자연스럽게 안으로 몰입시켜 내면의 자아를 확립하거나 종교 수행을 위한 정신집중을 할수 있게 해주는 도구이니 참 나를 잃어 버린것 같다면 나를 명상 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다시 찾아 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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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죽기로 결심하다 - 어느 날 문득 삶이 막막해진 남자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
콘스탄체 뢰플러 외 지음, 유영미 옮김 / 시공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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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러분 힘내세요

이책은 우선 남성들이 겪는 우울증에 대한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 까진 남자들이 겪는 우울증의 위험도에 대해서 미처 자각하지 못했던것 같다

우울증은 사회적으로 약자층 그러니까 남성들 보다는 노년이랑 청소년기 여성들이 주로 많이 겪는다고 생각했는데 남성들도 우울증을 겪으며 남성들이 겪는 우울증이 더 위험할수 있다는 책의 내용을 보고 아이러니 하게도 아빠가 먼저 생각났다

사실 우리사회는 아직까지도 남성들의 우울증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는것 같다 단지 여성들의 우울증 보다는 가볍게 여기며 소홀하게 대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문득든다

그리고 곰곰히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 본 계기도 된것 같다

우선 한집안의 가정 으로써 자신의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신 아빠를 생각해 보면 늘 강인함에 감싸여져 있써 본질적으로 내면은 잘 들여야 보지 못하고 살아온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어렸을땐 잘 몰랐는데 성장해 나가면서 한 여자의 남자로써 남자의 인생을 한 집안의 가정으로써 아빠의 역활로 한 어머니의 아들로써 아들의 역활로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사회인으로써 역활 분담을 하며 살아와야 했을 아빠를 생각해 보면 그 동안 살아 오면서 힘든일이 얼마나 많았을까 생각된다

또 가족들에게 못난 모습 보이기 싫어서 스스로 감쳐야 했을 상처와 생채기가 얼마나 많았을까 생각되니 괜히 눈물이 난다

힘둘어도 말도 못하고 속으로 혼자 묵묵히 삭혔을 생각을 하니 괜히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이 책은 사회적인 권위학자인 정신의학 박사 콘스탄체 뢰플러가 쓴 남성들의 우울증에 관한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 책 제목에서 부터 우울함이 밀려 왔던것 같다

왜 죽기로 결심한 걸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죽고 싶다고 말하는건 살려 달라는 소리없는 외침으로 알고 있는데 죽고 싶은 반면 또 얼마나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 했을까 싶퍼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 책을 펼쳐들고 한장 한장 숙연한 마음가짐으로 읽어 내려갔던것 갔다 그리고 남자들의 삶이 가여웠다

이 책은 남성들의 우울증에 대해서 다양한 임상사례와 인터뷰 등으로 다뤄졌다

그리고 베르테르 효과나 유명인들이 겪는 우울증 등도 다뤄져 있으며 스스로 우울증을 체크해 볼수 있는 체크박스 까지 있어서 실로 책 한권으로 인해서 다양하게 남성 우울증에 대해서 폭 넓게 알수 있었떤것 같다

그리고 우울증을 이겨내는데 필요한 자기 회복탄력성이나 우울증에 좋은 음식이나 우울증을 이겨내는데 좋은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 마음가짐이라던가 운동 이라던가 축 가라앉은 마음을 다시 활기를 되찾게 하기 까지의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서는 특정한 성별을 떠나서 우울증 이라는 못씁병마를 다스리기 위해 누군든지 써보면 좋은 방법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자도 한동안 우울증으로 마음의 병과 싸워야 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내가 주로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사용 했던 방법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기 명상 그리고 글쓰기 였떤것 같다

이렇듯 우울증에 침몰되어 있기 보다는 스스로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다시 세상과 소통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울증은 살면서 누구에가나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그때 좌절하고 포기하고 웅크려 있기 보다는 끊임없이 자기와의 대화를 하고 자기가 좋아했던 일들 나를 행복하게 했던 일을을 되뇌이며 삶의 우울함에 물들기 보다는 새로운 무언가에 자극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남자들이 자기표현에 약하며 뭐든지 상대방의 도움없이 혼자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도움을 요청하는건 결코 부끄러운일이 아니며 자신의 약함을 들처 내는일 또한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힘들면 힘들다고 솔직히 자신의 현재 마음을 드러내는 일에 주저하지 말며 어색해 하지 말았으면 좋겠고 모든걸 혼자서 감당할려고 하지도 말았으면 좋겠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듯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대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힘들면 투정도 부리고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큰소리로 도움도 요청하고 땡깡도 부리고 그랬음 좋겠다

우울증은 모든걸 혼자서 감내할려고 할때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현실의 짐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애써 강인한척 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자

나 지금 힘들다고

위로가 필요하다고 ....

강하면 부러진다 그것도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만큼

그러니 너무 강인한척 태연한척 애써 아닌척 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상태를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남자들의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본것 같다

그리고 결심했다

내 남자는 우울증에 걸리지 않게 하겠노라고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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