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진실된 이야기를 하고 그 이야기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면 아직도 사진은 세상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이지요.
시대가 변하면서 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듯이 사진 촬영 용 포즈도 바뀌어 온 것 같습니다. 잘 살아 보자, 무조건 이기고 보자와 같은 고도 성장의 개발 독재 시대에는 모든 사람들이 주먹 불 끈 쥐고 파이팅을 외쳤다면, IMF 경제 위기 이후 우리 사회의 사회 적·경제적 변화를 상징하듯 이제는 정신력과 투지로 무조건 이기겠다는 ‘파이팅‘ 보다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하트‘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이 점점 더 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로 지은 원수는 백 년을 가고, 글로 지은 원수는 만 년을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사진으로 지은 원수가 영원 遠을 가는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누드 촬영 문제로 다섯 번 이상 체포되기도 했 .던 그가 포기하지 않고 이러한 스타일의 누드 사진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그는 ‘자유‘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누드 촬영을 통해 그는 공공장소가 대변하는국가 권력과 거대 기업이 결코 우리 몸을 소유하지 못한다는 ‘자유‘를 표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2016년에는 여성에 대한 비하적 언행을 일삼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에 항의하는 표시로 미국 클리블랜드 공화당 당사 맞은편 에서 백 명의 여성 누드 모델을 데리고 촬영을 감행하기도 한 그는 나체가 되는 것nudits‘은 인간들의 대화의 한 형태이며, 더 이상 터 부의 대상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5.18민주화항쟁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마땅한 이유가 있는 역사적 사건이다. 계엄군은 1980년 5월 18일 인간의 존엄이 무참히 짓밟히고 광주 시민의 가슴에 회복 할 수 었는 처절한 아픔을 남겼다. 아비규환이였던 광주의 이야기와 그 이후 남겨진 자들의 고통을 통해 통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고스란히 그려냈다. 5.18고ㅓㅇ주 민주화항쟁은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이자 비극이다.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9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