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를 팽창시킨다는 방법은 국가 경영을 잘 못하는 사람드 이 먼저 급하게 사용하려는 가짜 만능약이다. 그다음 그들이사용하려는 것이 전쟁이다. 이 양자는 다 짧은 시간의 번영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그것이 영원의 붕괴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양자야말로 정치·경제적 포퓰리즘을 선택한 사람들이 의지하는 장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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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는 일본 측 자금을 받으면서 조직적으로 이런 주장을 하느이들도 있다.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동기는 그냥 ‘한국이 싫고 일본이 좋다‘는 감정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있고, 비즈니스로 돈을 벌기 위해 친일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들은 한국의 현실을 개선하기보다 일본 측 논리로 한국을 비판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런 신친일파들이 한국 사회를 침식하기 시작해이미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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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독립협회와 민중들의 염원이었던 민회 설립 운동을 테러로 무자비하게 파괴해버린고종 독재 정권으로는 도저히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 수 없다며 깊은절망감에 빠져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생각한 것은 일본과의 연합을 통한 새로운 국가 만들기‘였다.
당시 일본 세력은 대한제국의 지식인들에게 "일본과 대한제국이 대등한 입장에서 합방하자"고 회유했고, 일본의 다루이 토키치라는 학자는 새로운 나라를 ‘대동(大東)이라고 명명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일진회 회원들은 그런 일본 측 전략에 말려들어갔다. 일진회로 대표되는 일부 한국인들은 고종 정권이 타도되고 일본과 한국이 대등한 입장 에서 합방한다면 좀더 나은 나라에서 살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대등한 ‘합방이 아니라 일본이 대한제국을 속국으로 만드는 ‘병합으로 바뀌어 버렸다. 이에 분노한 일진회 회장 이용구는 억울한 나머지 분사했고, 많은 일진회 회원들이 일본인 회원들에게거짓 주장의 책임을 지고 할복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일진회의 잘못은 새로운 나라에 대한 정확한 비전이 결여된 데다,
새 국가 건설의 동기 자체가 일본을 무비판적으로 긍정하고 대한제국의 절망적인 상태를 너무 비관한 데서 비롯됐다. 더불어 일본의 교활함을 간파하지 못한 결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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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글을 시작하고 싶다.
"내가 이제 삶의 끝에 이르렀으니, 지상을 거니는 동안 배운모든 지식을 후세를 위해 남기노라. 그들이 부디 이 지식을 잘활용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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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마라.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어라.
누가복음 23장 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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