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유도교본
이노우에 고세이 지음, 이용택 옮김 / 삼호미디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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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도‘의 교본이 아니라 새교과서라는 뜻이었네. 주짓수랑 유도를 결합한 신유도 쯤 되는가 싶었다.

가드와 가드 패스를 제외하면 서브미션이나 사이드 마운트, 곁누르기는 원래도 유도에 있던 기술이었네. 도장에도 유도인들이 몇 사람 있다. 그분들 말로는 유도와 주짓수는 중심이 달라서 헷갈린단다. 뭔소린지 모르겠으나 헷갈릴 거리가 아예 없으니 잘된 일인 거 같다.

스탠딩에서 메치기로 상대를 넘기는 걸 한 번 봤는데 소리가 굉장했다. 갈비뼈 몇 개쯤 부러질 듯. 당분간 스탠딩은 꿈도 꾸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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