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어 시간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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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하기엔 조금은 여유있는 포근함과 어울리는 소설 마치 오늘처럼..지금 머물고 있는 계절속 한 순간 다시금 읽어 내려가보았다. 이젠 사랑이 낯설고 어색해진 나에게 묘한 패배감을 주지만 이리도 아름다우면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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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12-20 0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쩌란 말이냐~ 애타는 이 마음을 ~ 가슴앓이 인가요? ^^

구름물고기 2016-12-20 01:33   좋아요 1 | URL
한탄입니다 ㅋ 올해는 글렀다. 다음해에 도전 ㅎ 그장소님도 화이팅입니다 ㅎ 있어도 화이팅 ㅎㅎ

[그장소] 2016-12-20 04:05   좋아요 0 | URL
ㅎㅎㅎ아핫~ 응원할게요! 전 지금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