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름 매일 기초영어 - 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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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하던차 타보름 매일 기초 영어를 만나게 되었다.

연습에 장사가 없듯이 기본에 충실히 조금씩 공부해보려 한다.

저자 이선미 쌤의 말대로 기본기 즉 기본 문법을 알고 시작하면 영어공부가 수훨해진다는 말이 공감이 된다.

꾸준히 영어공부 하기에 좋은 기본 영어 도서인거 같다.

매일 필수 영단어 25개씩 그것만 해도 정말 성과가 있을것 같다.

막연하게 영어를 공부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문법부터 공부하면서 조금씩 늘려가볼 생각이다.

<타보름 매일 기초영어의 특징 소개>

우선순위 단어를 주제별로 분류

한글 발음기호 제공

본문에서 자연스럽게 반복하여 학습 능률 시켜준다.

발음하나하나 집어주니 이보다 더 편하게 공부할수는 없을것 같다.

문법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타보름 매일 기초영어를 통해 어렵지 않게 시작할수 있어서 좋았다.







Day 1 명사 와 동사를 시작으로 Day 52 ㄱ감정 표현하기까지 매일 하나씩 꾸준히 영어공부 해보기 좋았다.

몇가지 내용들 소개해본다.

하루에 25개 단어만 외워두 이게 어디인가.

발음 하나하나 세심하게 집어주니 따라하면서 읽어본다.

아는단어도있었지만 헷갈리는 단어들도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외워보기로했다.^^







그중에 Day 3 인칭 대명사(상)

알고는 있지만 쉽게 연결하기 어려운 영어를 다시한번 집어주니 공부하기 수훨했다.

간단해보이지만 헷갈릴수있는 인칭 대명사

주격과 소유격 구별해서 한번더 알아보고 관련되는 문장까지 알려주어 한번더 읽고 공부해봤다.

쉽지만 말로 내뱉기는 어려운게 영어인거 같다.

조금더 연습하고 기억한다면 영어를 말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꺼 같다.





Day 13 전치사(상)

혼자서 아무 것도 못하는 전치사

항상 명사와 함께 사용한다는것과 전치사+명사를 하나의 부사로 볼수있다라는 말과 주요 전치사를 한번 알아보았다.

제가 공부할때만해도 문법이 참 어렵다고 생각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었는데 이번 타보름 매일 기초 영어에서는 귀에 쏙쏙 들어온다.^^

Day 14 전치사(하)

전치사 하 부분은 활용할수있는 부분이 많았다.

시간표시 전치사 부분은 책뿐아니라 다른곳에서도 활용하고 자주 볼수있으니 기억해두면 훨씬 도움이 될꺼 같다.


영어로 날짜 읽기는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헷갈릴수 있는데 아이들과 읽어면서 공부해도 좋았던 부분이다.

달력을 보면서 랜덤으로 집어보고 말해보고 반복연습을 해보면서 기억해보기도했다.^^



타보름 영문법 핸드북 소개해본다.

작은 책자안에 정말 필수 영문법이 다 들어있다.

해당 문법의 정의와 형태 관련 예시문까지 있어서 보기도 이해하기도 쉬웠다.

작은 핸드북에 문법에 다 들어가 있다.

일목요연하게 문법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수시로 들고다니면서 공부하기도 좋은 책이다.


타보름 매일 기초 영어는 문법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는것 같다.

어렵고 헷갈려서 접어둔 문법 공부였는데 다시금 재미있게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거같다.

매일 조금씩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에 부담없어 보인다.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연습해보려고한다.


<타보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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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담은 한 문단 초등 글쓰기 (3-4학년용) - 문단의 기본기·5가지 갈래글 완전 정복
강승임 지음, 김영진 그림 / 다락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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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일기도 쓰고 책 읽고 독서록도 써보고하지만 글을 두서없이 썼다는 생각도 들고 좀더 일목요연하게 쓰면 좋을텐데란 생각을 늘 했어요.

이번에 읽고 공부해본 생각담은 한 문단 초등 글쓰기는 엄마인 저도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글쓰기도 요령이 있고 훈련을 해야하더라구요.

아이가 3학년이다보니 학년에 맞게 적용해서 부담없이 글쓰기 연습을 하기에 좋았어요.

1-2학년용은 '초등학생 바른문장 만들기'책으로 공부하고, '생각 담은 한 문단 초등 글쓰기' 초등 5-6학년용도 출간 예정이라고 합니다.

둘째아이는 2학년이다보니 아이에게 맞는 책을 사서 글쓰기 훈련을 시켜볼 예정이랍니다.^^


6단원으로 나눠져있어요.

기본기 다지기, 한문단 일기쓰기, 독서 감상문 쓰기, 설명문 쓰기, 논설문 쓰기, 상상문 쓰기

단원별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글쓰기 연습을 하나씩 배워 나가봅니다.

단원별로 연습하기가 있는데요. 글을 쓰기에 앞서 하나하나 글쓰는 요령을 알려주니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하거나 어려워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렇게 훈련하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

글쓰는 훈련이 꼭 필요한 아이들 그리고 더 나아가 어른이 되어서도 글을 잘 쓴다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일목요연하게 글을 잘 쓴다는건 정말 큰 장점이잖아요.

아이들이 글 쓰는 요령을 잘 배워둔다면 공부 뿐 아니라 커서도 좋은 영향이 있을꺼예요.

간략하게 몇부분 소개해볼께요.

1단원에 나오는 한문단 기본기 다지기

글쓰기에 앞서 글을 잘 쓸수있도록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구요.

예시를 하나하나 들어주어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무작정 글을 쓰는것이 아니고 글 주제를 정해주고 그것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쓰는 요령까지 알려주니 자연스럽게 한달만 한다면 글쓰기는 정말 아이들이 자신있어 할꺼 같아요.








꾸준함에 장사가 없지요.

글쓰기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이루어 질꺼예요.

생각 담은 한 문단 초등 글쓰기를 통해 글 쓰는 훈련을 배운다면 정말 아이들이 국어 시간을 정말 편하고 즐겁게 맞이하지 않을까 싶어요.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기본기 다지기예요.

글 사이사이 연결하는 말이 있잖아요.

그리고, 그런데, 왜냐하면, 요컨대, 다시 말하면 등등 여러가지 상황을 제시해주고 적절한 말을 사용하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보기에서 아래 문장에 알맞는 말을 연결해 보는 연습도 해보았답니다.

이런 연결되는 말을 잘 사용하지 못하면 문장이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요. 문장과 문장사이를 연결하는 말도 연습해보았답니다.







마인드맵으로 문단의 내용 생각하기 인데요.

이건 정말 아이들도 저도 글을 쓸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였어요.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쓸때 어떻게 써야할까 막연할때가 있어요

마인드맵 그리는 순서를 통해 글쓰기 훈련을 합니다.

중심 이미지(주제)그리기, 주 가지 그리기, 부가지 그리기, 세부 가지 그리기 인데요.

나무에 가지를 치듯 중심에 그림을 그리거나 낱말을 쓰고 가지를 늘려나가면서 세부적으로 내용을 적어보는 과정이에요.

저도 무언가 글을 쓸때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나 막연할때가 있는데, 이렇게 적어나가면 훨씬 글쓸때 도움이 많이 될꺼 같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글쓰기 연습으로 일기쓰기 연습을 많이 시키는데요. 하루에 무슨 일이 없으면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적이 있어요.

일기 쓰는 요령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일기 쓸때 도움이 많이 될꺼 같아요.

특별할 일이 없어도 내가 기억하고싶은 감정, 기록해두고싶은 일, 특별하지 않아도 그냥 평범한 일상을 솔직히 써내려가는게 일기라는걸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어야 겠어요.


무얼 사든 설명문이 있잖아요.

읽는 사람들이 이해하기쉽게 써야하는게 중요한데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발표를 할때 무엇을 설명해야할때가 종종 있을꺼예요.

학교에서 배우는 글쓰기(일기, 독서, 감사문, 설명문, 논설문, 상상문)를 마스터할 수 있어요.

이럴때 도움이 많이 될꺼 같아요.



아이가 책 읽는건 굉장히 좋아하는데 글쓰는건 어려움이 있어요.

이번 3-4학년용 한문단 초등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 마스터 시작해봅니다. ^^



마지막 단원은 한단원 상상문 쓰기 랍니다.

굉장히 막연해 보이지만 글쓰기 훈련을 통해 배워봅니다.

어떤 상황 아래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꾸며내는 내용으로 원인과 결과를 이치에 맞게 써내려가야한다.

기존에 있던 이야기를 새롭게 상상해서 직접 바꾸는 방법은 어떤 부분을 바꿀지를 먼저 정하면 글쓰는데 한결 쉬워진다고 한다.


외계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며 글을 써내려봅니다.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기준을 잡아주어 글을 쓰는데 한결 쉬웠던거 같아요.

글쓰기도 훈련이 필요하네요.

생각 담은 한 문단 초등 글쓰기를 통해 기본기부터 상상문에 이르기까지 하나씩 주제를 늘려가면 글쓰기 연습을 한다면

글을 쓰는데 있어서는 자신감이 생길꺼 같아요.






<다락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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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숙제 왕! : 문화재편 - 이 문화재로 말할 것 같으면! 초등 숙제 왕!
김지연 지음, 양송이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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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친절한 문화재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책의 활용법을 읽어보니 우리나라포함 총 50종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문화재가 실려 있다고 한다.

문화재를 이해하기위해 문화가 비슷하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문화재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화재를 이해하기 한결 더 쉽게 구성되어 있다.

활용법을 잘 읽어보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읽어 나간다면 조금더 의미있게 내용을 파악할수 있을꺼 같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으로 석굴암과 불국사를 꼽을수있다.

5월 아이들과 경주여행에서 문화재를 보고온터라 더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는 경주시

석굴암은 토암산에 있고 화강암으로 만든 인공 바위굴 사찰

많이 훼손된 터라 현재는 유리문 너머로만 볼수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내부는 부처님 오신날만 개방한다고 하니 참고해서 다녀오면 더 의미있을꺼 같다.

그리고 유명한 석가탑과 다보탑

통일신라시대의 유명한 절로 유명했던 불국사, 황룡사

규모가 아주 크고 웅장했던 절로 유명했던 황룡사는 지금 불타 없다고 하니 너무 안타깝다.

아이들과 함께 역사 공부도 하면서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거 같아 의미가있었다.









올림피아 고고 유적

기원전 776년부터 4세기 말까지 4년에 한번씩 제우스 신에게 바치는 큰 종교행사가 열렸는데 이것이 오늘날 올림픽으로 발전된것이라고 한다.

19세기 말부터 본격적인 발굴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지금도 계속 발견되고있다고하니 정말 많은 유물들이 뭍혀있나보다

그리고 올림픽이 열릴때면 아이가 올림피아 고고 유적이 생각날꺼 같다고했다. ^^

단순히 나라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식으로 설명을 해주니 어렵지 않게 받아들여진다.





에스파냐에 있는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

워낙 유명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건축물이 7개 라고 한다.

그중 유명한 건축물인 카사 밀라 는 일렁이는 파도같기도 하고 정면에서 보면 깍아 놓은 암벽같기도 하다.

처음 지었을땐 사람들로부터 외면받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창의적인 가우니만의 건축물들을 인정하기 시작했나보다.

에스파냐 바르셀로나에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러 가자는 아이들

건축가가 꿈인 아이에게 의미있는 여행이 될꺼 같기도 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따라 여행을 떠나는건 너무 멋진 일일꺼 같다.^^

그림과 함께 설명해 놓아서 아이들이 한결 쉽게 문화재를 이해하기 쉬웠다.






이번 초등 숙제왕! 문화재편을 읽으면서 나라별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도 알아보았지만 나라별로 그당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문화재라는것을 알게되었다.

마지막편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사진의 출처를 기록해놓았는데 아이들이 궁금해하면 좀더 자세히 찾아볼수있어서 도움이 될꺼 같다.^^



이건 숙제 부록인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키포인트라 할까. 잘라서 따로 보관해두면 아이들 공부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될꺼 같다. 같은 내용이 양면으로 되어있어서 반복해서 학습하기도 좋게 만들어놓았다.





각 문화재별로 핵심적인 설명을 먼저 간략하게 해주다 보니 조금더 문화재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기 쉬웠다.

국가, 위치, 제작시기, 등재연도, 관련인물 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사전이라고 할까?

궁금했던 문화재별로 찾기도 쉽게 만들어져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의 그당시 역사적 사건이나 관련인물도 같이 나와있어서 공부를 따로 할필요없이 연관지어 알아볼수있어서 굉장히 알찬 책이였다.


<제제의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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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로 배우는 속담과 사자성어 진짜진짜 공부돼요 9
김숙분 엮음, 유남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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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는 아이는 물론 성인들도 같이 속담과 사자성어를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교훈과 지혜를 심어주고 관련된 속담과 사자성어까지 배울수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

우화는 사람에 비기어 동물, 식물등을 주인공으로 결점을 폭로하거나 교훈의 뜻을 담아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한다.

4-5세기에 쓰인 이솝의 이야기가 대부분인걸 보면 인기도 많고 굉장히 재미있었나보다.

이야기를 통해 교훈도 얻고 옛조상들의 지혜도 배우면서 관련된 속담과 사자성어도 같이 알아보는 내용이 좋았다.

따로 속담을 외우거나 사자성어를 쓰는것보다 이야기로 배워보니 아이들도 훨씬 기억에 많이 남는거 같다.

학습을 통한 표현보다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배우는 내용이 좋았다.

감사, 겸손, 끈기, 배려, 사회성, 자유, 자존감. 정직, 지혜로 나누어 이야기를 나누어놨다.

각 테마별로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중 몇가지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 몇가지 소개해본다.

<사자의 은혜를 갚은 들쥐 >

이 이야기는 워낙 유명한 이야기이다.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들쥐. 사자는 힘도없고 불쌍해 보이는 들쥐를 살려준다.

어느날 사자는 덫에 걸리고만다. 사자의 울부짖음을 들쥐

은혜를 갚기위해 덫을 이빨로 갈아 사자를 구해주는 스토리이다.

작은 친절을 통해 사자는 목숨까지 구하니 친절은 정말 최고의 사랑 실천이란 말에 공감한다.

스토리마다 함께 생각해요 를 통해 아이가 이야기속에 담겨진 내용을 이해하는데 한결 도움을 주는거 같다.

그냥 이야기를 읽는것이아니라 이야기를 통한 교훈과 아이들이 생각해봐야할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책을 통해 얻은 교훈은 정말 너무 좋은 스승이란 생각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좋은말 좋은행동을 할수있게 도와주는 책인거 같았다.






사자 들쥐 이야기와 연관된 속담과 사자성어도 같이 배워보는 시간

아이들이 속담만 들었을땐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울수도있다.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고 속담과 연계해보니 훨씬 좋다.

속담으로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사자성어는 결초보은(結草報恩)

결초보은이란 사자성어의 스토리도 같이 들려주니 아이들도 훨씬 기억하기 쉽다고 한다.

한자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한문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꺼 같다.






9가지의 테마중에 자존감 이야기

자존감에 대한 이솝우화는 어떤것이 있을까? ^^

이솝우화를 통해 다양한 인성을 배울수있다.

모두 중요한 부분이지만 나를 소중히 여겨야 하는 자존감 부분은 정말 중요한 덕목중에 하나인거 같다.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살아갈수있도록 같이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사랑에 빠진 사자 >

나무꾼의 딸을 사랑한 사자는 나무꾼에게 결혼승락을 하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포기하지않고 날마다 찾아가지만 나무꾼은 꽤를 내서 사자에게 사자의 자존심인 이빨과 발톱을 뽑으라고 말한다.

모두 뽑고난 사자는 어떻게 됐을까? 사위로 받아달라고하지만 이빨과 발톱을 뺀 사자를 두려워할 사람은 없다며 집밖으로 쫓겨난다는 이야기.

사자의 큰 무기였던 이빨과 발톱을 없앴다니 자신이 몸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교훈이 들어있다.

이에 관련된 속담과 사자성어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내돈 한푼이 남의 돈 천 냥보다 낫다.

남의 것이 아무리 좋아도 , 내것이 더 소중하다는 이야기

사자성어로는 자화자찬(自畫自讚)

자신이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고 칭찬하는것도 중요한거 같다.

나의 마음과 몸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남도 소중히 여길수 있듯이

아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가질수있게 이야기 나누면 더 좋은 시간이 될꺼같다^^



부록편은 아이 스스로 속담과 사자성어를 읽고 공부 할수있게 되어있다.

사자성어의 뜻을 읽고난뒤 써보면 더 익히기 쉬울꺼 같다.

이솝우화의 스토리를 읽어보고 어떤 사자성어를 표현할수있는지 칸을 비워두어 자연스럽게 학습할수있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이야기를 잘 이해했는지도 알아볼수있었다.

초등 교과서에는 속담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내용과 뜻을 한번더 기록해놓아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다.




이솝우화를 통해 전달해주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관련된 속담과 사자성어를 알아보니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좋은 말 , 깨달음 같이 배워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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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천재 윌슨 쌤의 영어 비밀 탐험대
톰 리드 윌슨 지음, 이언 모리스 그림, 정한결 옮김 / 윌북주니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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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천재 윌슨 쌤의 영어비밀 탐험대를 읽어면서 무작정 영어단어를 지루하게 외우기 보다는 단어마다의 어원을 통해 단어의 뜻을 알아보고 기억한다면 훨씬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고 편하게 영어를 접할수 있을꺼 같다.

책 한권을 읽고나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영어단어를 기억하게 되고 영어단어가 다른 책에 나와도 영어비밀 탐험대를 통해 읽었던 내용들이 기억날꺼 같다.

단어를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통해서도 무슨 내용인지 알수 있었고 글의 구성 또한 아이들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수있도록 기록되어있다.

영어단어 A 부터 Z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생각날때 쉽게 찾을수있어서 보기 편했다.

영어단어의 어원도 찾아보고 다양한 지식도 쌓을수 있으며 한장한장 읽다보면 윌슨쌤의 수다스러운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Dinosaur 는 어떤 어원이 있을지 궁금하다.

끔찍한 Terrible 이란 뜻의 그리스어 deinos 와 도마뱀 lizard 이란 뜻의 그리스어 sauros 가 합쳐진 말이라고한다.

끔찍한 도마뱀이라 뜻 인데 윌슨쌤은 거대한 채식주의자 디플로도쿠스를 좋아하나보다. 사랑스러운 디플로도쿠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한다 ^^ 그림이 무척 사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







Insect 단어의 어원을 찾아본다.

라틴어로 in은 뭔가를 안으로 into 라는 뜻이고 sect는 자르다 to cut 뜻

상상하니깐 살짝 잔인한것도 같지만. 그건 어원일뿐 ^^

곤충의 대부분이 세부분 머리, 가슴, 배로 나눠져있을뿐 그걸 설명하기위한 방식이라고 한다.

단어의 뿌리는 라틴어 그리고 어원은 자르다.

이런식으로 단어를 만들고 생각하다보니 음 금새 단어가 귀에 쏙 들어온다.

어원도 알아보고 단어도 쉽게 외울수있으니 재미있다.


insect 단어의 어원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연관되어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준다.

Bug는 무서운 어떤것을 뜻하는 bugge 에서 온거 같다고한다.

두려운것이라는 뜻의 bugaboo 와 괴물 부기맨 bogeyman 이런 단어들도 비슷한거 보니 관련되었을것.

이런식으로 단어의 어원을 알아보고 조금더 나아가 연관된 단어까지 알아보면서 아이들이 훨씬 더 단어를 재미있고 당양하게 받아들이고 기억할 것 같다.





Window의 어원도 재미있었다.

바람을 들이는 통로역할을 했다는것.

창문은 바람의 눈 wind's eye 을 뜻하는 고대 노르드어 randr augr 에서 왔다고한다.

환기나 통풍을 뜻하는 단어로 ventilation 도 vandr 에서 왔을꺼라고한다.

단어의 뿌리는 고대 노르드어 라는것도 신기했고 바람의 눈이란 멋진 뜻고 알게되었다.

창문이라는 의미로만 알고있었는데 Window의 어원을 듣고보니 윌쓴샘 말대로 바람을 반겨야 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단어 하나하나 어원을 알아보고 이야기를 듣다보니 금새 읽혀지는거 같다.


이건 정말 비밀이야기 ^^

방귀는 fart 라는 뜻은 엉덩이 골짜기에서 생기는 작은 돌풍의 소리를 흉내내는 말로 산스크리트어 pard에서 온거 같다고한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깔깔 거리기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았다.



Gargoyle 이건 좀 무시무시한뜻인거 같다.

그림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아보인다. ^^

고딕양식 건물의 벽은 빗물을 받는 홈통이 있는데 그 아래쪽 빗물을 뱉어내는 무시무시한 얼굴을 가진 가고일이 있다.

어원은 목구멍 throat 이란 뜻의 프랑스어 gargoule 단어에서 왔다고 한다.

상상하니 섬뜩하기도하고 그냥 생각없이 봤던 고딕양식

가고일덕분에 확실히 기억할수있을꺼 같다 ^^



마지막장은 친절하게 모든 단어를 조합해놓았다.

A부터 Z까지 단어와 뜻 그리고 어원까지 기록해놓은 부분이다.

한번더 읽어가며 기억할수있어서 좋았던 부분이다.



<월북 주니어 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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