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숙제 왕! : 문화재편 - 이 문화재로 말할 것 같으면! 초등 숙제 왕!
김지연 지음, 양송이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나 친절한 문화재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책의 활용법을 읽어보니 우리나라포함 총 50종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문화재가 실려 있다고 한다.

문화재를 이해하기위해 문화가 비슷하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문화재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화재를 이해하기 한결 더 쉽게 구성되어 있다.

활용법을 잘 읽어보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읽어 나간다면 조금더 의미있게 내용을 파악할수 있을꺼 같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으로 석굴암과 불국사를 꼽을수있다.

5월 아이들과 경주여행에서 문화재를 보고온터라 더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는 경주시

석굴암은 토암산에 있고 화강암으로 만든 인공 바위굴 사찰

많이 훼손된 터라 현재는 유리문 너머로만 볼수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내부는 부처님 오신날만 개방한다고 하니 참고해서 다녀오면 더 의미있을꺼 같다.

그리고 유명한 석가탑과 다보탑

통일신라시대의 유명한 절로 유명했던 불국사, 황룡사

규모가 아주 크고 웅장했던 절로 유명했던 황룡사는 지금 불타 없다고 하니 너무 안타깝다.

아이들과 함께 역사 공부도 하면서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거 같아 의미가있었다.









올림피아 고고 유적

기원전 776년부터 4세기 말까지 4년에 한번씩 제우스 신에게 바치는 큰 종교행사가 열렸는데 이것이 오늘날 올림픽으로 발전된것이라고 한다.

19세기 말부터 본격적인 발굴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지금도 계속 발견되고있다고하니 정말 많은 유물들이 뭍혀있나보다

그리고 올림픽이 열릴때면 아이가 올림피아 고고 유적이 생각날꺼 같다고했다. ^^

단순히 나라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식으로 설명을 해주니 어렵지 않게 받아들여진다.





에스파냐에 있는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

워낙 유명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건축물이 7개 라고 한다.

그중 유명한 건축물인 카사 밀라 는 일렁이는 파도같기도 하고 정면에서 보면 깍아 놓은 암벽같기도 하다.

처음 지었을땐 사람들로부터 외면받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창의적인 가우니만의 건축물들을 인정하기 시작했나보다.

에스파냐 바르셀로나에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러 가자는 아이들

건축가가 꿈인 아이에게 의미있는 여행이 될꺼 같기도 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따라 여행을 떠나는건 너무 멋진 일일꺼 같다.^^

그림과 함께 설명해 놓아서 아이들이 한결 쉽게 문화재를 이해하기 쉬웠다.






이번 초등 숙제왕! 문화재편을 읽으면서 나라별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도 알아보았지만 나라별로 그당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문화재라는것을 알게되었다.

마지막편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사진의 출처를 기록해놓았는데 아이들이 궁금해하면 좀더 자세히 찾아볼수있어서 도움이 될꺼 같다.^^



이건 숙제 부록인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키포인트라 할까. 잘라서 따로 보관해두면 아이들 공부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될꺼 같다. 같은 내용이 양면으로 되어있어서 반복해서 학습하기도 좋게 만들어놓았다.





각 문화재별로 핵심적인 설명을 먼저 간략하게 해주다 보니 조금더 문화재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기 쉬웠다.

국가, 위치, 제작시기, 등재연도, 관련인물 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사전이라고 할까?

궁금했던 문화재별로 찾기도 쉽게 만들어져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의 그당시 역사적 사건이나 관련인물도 같이 나와있어서 공부를 따로 할필요없이 연관지어 알아볼수있어서 굉장히 알찬 책이였다.


<제제의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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