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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 Black Swa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좀처럼 시간을 같이 하기 힘든
아이들과 같이 보러 간 영화였다. ㅎㅎ
근처의 새로 생긴 시지브이 건물은 종합 쇼핑 몰처럼 없는 게 없다.
한 가지 추천하고 싶은 점은 이 새 극장의 안락함과 조용함이다.
객석 사이의 간격이 넓어 두 다리가 편했으며 쿠션도 상당했다.
그 덕으로 영화 감상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같다.
백조의 호수 발레를 모르는 지식인은 없지. 시에프에도 곧잘 나오니까..
그런데 이 작품에선 백조에서 진일보한 흑조 이야기가 더 나온다.
레옹의 소녀에서 훌쩍 자란 나탈리 포트만은 흑조가 되기 위해 환상적인 노력을 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단장 역할의 남배우가 너무 마음에 든다.
참다운 연출가,감독,단장의 파워란 결국 이렇게
수중의 신인에게서 최선의 역량을 뽑아내는 데에 있지 않을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