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륭황제 1
이월하 지음, 한미화 옮김 / 출판시대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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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청나라의 건륭제는 

 

중드를 통해서 꽤 많이 친숙해진 임금입니다. 

 

상서방(황실의 형제)과 황제의 딸 등이 있어요. 

 

상서방은 당시의 황자들 교육기관이지요. 

 

어미가 다른 황자들인지라 음모와 갈등도 잦습니다. 

 

천하를 손에 넣는 왕위 계승자의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거든요. 

 

변방의 초원에서 중원으로 올라와 통치하는 청나라 귀족들은 

 

보다 문명한 민족인 한족들에게 황권을 빼앗길까 염려 되어 

 

차기 황제 선발에 극도로 치중,몹시 살벌한 일들도 있었답니다. 

 

4남인 옹정제의 4황자인 건륭제는 어려서부터 아주 총명하고 원만해 

 

다른 황자들의 질시와 견제 탓에 별별 사건을 다 겪습니다. 

 

사부인 한족 스승의 외동딸과 시문을 나누기도 합니다. 

 

조부인 강희제를 능가할까 봐 생전에 황위를 넘기기도 한 건륭제는  

 

조부와 부친 옹정제가 오래 정치적 기반을 닦아준 터전에서 

 

문화 예술의 흥성을 일구어낸 임금이기도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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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체
박범신 지음 / 푸른숲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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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당한 우리 산악대원들이  

 

베르크슈룬트라는 곳에 갇혀 있다고 한다. 

 

비교적 깊고 넓은 구덩이라고 하는데 

 

18일부터 오늘은 어언 나흘...ㅠㅠ 

 

낙관과 비관이 어지럽게 교차할 시점이나 

 

그래도 생환할 가능성을 더 크게 보아야겠지. 

 

박영석 대장님은 그만큼이나 역전의 명장이시기때문이다. 

 

지금 그 분들, 가족들은 어떤 심정일까. 

 

동호인이든 아니든 간에 참으로 좌불안석일 것이다. 

 

촐라체를 보면서도 손에 진땀을 쥐었는데 

 

이 안나푸르나는 더 높고 험한데다 악연도 겹친 산이다. 

 

그저 낭보만 기다리는 수 밖에.. 

 

대한민국 산악인들의 역량을 믿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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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 싱글 2집 별빛달빛
시크릿 (Secret) 노래 / 티에스앤엔터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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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 일곱이 저마다 목청을 돋우다가 

 

문득 우리 집 저음, 장녀의 이 노래가 시작 되었는데 

 

리듬을 타는 동작과 웃는 얼굴이 

 

진짜로 흥에 겨운 듯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왜냐 하면 아직도 여자가 노래하는 걸 언짢게 여기는 

 

가풍이라면 가풍 탓에 늘 조심을 하며 노래방에 오기때문입니다. 

 

자기 마음에 들면서 자기 목에도 잘 맞는 곡을 

 

이른바 18번으로 잘 부를 수 있다는 것도 행운입니다. 

 

그렇게 곡이 장녀와 아주 잘 꿍짝이 맞았어요,ㅎㅎ 

 

작곡가와 시크릿,작사가에게도 감사 드려요.  

 

음악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

 

부디 대박 나시고 유명해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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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칩스 - Goodbye, Mr. Chip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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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칩의 칩스가 아닙니다. 

 

명작 영화의 노스승 칩스를 말하려는 것이지요.ㅠㅠ 

 

오늘 미디어들은 스티브 잡스를 칩스라고 호명했습니다. 

 

그가 가르친 것들이 새삼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겨우 57살의 나이에 천국에 불려간 스티브,그는 우리 식으로 을미생 양띠입니다. 

 

출생하자마자 입양 된 미혼모의 아들,수난도 갖가지로 다 당했어요. 

 

말이야 바른 대로 말이지 그가 온당히 태어나 순조롭게 성장했다면 

 

췌장암같은 병엔 안 걸렸을 지도 모릅니다.ㅠㅠ 

 

동갑인 빌 게이츠처럼 아직도 젊음이 가시지 않았겠지요. 

 

그러나 오래만 산다고 해서 공헌이 긴 것은 아니겠지요. 

 

그는 정말 굵고 짧게 살다가 가며 노스승 칩스처럼 훌륭한 은사입니다. 

 

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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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 Late Autum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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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밤입니다. 

 

월동 준비할 생각에 슬슬 골치가 아프구요. 

 

겨울 동안엔 정전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이 영화는 이미 너무도 유명하지만 첫 시나리오를 쓰신 

 

김지헌 작가님은 한 번 뵌 적이 있구요. 

 

범죄는 남자 몫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여성이 귀휴자로 나오지요. 

 

하기야 여성이 차마 못 당할 일들을 겪는 사례는 더 많을 듯 싶구요. 

 

사회적인 약자들인 남녀가 잠깐 만나 안타까운 사랑을 해나가는 모습에 

 

관객들이 더 감동하고 눈물을 흘리나 봅니다.ㅎㅎ 

 

하지만 인간의 최후라는 것이 대개는 비슷비슷한 법이에요. 

 

외롭고 돈 없고 몸 아프고 등등... 

 

그야 팔자 좋으신 분들도 더러는 계시겠지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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