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실비명 전황당인보기 젊은 느티나무 창비 20세기 한국소설 14
오영수.강신재 외 지음, 최원식 외 엮음 / 창비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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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지적대로 저는 구세대입니다. 

 

세대 차이가 아니라 아마도 300대 차이는 날 정도로요. 

 

그러나 그 시절의 색감,정서가 그리워집니다.  

 

오영수 님,김이석 님,정한숙 님,손소희 님,강신재 님 등등... 

 

강신재 님을 검색해보니 다른 분이 분명하실 동명 이인이 있더군요. 

 

세월은 흐르고 작가도 독자도 피안의 세계로 사라져갑니다. 

 

하지만 감동만큼은 아직도 가슴 안에 모셔져 있습니다. 

 

가을엔 좀 더 해묵은 이야기들을 접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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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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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부도 하기 힘든 일을 해내는 

 

여성에게는 정말 감탄하게 됩니다,ㅎㅎ 

 

집에서만 뭉개는 저같은 아줌마들은 

 

특히나 한비야 님을 동경해요. 

 

여건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었지만 

 

이 분은 평생을 다해서 자기 소망을 이루어갑니다. 

 

보통 여성으로서는 감히 명함도 못 내밀 성취에요. 

 

무릎팍 도사도 잘 보았어요. 

 

존경합니다,한 여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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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철수 시리즈 세트 - 전3권
안철수 지음 / 김영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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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볼 안이라는 숙어가 있어요. 

겉 보기와 내면이 마찬가지더라는 이야기죠. 

그 반대로 겉 보살 속 야차라는 귀절도 있구요. 

그런데 안철수 님의 얼굴은 정말로 온화하시고 

현명해 보이셔서 참으로 

 그 분이 그럴 만한 업적을 세우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차악 들어요,ㅎㅎ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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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 헤드폰속의사랑시잇기 11
한하운 지음 / 문학과현실사 / 199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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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극한 고통과 사랑을 노래하는 이 시인의 시집은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연애하고 괴로워하고 고독해 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차원이 다르기때문이지요. 

 

서늘한 기운이 천지에 가득차면 

 

인간의 이성과 사색도 숨통을 틔우게 됩니다. 

 

그래서 자고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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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얼어붙은 9.11 테러 - 세상을 바꾼 날
피오나 맥도날드 지음, 그루터기 옮김 / 세손교육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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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그 해에는 유난히도 

 

죽음과 연관된 일이 주변에서 자주 일어났어요. 

 

그러다가 결국 시어머님이 9월 하순에 돌아가셨어요. 

 

2001년 9월11일 저는 텔레비전으로 충격적인 뉴스를 보고 

 

뉴욕에서 유학하는 조카 부부의 안전을 확인하느라 무척 분주했었지요.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사고가 현실에서 터지다니요. 

 

내일이 다시 그 날입니다. 새삼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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