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탐정 김전일이
늘상 외치는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그 할아버지가 바로 이 긴다이치 코스케이며
팔묘촌에서 활약합니다,ㅎㅎ
영국의 셜록 홈즈같이 실제 인물이 아니면서도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명탐정이에요.
참고로 긴다이치는 전체가 성이랍니다.
일본의 코난 도일은 요코미조 세이시에요.ㅎㅎ
아이 크림이 필요해지더군요.
피부의,특히 두 눈 밑의
살갗에 기름이 빠져 주름이 크게
보기 싫은 모습으로 추욱 처지거든요, ㅠㅠ
눈물자리라 해서 누당이라고 고상하게 말한다지만
여성에게는 노화 현상의 분명한 표시에요.
아이크림은 이런 현상을 상당히 늦추어준답니다.
다 늦게 후회해봐야 저처럼 소용이 없다는군요.
몽고메리는 그 유명한
빨강머리 앤의 작가지요,ㅎㅎ
신지식 님은 필시 그 감성적인
소년소녀 물의 작가이실 거구요.
감이 익을 무렵 등의 작품을
가슴 깊이 담아두었던 지난 날이 기억 납니다.
가을의 독서는 좀 특별해요.
그래서 가을이 이른바 독서의 제 철이죠.ㅎㅎ
젊은 날에는 문학을 무척 동경했지요.
지금은 안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요.
우리는 작품을 통해 인생과 세상을 알아갑니다.,
창비가 펴낸 일련의 책들이 아니었더라면 저는
현실에 대해서는 거의 백치였겠지요.ㅠㅠ
오늘의 젊음들도 이런 책들을 좀 보시라는 의미에서
추천해보는 것이니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아침밥은
늦잠 자고 일어나 입맛이 없어 잘 안 먹어요.
그러나 혼자 차려야 하는 아침상에서
토스트는 유일한 대안같기도 하답니다.
안 먹으면 오전 근무가 너무 허기지구요.
그래서 토스터를 골라보았어요.
하나 선물해야 할 것도 같고요.ㅎㅎ
고소하게 빵 익는 냄새가 풍기는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