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기간입니다.
책상엔 어느 덧 고해성사표가 놓여져 있습니다.
조금은 가슴이 무거워지는 기분입니다.
차동엽 신부님의 설교를 들으면
금방 기뻐서 날 것같다가도 속세로 돌아서면
다시 또 어둠과 방황의 시간입니다.
기다리면서 스스로 정화되어야 할 시기입니다.ㅎㅎ
노래조차 못 듣는다면
그 것이 어디 사람 사는 노릇일까요.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신영옥 님의
높고 맑은 노래를 듣노라면
마음은 어느 덧 천국으로 날아 오른답니다.ㅎㅎ
전염병과 추위로 창문 처닫고 사는 요즈음
이 잿빛 일상을 님의 노래가 걷어줍니다.
김장철입니다,ㅎㅎ
이미 담그신 분들도 많지만
아마도 이 번 주말에 대대적으로
김장들을 담그실 것같아요.
한 마디로 김장이라 하지만
참 여러 김치들이 있어요.
김치만 갖고도 식탁이 다 차버릴 정도로요.
남편이 주도해서 담가주는 김장,
그 안내서를 구입해보세요,ㅎㅎ
댄 브라운은 참으로
엄청난 소설가입니다,ㅎㅎ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이 점만은 수긍해야지요.
박학다식한 지성과 빈틈 없는 구성,막강한 추리력
매력적인 등장 인물들... 전 세계적인 곳곳의 장면들
정말이지 거의 완벽해요.ㅎㅎ
이 신작은 또 얼마나 독자들의 혼을 장악할까요.
신간이 나온 것같습니다,ㅎㅎ
자녀 교육서가 많긴 해도
너무 외피적으로 경직돼 있거나
아니면 너무 주입적이기 마련인데
이 책의 기사를 보자니 정말
그리운 부모님을 뵙는 것같았어요.
저도 3남매의 부모로서 아이들 기르느라 애는 썼찌만
과연 잘 길렀는지는 더 두고봐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