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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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훌륭한 스승. 내가 아는 최고의 연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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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빈터 (특별판) 작가정신 소설향 7
최윤 지음 / 작가정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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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견적 내에서 최대한의 성취를 거두는 영리한 작품. 단정한 문장과 호흡도 매력적이고 긴장을 키워나가는 흐름도 좋다. 다만 긴장의 폭발과 해소에 있어서, 왠지 모르게 조금 성급하고 심심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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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가들
정영수 지음 / 창비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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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책을 덮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 봐도 이 작가의 개성이나 장기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이야기가 허공에 살짝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점도 아쉽다. 왜 한국 시단과는 달리, 소설판에는 이 사람이다 싶은 신진 작가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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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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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쓴 글 같다. 얇은 만큼 가볍게 읽힌다. 소설적 장치 또한 작품을 책임지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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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이언 매큐언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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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소설을 읽는가, 각자의 그 수많은 물음들에 대한 가장 완벽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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