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 2-029 (구) 문지 스펙트럼 29
토마스 베른하르트 지음, 김현성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음산한 꿈, 불안, 자폐에서 영원히 헤어나올 수 없는 화자의 상념들이 다양한 이미지들로 변주된다. 무엇보다 병적인 문체의 끝판왕을 볼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필사해도 부족하지 않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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