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나서 2 (2017 플래너 세트) - 그리고 누군가가 미워진다, 177 true stories & innocent lies 생각이 나서 2
황경신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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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대되는 황경신 작가의 책, [생각이 나서2] 가 새로 나와서 읽었다.
뭔가 앞 뒤가 논리 정연한 글이 아닌,
감성으로 가득한 글인데
그 글에서 세상의 원칙같은 것을 발견하곤 한다.

아, 나의 감정도 이런 것이었구나!
내 마음은, 내 생각은 이랬던 거였구나 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나의 말들이 글로 표현되어 읽혀지는 느낌이랄까?
그런 섬세함이 처음에는 낯설고 나에게 다가오지 않고 주위를 맴돌기만 했었는데,
어느새부턴가 조금씩 다가오기 시작하더라.

꿈이라고 말하는 거, 늘 꿈 꾸고 살아야지 하면서
내가 진정한 꿈을 꾸고 있는지 늘 의문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늘 생각한다.

믿어지지 않지만 안간힘으로 믿겠노라고. 봄날을. 당신을.
흐릿하게 말하는 것 같으면서도 강렬하게 다가오는 메세지가 있는 것을 보면
그것이 황경신 작가 글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이번의 [생각이 나서2] 책도 느릿느릿 꺼내 읽으면서
많이 생각나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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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 인생을 바꾸는 공간 활용법
오자와 료스케 지음, 박재영 옮김 / 꼼지락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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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는 덴마크!
언젠가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인데,
덴마크 사람들이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사는지도 몰랐는데,
그 이유도 궁금해서 들여다 보게 된 책.

이 책을 쓴 사람은 일본의 가구 디자이너인데, 그래서 삶의 보는 눈 또한 틀리다
공간을 바꾸면 생활과 마음이 풍족해진다는 시선.
예전에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아기와 함께 집에 있는 육아시간이 길수록
집안의 인테리어도 자꾸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외출이나 여행을 하고 돌아왔을 때, 집이 주는 편안함에 대해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된다.
아마도 나이가 들면 공간에 대한 나의 생각도 또 바뀔 것 같다.

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가구가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해 준 책.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이다.

평소에 궁금해 했던, 궁금하지 않았어도 궁금하게 만드는 질문들도
많아서 흥미롭게 봤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더욱 즐겁게 읽을 것 같다.
그나저나, 올해도 다가고 집 안 좀 정리하고 싶다.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정리정돈도 참 중요하니깐.
집 안의 물건을 정리할 시간이,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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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링 맨
신희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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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끌려서 읽고 싶었던 책.
책이라는 것이 직접 읽어봐야 그 내용이 와 닿는 경우가 더 많아서
서평보다는 책제목에 끌릴 때가 더 많다.

오랜만에 커피와 책 읽은 자유로움을 얻고서는
해머링맨을 펼쳐보았다. 두껍지 않은 책이나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던 것은
아마도 내가 요즘 현실적인 생각에만 치우쳐 있어서 이거나 희망적인 미래만 그려서인건지도 모르겠다.
알 것 같으면서도 미로속을 헤매는 듯한 주인공을 따라가다 보면, 생각이 복잡해지고 가슴이 답답해 지는 것은 아마도 오히려 우리의 현실을 담고 있어서일까?
현실은 외면하고 싶은 면이 확실히 더 큰 가 보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 오히려 이 생각 저 생각에 빠져버리기 일쑤여서 생각보다 빨리 읽지 못했던 책.

책의 뒷표지에 있는 말처럼,
낯설고 이상한 미시감에 빠져들게 했던 소설.
매력이 많았던, 하지만 받아들이기에 아직 내가 부족한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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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내 마음을 모를까? - 감정의 재발견,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4
조서경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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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언제나 관심이 가는 분야가 분명하다.
타인의 심리도 나의 심리도 항상 궁금한 법이니깐.
그리고 그 심리를 이해하면, 세상 살기 한결 수월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감정을 외면하고 모른체 하기에는 그 이후에 닥쳐 올 일들이 참 거대하더라.
문제가 생겼다면, 감정이 골이 생겼다면
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하더라도
깊게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잘 극복하게 되는 것 같다.
타인과의 관계가 감정에서 더욱 더!

[나는 왜 내 마음을 모를까?]  이 책은, 그 동안 궁금했던
알고 싶었으나 그냥 지나쳤던 감정에 대해 재발견을 해준다고 할까?
그래서 읽으면서 내내 아 그렇구나, 이래야 하는 구나 감탄사를 연발하게 해주었다.
타인의 심리도 한층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었고.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알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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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정유희 지음, 권신아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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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
드라마와는 관련이 없고 제목만 같은 것이라는 것을 책을 펼쳐보고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작가가 페이퍼 매거진 기자였다는 것을 알고 반가웠다.
페이퍼는 예전에 즐겨봤던 매거진이였기에.
글이 길지 않아서 한페이지씩 시간날 때 읽기에 좋다.
하지만 그 내용은 짧은 길이만큼 간단히 이해되지 않는다.
몽환적이고 감수성이 가득한 글자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조금씩 천천히 꼽씹어서 읽어봐야 어렴풋이  와 닿는다.
어쩌면 바로 그 느낌을 잘 전달받기는 어려운 것 같다.

또한 이 책의 매력은 일러스트. 권신아의 일러스트다.
색감도 그림도 참 신비스러운 느낌.
글과 그림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함부로 애틋하게]를 읽고 있으면, 알듯말듯
혼자만의 생각들이, 감정들이 넘친다.
자꾸만 마음이 가는 책이랄까?

글에도 한참을 빠져서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일러스트 그림을 보면서도 많은 상념에 젖게 되더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추천글이 있어서 더욱 마음이 가는 책.

함부로 애틋하게
나에게도 그런 감정들이 내 안에 많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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