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형아 올리 그림책 53
이현영 지음 / 올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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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만났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치아를 가진 아이가 표지에 등장하는데요.

이가 하나 빠져있네요. 지금 큰아이도 이가 많이 빠지는 시기라서

더욱 공감하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어요.

 

노오란 표지가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무엇이든 함께하던 소중한 이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유치가 지나고 영구치가 나기 위해서 기존에 있던 이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건데요.

아이가 이를 빼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이 되네요.

 

누구에게나 이는 무척이나 소중하면서 아껴야 하는 존재인데요.

주인공 아이와 함께 할아버지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진해잉 되어요. 이를 빼는 두려움이 있지만

할아버지는 이야기 해주시죠, 좀 아프고 놀라긴 하지만

그 과정을 이겨 내면 정말 기쁘단다, 형아가 되는 순간이라고.

 

저도 아이에게 형아가 되는 과정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어야겠다 싶더라고요.

거의 노랑, 검정, 흰색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은 이 색감만으로도

충분히 이쁘고 아름답더라고요. 형아라는 마음가짐으로 이가 빠지는 날을 기다리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고요.

 

이가 흔들리는 순간을 그리고 이가 빠지는 과정을 재미나게

그리고 아이의 아이의 성장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와함께 보기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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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가루 이야기
최희규.정유나 지음, 박범희 그림 / 마음이음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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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라서 공부보다는 책이 먼저인데요.

요즘 마음 이음 출판사의 지식 잇은 아이 시리즈에 푹 빠져있네요.

아무래도 학년이 높아지다보니, 어린이신문에서도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듣는 것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리고 교과서에도 지식이 점점 넓어지고 있고요.

 

이번주에는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가루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우리가 사용하는 가루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대표적으로 아이들이 먹는 약가루부터 석면가루, 폭죽에 들어가는 가루 ,

쓰고 그리는 가루, 예술품이 된 가루 등 정말 종류가 많았어요.

 
 

아이는 특히나 폭죽에 들어가는 가루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는데요.

불꽃놀이에서 노란색 불꽃을 내는 나트륨가루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가 평소에 궁금해 하던 질문들이 대화로 이어지니,

더욱 흥미롭게 깊게 들여다보아서 좋았어요.

저절로 화학에 대한 접근도 가능하고요.

 
 

미세먼지가 가루라고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걸러져야 하는 가루에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데요.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착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먼지가 많을수록 콧물과 침도 많아지는데요.

아이가 그런 현상을 이해하는데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가루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재미나게 읽으면서 알수가 있었는데요.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가루들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아이는 몸에 대해서 그리고 세상의 현상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맛있는 가루도 있고 무서운 가루도 있고 신기한 가루도 있다면서,

집에 어떤 가루가 있는지 찾아 보기로 했어요~~

 
 

아이는 치료하는 가루에 대해서도 유심이 들여다보더라고요.

아마도 그 날 알약을 먹지 않고, 가루약을 먹어서 아마도 더 알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도 아이와 함께 마음이음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가루 이야기를

읽으면서 유리가루, 토너가루도 알게 되어서 지식을 더 확장할 수 있었네요.

 

가루에 대해서 아이가 궁금증을 가진다면,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보게 될 이야기,

마음이음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가루 이야기

초등 과학 도서로 추천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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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싶은 토끼
칼-요한 포셴 엘린 지음, 시드니 핸슨 그림, 이나미 옮김 / 윌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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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싶은 토끼 책은 무척이나 잠자리 독서로 유명하더라고요.

아이의 잠을 잘 들게 해주는 책으로 말이에요.

아이가 가끔은 잠이 들기까지 한시간이 걸리는 날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너무나 체력이 안되서 제가 먼저 잠을 청하는 날도 많은데요.

 

아이에게 잠자리 독서로 해주면서 잠을 푹 잘 자게

그리고 금방 잠이 들 수 있도록 아이의 잠을 유도하는 책인 것 같아요.

엄마들 사이에게 오디오로만 전해지던 책이라고 해요.

저도 마침 필요하던 책이라서 이렇게 만나보게 되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온통 잠에 대한 단어와 잠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스스륵 아이도 어느새 잠이 들게 하는 비법이 가득한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도 몇 줄 읽으면서 잠이 솔솔 오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요즘 아이가 너무 팔팔해서 잠이 들지 않은 날에는

잠자리 독서로 여러책 가운데서 하나로 끼어서 읽어주면

아이가 잠을 잘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생각보다 글밥이 많지만, 다 읽지 못하고 잠이 드니

그 다음날에는 아이가 생각이 나는 부분에서 다시 읽어주면 좋더라고요.

그렇게 잠자고 싶은 토끼를 잘 활용하기 위한 작가의 팁도 적극 활용하고 있고요.

 
 

아이가 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 잠이 잘 들수 있도록

잠자리 독서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잠자고 싶은 토끼 책이에요^^

 

잠자고 싶은 토끼와 함께

우리 아이들도 편안하게 잠에 빠질 수 있도록 해주니

앞으로도 종종 애용많이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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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 재밌는 음식 (Funny Food)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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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아이는 관찰력이 좋아서 주변에 바뀐 사물이나

엄마의 헤어스타일을 너무나도 잘 알아보는데요.

그래서 숨은 그림찾기도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이번에 만난 하이라이츠 재미있는 음식은

아이에게 영어로도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재미난 그림들속에서 상상려고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100개 이상의 숨은그림찾기 속 1800개 이상의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에 빠져서

너무 좋았는데요. 지금 영어원서도 열심히 읽고 있는 아이라서 무엇보다 더욱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영어단어를 이제는 조금씩 외워야 하는 시기지만

학습으로 암기를 해야 하는 것보다 조금씩 영어책속에서 알아가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다양한 숨은 그림찾기 세계에 아이와 매일매일 빠져서 신나게 하고 있는데요.

요즘 누가 먼저 많이 찾나 하는 게임에 빠져 있네요.

확실이 아이가 엄마인 저보다 순발력도 더 좋고 사물을 잘 구분해서 잘 찾아내더라고요.

엄마도 분발해야 겠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그림에는 컬러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색이 있는 마커로 칠하면서 하니 찾은 숨은 그림들이

눈에 더 잘 들어오더라고요. 그렇게 사물들을 익히고 영어 단어로도 두 번 익히니

아이의 영어실력도 쑥 향상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림도 너무 귀여워서 아이가 일러스트로 그려보기도 좋더라고요.

그림 실력도 조금씩 향상하면 아이가 스스로 그림을 그리는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무엇보다 좋을 것 같아요.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재밌는 음식으로

숨은 그림도 찾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아이의 상상려고 쑥쑥 커가는 것이 보여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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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토끼의 자신만만 운동회 맥밀런 월드베스트
리디아 몽크스 지음, 최재숙 옮김 / 사파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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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6월이 되어서 새로운 마음을 그림책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난 그림책은 사파리 그림책의 아기 토끼의 자신만만 운동회에요!

귀여운 토끼는 열심히 뛰어다니는데요.

우리는 토끼가 잘 뛴다는 것을 잘 알지요,

히자만 늘 이기는 사람만이, 잘 하는 사람만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처음 장면에서 토끼는 일주일 내내 열심히 연습을 해요

모든 경기에서 1등을 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노력하는 거죠.

모든 면에서 열심히 해서 잘하는 사람이 있지만

우리는 모두 각자 하나씩은 잘하는 것이 있죠.

그런 점을 살려서 특기가 되고 꿈이 되고 하고 싶은 일이 되고요.

 

아기 생쥐가 정말 달리기를 잘했지만 아기 토끼가 더 잘 달리고

아기 올빼미는 멀리뛰기를 잘했지만, 아기 토끼가 더 멀리 뛰고

친절하지 않은 아기 토끼옆에는 아무도 앉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자신감을 좋지만 자만심은 친구들을 멀게 만들죠,

아기 토끼가 열심히 해서 금메달을 땄지만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아기토끼는 빨리 뛰는 것을 멈추고 아기 생쥐를 부엉이 선생님에게 데려다줘요.

그렇게 우리는 잠깐 쉬어가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죠.

 

우리는 혼자서 살아가는 듯 하지만 타인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살아갈 수 없지요.

서로 어려울 때는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야 하고요.

그렇기에 타인에게 친절하고 배력하는 것은 무척이나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이집 운동회를 통해서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1등을 하는 아기 토끼를 만나고

어떻게 친구들과 어울려야 할지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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