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 나의 겁 없는 중국어
전은선.차오팡 지음 / 다락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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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그러하지만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흥미를 가져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하지만 음식은 매일 먹는 것이라고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으니, 음식에 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생겨나는데요.

중국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배울수 있는 중국어공부를 위한 책,

나의 겁없는 중국음식을 만났어요!

 

중국 음식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을 보면 너무 맛있고

중국에 여행가서 음식 주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중국의 음식에 대해서도 기본에 몰랐던

지식들을 잘 알 수 있었고요.

 

가깝기에 중국으로 여행을 가는 기회도 많이 생길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럴 때를 미리 준비해서 흥미로운 중국 음식 이야기와더불어 식당에서 쓸 수 있는 표현,

식당에서 알아두어야 할 상식등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 이럴때는 이런 표현을 쓰면 되는 구나 하고 말이에요.

​또한 중국의 각 주요 도시를 대표하는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제철 음식, 명절 음식, 길거리 음식,

중국인이 즐기는 마실 것 등 흥미로운 정보가 가득해서 기간 가는 줄 모르고 먹었네요!



 

하얼빈에는 냉면을 구워 먹는다는 표현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어쩌면 이렇게 다양한 요리들이 중국에 있는지 놀랐고요.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이 많아

다음에 중국에 가서 내가 직접 중국어로 주문하고 말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라고요.

 

중국 음식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면, 이 참에 이 책을 통해서 바꿀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해요.

소소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중국어와 함께 잘 수록이 되어 있거든요.

음식명만 보고도 어떤 재료를 활용해 어떤 조리법으로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음식과 관련된 문장도 배우면서, 가볍게 문법도 익힐 수 있어서 좋았고요.

 
 

식당 예약하기, 브레이크 타임 문의하기, 기피 음식 말하기 등

다양한 상황별 필수 표현을 담아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하기가 너무 좋았네요.

주문 상황을 떠올리며 음원을 여러 번 듣고 반복해서 따라 읽어보니

점차 자신감도 생기고요.

스마트폰으로 각 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음원의 MP3 다운로드와

실시간 재생이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되니

매일 매일 나의 겁없는 중국음식 중국어 : 중국어공부가 재미있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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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 초등 읽기대장
소향 지음, 모차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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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받아들였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의문점이었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기묘하다는 표현을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데요.

그렇기에 간판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는

처음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호기심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아이들은 펼쳐보기 전에 제목으로도

책을 읽을지 말지 정하기도 하니까요.

 
 

우선 먼저 펼쳐보는 것, 그리고 그 내용을 읽어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한데요.

이제 조금 글밥있는 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한 아이라서

읽는 속도를 더디지만, 그래도 재미있다며 열심히 읽은

근래의 아동책중의 하나에요^^

아이의 생각이 자랄수록 다양한 글을 읽는 것 같아서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더라고요.

아이는 요즘 과학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요.

늘 일상은 호기심으로 가득한 아이라서 이번에 만난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는 특히나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거리가 많았네요.

 
 

돈이 아니라 기묘한 이야기로 물건값을 받는 문구점이 있다면

아라비안 나이트처럼 여러가지 이야기를 만들어서 가야지 라고 말하는

아이의 생각이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초등동화로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면서 읽기 좋은 것 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들이 있는데요.

가끔은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서 우리를 설레게 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모든 것이 명확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행동과 말이기에

여러가지 유기적인 얽힘들을 책속에서 발견하게 되기도 하네요.







 

지금 아이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와의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날도 일을텐데요.

그렇기에 더욱 아이와 두 번의 반전과 진한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도 할머니와 아웅다웅하면서도 할머니의 사랑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요.

간판 없는 문구점을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마지막에는 할머니와 하늘이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아이가 이야기 하더라고요.

 

아이도 상상력이 좋고 매일 기발한 상상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 간판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가 상상이 잘 되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하네요.

엄마도 함께 초등동화로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간판없는문구점의기묘한이야기 #판타지동화 #기묘한이야기 #가족 #친구 #한솔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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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자 반복 표현 - 영어에 네이티브의 색을 입히는
이호상 지음 / 다락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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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생활 영어로 회화를 많이 해주고 싶은 엄마인데요.

그렇기에 반갑게 만난 첫 글자 반복표현이에요!

영어는 정말 매일 익히고 생활속에서 해야지만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고 감이 오더라고요.


















 

한국어 표현을 영어로 말하고 싶을 때도 많은데요.

금수저를 왜 실버스푼이라고 할까? 라는 궁금증을 저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영어의 궁금증도 풀 수 있어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어린 아기에게 생활영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제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약하다보니,

쉽게 내 밷는 말의 양이 한정적이더라고요.

 

이럴 때는 어떤 표현을 사용해야 하지?

검색을 하면서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첫 글자 반복 표현 영어책덕분에

엄마 영어 공부 제대로 하고 있어요!

그만큼 저에게는 무엇보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게 해주는

디딤돌 같은 책이 되고 있는데요.

 

방대한 영어지식은 알기 쉽게 그리고 필요한 부분만을 정리해두어서

무엇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자꾸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영어에는 라임과 같은 음률로 구성을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의 두음법칙처럼 첫글자 반복표현이 많더라고요.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들여다보게 되었는데요.

반복 표현이다보니, 외우기도 쉽고 즐겁게 공부하게 되네요^^

 

영어의 운율이 한껏 느껴지는 영어의 특징을 책을 통해서

더욱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한 영어 네이티브들과 유사한 스피치 패턴을 느낄 수 있었던 점도 좋았고요.

 

앞으로도 쭉 옆에 끼고서 들여다보고 싶은 영어책인데요.

영어공부 혼자서 하기 쉽지 않지만, 첫 글자 또 한 번 느끼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주위에 영어 공부를 하는 지인들에게도 함께 하자고 권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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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52
민병권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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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그림책을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렇기에 이번에 만난 그림책은 아이와 상상을 하면서

재미나게 보기 좋았어요. 들어와라는 짧은 제목은 와닿기에 좋았는데요.

그림도 너무 캐릭터가 재미나서

자꾸만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방금 붓으로 칠한 듯한 그림은 아이의 마음도 저의 마음도 설레게 했는데요.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는 직접 그려보고 싶어하기도 하더라고요.

뒤돌아 라는 말을 하고 모두 뒤돌아 앉아 있는 모습에 귀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글을 무척 짧았지만, 담겨진 의미가 커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읽기 좋았어요.

동물은 아이와 어릴 때부터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가 더 잘 이해하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뛰고, 뒤돌고 눈 감아 땅 지피고 박수 짝짝 그리고 만세

그런데 줄에 걸리거나

동작이 틀리면 죽어 라는 말이 섬득하게 다가오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지는데요.

뒤돌아 그림책 아이와 재미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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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 쇠만 먹는 내 친구 아야미니의 요괴 대모험 2
신현찬 지음, 김희선 그림 / 제제의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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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재미난 환타지 소설을 읽었어요

쇠만 먹는 내친구 불가사리의 이야기인데요.

쇠만 먹는 괴물이 있다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생활속의 많은 물건들이 모두 한가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물성들이 종합되어 만들어진 경우가 많더라고요.

더 튼튼하게 그리고 아름다움을 이유로 말이에요.

갑자기 체육시간이 끝나고 교실고 왔는데, 책상과 의자가 죄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어요.

쇠기둥이 모두 사라진 것이었는데요.

 

한번도 본 적 없는 괴물을 만난다면, 우리는 어떤 기분이 들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본 우리의 다양한 요괴들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했는데요.

아이들은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는 모습에

아이도 많은 생각과 감동을 받더라고요.

 

아이도 아직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기에

열심히 하는 책에 푹빠져 읽더라고요.

너에게 불가사리와 같은 몬스터를 만나면 어떻게 할래? 물어봤더니

무척이나 든든할 것 같다고 하네요 ㅎㅎ

옛 이야기속 우리 요괴를 만나는 일은 재미나고 즐거웠어요,

죽지 않기에 불가사리라는 이름을 가진

작고 귀여운 동물의 이야기 즐겁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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