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 쇠만 먹는 내 친구 아야미니의 요괴 대모험 2
신현찬 지음, 김희선 그림 / 제제의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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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재미난 환타지 소설을 읽었어요

쇠만 먹는 내친구 불가사리의 이야기인데요.

쇠만 먹는 괴물이 있다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생활속의 많은 물건들이 모두 한가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물성들이 종합되어 만들어진 경우가 많더라고요.

더 튼튼하게 그리고 아름다움을 이유로 말이에요.

갑자기 체육시간이 끝나고 교실고 왔는데, 책상과 의자가 죄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어요.

쇠기둥이 모두 사라진 것이었는데요.

 

한번도 본 적 없는 괴물을 만난다면, 우리는 어떤 기분이 들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본 우리의 다양한 요괴들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했는데요.

아이들은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는 모습에

아이도 많은 생각과 감동을 받더라고요.

 

아이도 아직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기에

열심히 하는 책에 푹빠져 읽더라고요.

너에게 불가사리와 같은 몬스터를 만나면 어떻게 할래? 물어봤더니

무척이나 든든할 것 같다고 하네요 ㅎㅎ

옛 이야기속 우리 요괴를 만나는 일은 재미나고 즐거웠어요,

죽지 않기에 불가사리라는 이름을 가진

작고 귀여운 동물의 이야기 즐겁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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